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해군들의 어이없는 《국민정서》타령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은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지 않고 대화자체를 회피하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대화파탄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 회담결렬이 마치도 우리의 책임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며 대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숨겨보려고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러나 지금 내외여론은 이번 군사회담이 결렬된 책임이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한결같이 평하면서 접촉과 대화의 기회마저 파탄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 반통일분자들의 고약한 처사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사실상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바라지 않는다.이번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에서 남조선당국이 생뚱같이 늘어놓은 그 무슨 《국민정서》타령을 놓고 대화를 망쳐놓으려는 그들의 흉심을 까밝혀보자.

남측대표단은 이번 예비회담에서 《〈천안〉호폭침과 연평도포격도발에 대한 책임적인 조치와 추가도발방지확약,비핵화의 진정성》을 본회담의제로 정하자고 도전적으로 나왔다.남측이 들고나온 의제들은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의 뚜렷한 발로였다.하지만 우리 대표단은 어떻게 하나 회담의 성과적진행을 통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일념으로 신축성있고 현실성있는 절충안을 내놓았다.우리의 절충안에 말문이 막히게 되자 남측은 그 무슨 《국민정서》에 대해 운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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