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1

론 설 : 6. 25조선전쟁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산물

주체100(2011)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기도이다.
  미국이 66년간이나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면서 힘에 의한 방법으로 조선반도 전지역을 지배하려 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러한 전략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추구하여 감행한 첫 침략전쟁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기간 전쟁의 직접적피해를 입지 않고 막대한 리득을 얻어 경제, 군사적으로 팽창됨으로써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세계지배야망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1945년 12월 19일 국회에 보낸 《교서》에서 오만하게도 《우리는 그것을 원하건 원하지 않건간에 우리가 얻은 승리는 미국인들에게 앞으로 세계를 지도할데 대한 무거운 책임을 맡기였다는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줴쳐대고 1947년 3월 6일 베이라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전세계는 아메리카적인 제도를 수용해야 한다.》고 떠벌인 사실, 특히 1947년 3월 12일 미국회 상하원합동회의에서 《… 위협을 받는 곳이 세계의 어디이든간에 <자유민주주의전선>을 옹호하는것을 정책으로 삼고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려야 한다.》라고 폭언한것은 미제가 《자유민주주의옹호》의 미명하에 세계제패야망실현을 미국대외정책의 기본강령으로 공공연히 선포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 단적인 실례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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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애국의 철추로 짓부셔버리시며

주체100(2011)년 6월 24일 로동신문

7월 8일이 다가올수록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는 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파도친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그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어느 하루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

오늘도 우리 겨레는 남조선의 분렬주의세력이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으며 삼천리조국땅우에 영구분렬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던 1970년대에 비범한 통찰력과 강철의 의지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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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정권》에 대한 치솟는 분노

주체100(2011)년 6월 24일 로동신문

◇ 지금 온 겨레는 리명박보수《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 보수당국을 단죄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은 세계적으로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최악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저지른 주모자들을 처벌하는것과 함께 대결광신자들을 첫번째 목표로 단호한 투쟁을 벌려 전쟁의 화근을 뿌리뽑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통일련대,진보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수많은 단체들도 보수당국의 반통일대결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성명,론평들을 련일 발표하면서 시위와 집회들을 벌리고있다.

6.15통일시대에 역행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일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할 의지를 안고 남조선인민들은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 현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사상 최악의 반통일대결집단이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나라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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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자

주체100(2011)년 6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최첨단돌파전은 대고조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위력한 투쟁방식으로 되고있다.

김철과 성강,룡성과 남흥,흥남을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적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의 포성을 장쾌하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위력,최첨단돌파전의 열풍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는 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이다.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사상중시,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김일성조선을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세계에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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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선언들의 고수리행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100(2011)년 6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북남관계가 첨예한 대결상태에 놓이고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직전에 다달은 엄중한 사태는 해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6. 15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반드시 리행해야 할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북남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를 놓고 우리는 누가 민족의 자주통일을 바라는 애국자이고 누가 민족분렬을 꾀하는 매국노인가를 명백히 갈라보게 된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은 곧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이며 조국통일이다. 북남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바로 여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이 있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대화》니, 《통일》이니 하는것은 기만이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거부하는 그자체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는것이며 매국배족적행위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고수리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애국애족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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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사랑과 의리속에 활짝 꽃피는 조중친선의 화원

주체100(2011)년 6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조중친선은 훌륭한 전통과 력사적계승성,불패성을 온 세계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백두산의 천연수림과 같이 푸르청청하고 압록강의 도도한 흐름과 같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계승되고 강화발전되고있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국제관계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불패의 친선이다.그 밑바탕에는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민족과 국경을 초월하는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동지애에 기초한 고결한 우정과 의리의 세계가 놓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국의 혁명가들과 맺으신 우정과 의리의 관계를 귀중히 여기시고 대를 이어 꽃피워가고계신다.

지난 4월 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이 회고모임에 항일혁명렬사 장울화의 딸 장금록,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의 딸 풍억라,장수전의 딸 장탁아 등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함께 싸운 전우들의 후대들에게 돌려주신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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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주의야망실현을 노린 호전적인 군사적책동

주체100(2011)년 6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 제출된 군용기구입계획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에서 《하늘의 살인기》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무인기를 2021년까지 현재의 약 340대로부터 650대정도로 늘일것이라고 한다.

군사적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국내경제상황이 좋든나쁘든,《쌍둥이적자》로 불리우는 예산적자,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든말든 개의치 않고 군비확장,무력증강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올해에 들어와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월 6일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에 군사비를 중점적으로 투입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날 그는 새로 개발하게 될 신형장거리폭격기가 《적》의 령공에 깊이 침투할수 있는 미공군능력의 《핵심》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로후화된 현재의 비행기가 퇴역하기 전에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계획을 개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줴쳤다.

미국은 핵무기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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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패당의 퇴진은 남조선민심의 요구

주체100(2011)년 6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원성과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남조선 각계가 역적패당의 3년간 죄악을 규탄하고 《리명박타도》를 웨치며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이러한 민심의 흐름을 타고 남조선《국회》에서는 리명박역도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야당세력의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보수패당속에서 정책실패의 책임문제를 둘러싼 알륵과 대립,내부혼란이 날로 심화되고있다.언론들은 이에 대해 리명박《정권》이 말기증세를 보이고있다고 신랄히 조소하고있다.

3년전 미국의 비호하에 온갖 사기협잡과 기만술책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전횡과 독단,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온 리명박역도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력대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파쑈폭압에 명줄을 걸고 매국반역의 길을 걸은 남조선통치배들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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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민족의 버림을 받은 자들의 최후발악

주체100(2011)년 6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북인권법》조작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괴뢰통일부와 법무부의 당국자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이 법의 6월《국회》통과를 주장하고있으며 여기에 《한나라당》패거리들과 인간쓰레기들까지 합세하여 여론조성광대극을 벌려놓고있다.

이것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반인민적악정,북남관계파국으로 극도의 궁지에 몰리고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괴뢰들의 최후발악적망동이다.

괴뢰보수당국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지금까지 여러차례나 시도하다가 실패한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오늘날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동족대결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를 잘 보여주는것이다.

민족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거대한 력사적전환기가 마련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복통이 터질 지경인 남조선괴뢰들은 지금까지의 동족대결책동을 정당화하고 집권을 연장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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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치, 후보고》가 낳은 희비극

주체100(2011)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 남조선괴뢰군이 저들의 민용항공기에 대고 무지막지하게 99발의 총탄을 쏘아댄 사건이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수많은 나라의 통신들과 방송들은 중요 국제정치보도들을 제치고 《<한국>해병대 제 민용항공기에 대고 오인사격》, 《<한국>군은 민용기와 군용기도 구분 못해》, 《대형인명사고를 낼번 한 <한국>군의 오인사격》 등의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른바 《선조치, 후보고》조치가 낳은 특대형정치군사만화라고 하면서 이번 사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선조치, 후보고》야말로 망둥어의 뇌구조에서나 나올법한 《적자생존》법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비교적 옳은 분석이라 하겠다.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선조치, 후보고》란 이른바 북의 《도발》이 있을 때 《쏠가말가 재지 말고 먼저 쏘고 후에 보고하라》는것이다.
  말하자면 《적》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었으면 먼저 《결단성있게 족치》고부터 보라는것이다. 후에 애매하게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북의 만행》에 의한 《희생자》, 또는 《유공자》라는 감투를 씌워 적당히 얼려주면 된다는것이 군부호전광들의 속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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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하수인의 대미추종행위

주체100(2011)년 6월 22일 로동신문

일본이 국제사회에 또다시 가련한 몰골을 드러내고있다.일본당국이 후덴마미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수직리착륙수송기배비를 허용하려 하고있는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최근 미국방성 부대변인은 후덴마미군비행장에 현재 있는 해병대의 《CH-46》중형직승기를 다음해 후반기에 《MV-22 오스프레이》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와 바꾼다고 밝혔다.

미국은 미해병대가 본토에서부터 낡은 중형직승기를 순차적으로 수직리착륙수송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불가피성》을 운운하였다.그런가하면 이번에 교체되는 수송기가 직승기처럼 수직으로 리착륙하고 수평으로 고속비행도 할수 있다느니,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여 실전에 리용되고있다느니,종전직승기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소음이 적다.》느니 뭐니 하면서 새로운 수직리착륙수송기의 《우월성》과 《유익성》을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수직리착륙수송기를 후덴마미군기지에 전개하려는것은 기동성과 전투력을 높여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지배권확장야심을 이루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다시말하여 미국은 오끼나와의 민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을 종전보다 군사전략상기능이 대폭 강화된 기지로 만들어 패권주의야망실현에 리용하려는 음흉한 기도를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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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의 고수리행은 단합과 통일의 길

주체100(2011)년 6월 21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리행의 앞길에는 커다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있다.북남관계는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갔고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자주통일의 리정표,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서 반드시 리행되여야 한다.조성된 사태는 해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6.15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애국과 매국,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과 남이 우리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은 곧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이며 조국통일이다.북남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바로 여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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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최악의 사태를 몰아오는 정치적도발

주체100(2011)년 6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북인권법》채택소동이 절정에 달하는 속에 그 불순한 목적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며칠전 《국회》방송토론프로그람이라는데 나타난 《한나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라는자는 《북인권법》에 들어있는 《북인권기록소설치》리유에 대해 《통일》이후를 념두에 둔것이라는것을 토설하였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이 얼마나 악랄한 기도를 내포하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리명박패당은 지금껏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집요하게 벌리면서 그것이 그 누구의 《인권증진에 기여》한다느니,《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러나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이번 수작은 그것이 얼마나 파렴치한 기만인가 하는것을 더 론할 여지도 없이 립증해주었다.

이자의 망발은 《북인권법》이 《체제통일》야망실현과 잇닿아있는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악법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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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고있는 전쟁도발소동

주체100(201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그칠새없는 남조선에서 또 한차례의 불장난소동이 벌어졌다.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는 괴뢰군과 미제침략군 기계화보병부대들의 쌍방교전훈련이 감행되였다.훈련에는 괴뢰군 1군단 기갑려단의 2개 전차대대와 미제침략군 기계화보병 2개 중대가 동원되였다.거기에 투입된 괴뢰군의 《K-1》,《K-200》을 비롯한 각종 땅크,장갑차들과 미제침략군의 《브래들리》장갑차를 비롯한 기동타격수단들은 백수십대에 달하였다.

주목되는것은 훈련에 미2사단의 무인정찰기까지 동원된 사실이다.중동을 비롯한 세계각지의 침략전쟁들에서 악명떨치는 미군의 무인정찰기가 군사분계선에서 멀지 않은 무건리훈련장에 나타난것은 무심히 대할 일이 아니다.이것은 호전광들의 이번 훈련이 선제공격의 성격을 띤 매우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이라는것을 보여준다.

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념두에 둔 첫 군사연습이라고 광고하였다.

그렇다면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을 통하여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구실로 괴뢰군과 미제침략군의 새로운 련합작전체계를 점검하고 일층 강화하는 동시에 북침전쟁돌격대로서의 괴뢰군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는데 있다.

이번에 감행된 쌍방교전훈련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고 획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망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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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73호

주체100(2011)년 6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역적패당은 우리와 남조선각계층을 비롯한 내외여론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극히 도발적인 《북인권법》이라는것을 조작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괴뢰보수당국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련일 당정협의회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북인권법》의 《국회》강행통과를 떠들고있는가 하면 동족대결의 악질광신자인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앞장에서 《북인권법》조작을 미친듯이 줴쳐대고 어중이떠중이 인간쓰레기들까지 여론조성광대극에 끌어내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북인권법》으로 말하면 《인권》의 미명하에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우리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 반통일대결악법으로서 괴뢰패당이 지금까지 몇차례나 조작해보려고 시도하다가 내외의 반대에 부딪쳐 실패한것이다.

괴뢰패당이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그 너절한것을 또다시 내들고 《국회》통과를 강행하려고 하는것은 그들의 대결광증이 더욱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보수패당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우리의 신성한 제도와 존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천추에 용납못할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우리 군대와 인민,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격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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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제2의 6. 25를 불러오는 《북인권법》조작책동

주체100(2011)년 6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도발적인 《북인권법》채택을 위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은 저들이 벌려놓은 《북인권법》제정놀음이 사회각계의 강력한 항의에 부딪치자 《직권상정추진가능성》까지 로골적으로 내비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 악법을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켜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역적패당의 이와 같은 망동은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는것과 함께 이 땅에 제2의 6. 25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이 조작해내려는 《북인권법》은 미국상전의 악랄한 북침전쟁전략의 산물인것으로 하여 기필코 전쟁에로 이어지게 되여있다.
  원래 괴뢰패당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자체가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의 연장이다.
  《인권옹호》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을 감행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그 무슨 《억압정권》으로부터 《인권》을 옹호한다는 구실밑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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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기 : 대장정에 어린 숭고한 세계를 새겨봅니다     류 미 영

주체100(2011)년 6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광활한 중화대지에 조중친선의 새로운 력사를 아로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중국방문소식은 지금 날이 갈수록 온 겨레를 끝없는 격정에 휩싸이게 하고있으며 그 파문은 지역과 대륙을 넘어 전세계에로 끝없이 퍼져나가고있습니다.
  전선에서 전선으로, 공장에서 농촌으로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던 그 걸음으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번영을 위해 야전복차림 그대로 중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TV로 뵈오면서 저도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온 겨레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오직 인민을 위해 애국헌신의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중국방문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습니다.
  세계언론들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중국방문에 대하여 그 로정과 일정으로 보나, 쌓으신 업적으로 보나 세계외교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라고 격찬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을 떨쳐나가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전당,전군,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이때로부터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과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국력,김일성민족의 휘황한 미래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령도업적을 숭엄한 마음으로 감회깊이 되새겨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원칙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전로정은 사상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쳐오신 영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당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며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에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세기를 이어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꿋꿋이 견지하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로작이 발표되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우리 혁명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었다.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었다.바로 이러한 시기 사상중시,총대중시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발표하시여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실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김기남동지의 보고-

주체100(2011)년 6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적전진이 이룩되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근 50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주체의 당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에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뜨거운 감사의 정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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