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11
《리명박은 물러나라!》,《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하자!》 – 대규모 반《정부》투쟁 서울에서 전개,대학생들과 각계각층 군중 5만여명 참가 –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6월인민항쟁 24돐을 맞으며 10일 서울에서 리명박역적패당을 규탄하는 반《정부》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초불집회가 청계광장에서 있었다.
집회에는 등록금문제해결을 요구하여 동맹휴학을 단행한 30여개 대학의 학생 2만여명을 포함한 5만여명의 각계각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조우리는 24년전 선배들이 항쟁의 거리에서 독재타도를 웨치며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여 싸운것처럼 우리는 오늘의 투쟁을 통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 김영훈은 등록금이 계속 올라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통을 당하고있다고 하면서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 로동자들도 함께 떨쳐나섰다고 밝혔다.
참여련대 사무처장 박원석은 리명박이 끝끝내 민중의 뜻을 무시한다면 더 많은 초불이 모이고모여 현 《정권》을 끝장내고야말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보장을 위하여 – 로씨야에서 –
로씨야가 국방력강화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특히 항공우주분야의 무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최근 로씨야우주군 사령관이 련방평의회 국방안전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직되는 새로운 군종인 항공우주방어군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로씨야우주군에 토대하여 올해말까지 조직되는 항공우주방어군의 기본임무는 항공우주분야에서 로씨야의 전략적리익을 수호하는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현존반항공체계,미싸일방위체계,조기경보체계,우주에 있는 위성들이 배속되게 된다고 한다.이와 함께 가까운 우주공간에서도 목표를 소멸할수 있는 《С-500》미싸일종합체도 배속되여 항공우주방어체계가 종합적으로 완성될것이라고 한다.
이미 로씨야무력에는 대공미싸일종합체 《С-400》으로 무장한 부대들이 여러개 있는데 이 미싸일종합체는 전략전술기,기동전술미싸일,중거리탄도미싸일 그리고 초음속목표들을 소멸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4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제529군부대, 제264군부대, 제549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하게 된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닌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기쁨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영춘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 리명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사 설 : 청춘과원은 조국의 재부
◇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전과수농장과 덕성과수농장에 이어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정평과수농장 지배인 김영수동무는 《위대한 장군님의 과수농장들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은 우리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백배로 더해주고있다.우리 농장에서도 높이 세운 올해 과일생산목표를 기어이 돌파하여 인민생활향상에 단단히 한몫하겠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평안북도의 송한과수농장을 비롯한 온 나라 과수농장들에서도 이런 신념의 목소리들이 힘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과 맛좋은 가공품을 풍족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현대적인 과일생산기지들과 과일가공기지들을 도처에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생활대고조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다.
◇ 현대적인 청춘과원은 조국의 재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계속 깊은 관심을 돌려 후대들에게 보다 살기 좋은 사회주의무릉도원을 물려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대결광신자들의 오그랑수
최근 리명박일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최대로 격화되고 그에 따라 남조선 각계에서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는 속에 보수당국이 민간단체들의 우리 공화국방문신청을 일부 허용하는 놀음을 벌리였다.그러면서 괴뢰들은 그것이 무슨 큰일이나 되는듯이 지난 시기보다 《방북허용이 늘었다.》느니 뭐니 하고 광고하고있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악화된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고 이런 《방북허용》놀음을 벌리였는가 하는것이다.그렇게 볼 근거는 하나도 없다.
그것은 괴뢰통일부관계자가 현재 북에 대한 방문을 허용하는것은 《제한적이며 〈5.24조치〉에 따라 다른 통상적인 교류는 방북을 승인하지 않고있다.》고 한 수작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괴뢰당국이 지난 3월말부터 민간부문의 교류가 부분적으로 재개된것처럼 떠들었지만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통일에 이바지하는 협력,교류사업은 모조리 차단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보수당국이 일부 소소한 물자의 반출을 승인한것은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고있다.
실제로 통일부패거리들은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남,해외대표들의 접촉을 위해 개성을 방문하려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대표단의 앞길을 가로막았다.(전문 보기)
사설 :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대고조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개척되고 천리마의 정신,속도전의 정신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전진해온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오늘 혁명적군인정신에 의하여 힘있게 추동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만 5,000여리 장정으로 이어진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시는 길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인민군장병들이 세운 전투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운 그 기세,그 기백으로 혁명적군인기질을 계속 힘있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위대한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 주체85(1996)년 6월 10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안변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명명해주시였다.이것은 우리 당 선군정치의 전면적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선군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 력사적리정표로 되였다.혁명적군인정신이 창조됨으로써 혁명군대가 주력군,기둥이 되여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떠밀고나가는 격동적인 시대가 펼쳐지고 위대한 혁명정신으로 전진해온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의 전통이 세기를 이어 빛나게 되였다.오늘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권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조국이 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강성대국에로 폭풍쳐 나아가고있는것은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시대를 추동하는 위력한 혁명정신을 창조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하는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며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웅대하고 보람찬 건설사업을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으로,대담한 공격전으로 본때있게 벌려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과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합니다.》
위대한 혁명정신은 시대와 력사를 떠미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전진해온 지난 15년간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불패성이 힘있게 확증되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변혁이 이룩된 영웅서사시적인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혁명적군인정신은 천만군민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왔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이 땅우에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시대를 펼쳐놓게 하였다.20세기를 김일성조선,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세기로 장식하고 21세기를 눈부신 비약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로 빛내여나갈수 있게 한 바로 여기에 혁명적군인정신이 우리 혁명력사에서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가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오시였다.혁명적군인정신의 창조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계속혁명의지의 발현이며 모든 사업에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최우선시하시는 장군님의 주체의 사상론의 빛나는 구현이다.(전문 보기)
역적패당은 더 늦기 전에 제스스로 진실을 밝히는것이 좋을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표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리명박역적패당이 청와대대변인이라는자를 내세워 베이징비밀접촉에서 그 무슨 《베를린제안》의 《진의》를 우리에게 전달하였다고 공식발표한 내용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낱낱이 드러났다.
우리의 1차발표가 있은 후 급해맞은 역적패당은 비밀접촉이 있었으나 그것은 《정상회담》을 위한 접촉이 아니라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북의 시인,사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접촉이였다고 진실을 부인하면서 백일하에 드러난 모든 사실에 대해 무작정 부정하고 전면외곡,회피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어 우리 국방위원회대변인에 의해 비밀접촉의 내용이 《전도》되였다고 하면서 또다시 거짓말을 꾸며대는것으로 우리를 걸고드는 새로운 날조극을 연출하고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아직까지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서푼짜리 권모술수로 민심과 여론을 우롱해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비밀접촉에 나갔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표는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와 라선경제무역지대 조중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대상 착공식들 진행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와 라선경제무역지대 조중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대상 착공식들이 8일과 9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들에는 조중 두 나라 기발이 게양되여있었다.
행사장들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 등의 구호들과 착공을 축하하는 구호판들,오색기들,대형기구들로 장식되여있었다.
착공식들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조선측 위원장인 장성택동지와 합영투자위원회 위원장 리수용,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림경만,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종건,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조정호 등 중앙과 평안북도,라선시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이며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중조공동지도위원회 중국측 위원장인 진덕명동지와 료녕성당위원회 서기 왕민,길림성당위원회 서기 손정재,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료녕성인민정부 성장 진정고를 비롯한 중국정부와 료녕성,길림성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친미보수당국의 민족반역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오늘은 남조선에서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24년이 되는 날이다.
6월인민항쟁은 외세의 식민지적지배와 군사파쑈깡패들의 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투쟁이였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움트던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밟고 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전두환일당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정치와 파쑈폭압,반통일책동에 매달리면서 온 남조선사회를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켰다.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는 극도에 달하였다.1987년 4월 중순부터 남조선에서는 군부독재세력의 파쑈통치를 반대하는 거세찬 민주화투쟁의 폭풍이 휘몰아쳤다.그러나 전두환역도는 군부독재《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4.13특별조치》를 발표하고 파쑈적인 《현행헌법》에 의한 《대통령선거》를 시도하였다.
분노한 남녘민중은 반독재투쟁에 총궐기하였다.투쟁은 전두환역도가 로태우군사깡패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한것을 계기로 하여 드디여 6월 10일 대중적인 항쟁으로 번져졌다.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서울과 부산,대구와 광주,목포와 제주 등 수많은 도시를 포함한 남조선 전지역을 휩쓸었으며 청년학생,로동자,사무원,종교인과 학계,언론계,재야인사 등 각계각층 인민들이 투쟁에 참가하였다.그들은 《호헌철페》,《직선제개헌》,《독재타도》,《미제축출》,《민족통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격렬하게 투쟁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제 상전을 본딴 《3년련속불참》놀음
리명박역도가 5. 18광주인민봉기 《기념식》에 3년 련속 참가하지 않은것으로 해서 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로부터 강력한 규탄과 항의를 받았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역도의 《5. 18기념식 3년련속불참》이야말로 《결코 달라질수 없는 독재자의 선택》이라고 단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꼭뒤에서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리명박역도의 《3년련속불참》놀음을 본따는자가 있으니 그자가 다름아닌 역도의 특급하수인인 현인택이다.
현인택은 통일부 장관감투를 뒤집어쓴 2009년과 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는 지난해에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고 참가하지 않았을뿐아니라 9일에 열린 6. 15공동선언발표 11돐 기념행사에는 그 무슨 회의를 구실로 빠졌다.
이로써 현인택은 남조선에서 당국을 대표하여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기념행사에 3년간 한번도 낯짝을 내밀지 않았던것이다.
하긴 이것 역시 온 겨레로부터 극악한 반통일대결광신자로, 희세의 매국역적으로 락인되여온 《경인4적》-현인택으로서는 결코 달리될수 없는 선택임이 틀림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