Archive for 2月 21st, 2011
론 설 :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와 종자론의 구현
우리 인민은 지금 승리의 신심과 포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화,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하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열쇠는 종자를 옳게 발견하고 잘 가꾸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종자론의 요구를 옳게 구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종자론은 어떤 사업에서나 근본핵으로 되는 종자를 옳게 발견하고 종자문제해결을 선행시킬데 대한 사상리론이다.
종자라는 말은 인간의 높은 창조적요구를 실현할수 있는 본질적문제를 안고있으며 모든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통일시켜 풀어나갈수 있는 핵,기본알맹이를 의미한다.어떤 사업에서나 종자를 발견하고 그 해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야 사업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으며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전문 보기)
대화거부책동의 필연적산물
얼마전에 진행된 북남군사실무회담이 결렬된것은 지금껏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언행을 놓고볼 때 필연적인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선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화제안에 대해 만나보지도 않고 《진정성》을 운운하며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망동을 부리였다.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의 대화제의에 《공식대화제의로 보기 어렵다.》고 하면서 등을 돌려대고 《정치공세》니,《위장평화공세》니 하며 상대를 모독하였다.그들은 《진정성》은 핵페기와 《천안》호사건,연평도포격사건에 대한 실천적조치를 의미한다고 떠들며 그것이 우선이라고 력설하였다.괴뢰국방부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고위급회담을 열지 않겠다.》고 뻗대였다.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진정성》이라는 간판밑에 저들이 지금껏 추구해온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썼다.
남조선당국이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문제들로 말하면 북남관계파국의 모든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것이였다.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하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을 하루속히 열어나갈 일념밑에 대화에 나와서 모든 문제를 다 탁상우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토의해보자는 실로 대범하고 아량있는 자세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의 다극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
오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첨예하다.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경제적침투와 략탈책동이 강화되고 세력권확대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각축전이 맹렬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공공연한 세력권확대와 군사적침략책동은 국제정세발전에 커다란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다.
그러나 자주와 평화,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의해 제국주의자들의 일극세계화책동이 파탄되고있으며 세계는 다극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이 진정한 주인으로 되는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바로 현시대의 요구입니다.》
인류력사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발전하여왔다.
오늘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이 력사발전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세계도처에서 자기의 영향력과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해 발광하고있지만 세계는 자주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2011. 2. 9
김 정 일》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크나큰 은정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첨단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맹세를 담아 다음과 같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중국동지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의 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에 와있는 중국동지들과 함께 17일 은하수관현악단의 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뜻깊은 음악회가 진행되는 만수대예술극장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뜨거운 열기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민속명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영춘동지, 김국태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김경희동지, 강석주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설 :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령도
오늘 우리는 당의 부름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력사적인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주체의 기치밑에 개척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이 선포됨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고 우리 혁명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 설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책동
우리 공화국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남조선당국을 포함한 정당, 단체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선의와 아량을 외면하고 온갖 부당한 구실과 모략책동으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대화와 협상의 기회를 파탄시키면서 정세를 다시금 엄중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거부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는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의 발로로서 시대의 흐름과 온 겨레의 지향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반공화국대결정책의 강행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위험천만한 책동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통일위업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나라의 평화적통일도, 민족의 안전과 번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평화보장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전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화파괴자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소동
남조선군당국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 훈련계획을 공개하였다.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한 가운데 북침을 위한 《한미련합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넘어가기 위한 위험천만한 북침공격연습이라는것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공개된 자료만 보더라도 올해의 훈련은 이전 시기의것들과는 그 질을 달리하는 전례없는 도발적성격을 띠고있다. 남조선군당국의 발표에 따르더라도 이번 훈련에는 해외 및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제침략군 1만 2 800명과 예비군을 포함한 남조선군 20여만명이 동원되며 미해군소속의 항공모함까지 참가하게 된다. 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의 초점을 《북급변사태와 국지적도발대비를 보다 강화》하는데 두고 《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제거연습을 확대, 강화할것》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합동연습기간을 무려 두달남짓한 기간으로 정해놓았으며 미국의 침략전쟁마당의 일선에 나타나 파괴와 모략을 일삼아온 악명높은 《제20지원사령부》인원들을 투입하고 남조선의 예비군무력을 실제 전방전개훈련에까지 내몰것을 계획하고있다.(전문 보기)
세계식량위기를 더욱 격화시키는 생물연료생산
오늘 세계가 심각한 식량위기를 겪고있는 때에 미국이 막대한 량의 강냉이를 계속 생물연료생산에 쏟아붓고있다.
꾸바신문 《그란마》 1월 31일부가 밝힌데 의하면 미국은 2009년에만도 1억 1 900만t의 강냉이를 에타놀생산에 들이밀었는데 그것은 3억 5 000만명에게 1년동안 공급할 식량과 맞먹는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생물연료생산은 세계적인 식량형편을 더욱 악화시키는 위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냉이를 리용하여 생물연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대용연료계획》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왔다.
이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여러 나라들에서 강냉이값이 배로 뛰여올랐으며 그것은 그대로 강냉이를 주식으로 리용하는 나라들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였다.
세계은행은 한 보고서에서 2002년부터 2008년 2월까지 세계적으로 식량가격이 140% 폭등하였다고 하면서 그중 75%이상은 미국 등 서방나라들이 강냉이로 생물연료를 대대적으로 생산한데 기인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진정성》을 보여야 할것은 남측이다
《남조선당국은 북의 선의있는 제안과 절충안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일방적인 고집과 무리로 일관했다.》
《이번 군사회담결렬의 근본책임은 처음부터 예비회담을 파탄시키려고 작정한 남조선당국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방해책동에 있다.》
이것은 얼마전에 있은 북남군사회담을 위한 예비회담결과를 두고 남조선내에서 울려나오는 분노의 웨침들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당국의 대화파탄책동을 단죄규탄하고 북남대화에 대한 성의있고 책임있는 《진정성》을 보여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남조선당국이 제아무리 이번 군사회담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해도 민심은 대화파탄자들의 검은 속내를 속속들이 꿰뚫어보고있다. 남조선당국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그 실현을 위한 대화재개를 열망하는 민의를 거역하고 북남대화를 파탄시킨 진범인,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생리로 하는 대결집단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