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1

사 설 : 김일성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하자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강산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천만군민이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불굴의 신념과 정신력으로 2012년을 향한 혁명적총진군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며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존함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승리의 표대이다.어버이수령님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빛내이며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대고조진군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올해의 총공격전이 개시된 때로부터 반년이 지났다.이 기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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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전승업적을 칭송하는 흠모의 목소리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고 세기에 빛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정을 터치고있다.

부산에 사는 남조선의 이전 군장성은 지난 조선전쟁에 관한 자기의 견해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이북의 승리는 전적으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장군님의 위대한 령도의 결과였다.전쟁은 단순한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니라 사상과 사상,지략과 지략의 대결이다.따라서 전쟁의 승패는 교전쌍방의 경제력이나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전쟁에 참가하는 군민의 정치사상적준비상태,특히는 지략을 펼치고 군민을 령솔하는 령수의 령도력에 의해 좌우되는것이다.6.25의 비극을 7.27전승이라는 쾌거로 바꾸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의 불멸의 력사적공적은 위대한 령장을 모신 군민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그 어떤 대적의 침략도 쳐물리치고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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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은 괴뢰정보원과 보안수사대를 내몰아 그 무슨 《북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과 지하당건설》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워 로동계,정계,학계인사 10여명의 집과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한데 이어 그중 1명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 사건에 이른바 《일진회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까지 씌워놓고 탄압의 마수를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과 야당에까지 뻗치려 하고있다.

지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투쟁과 등록금실태를 분석조사하는 《한국대학교육연구소》까지 《일진회사건》과 련관이 있다고 하면서 자료와 콤퓨터,개인수첩을 샅샅이 뒤지는 등 조사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민주로동자전국회의,제주청년회,강릉청년회를 비롯한 로동자,청년,대학생학술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박해하고 잡아가고있다.

괴뢰패당이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간첩단사건을 조작하고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더욱 매달리는것은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간첩단사건조작과 탄압만행 역시 리명박패당의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경제와 민생의 파탄,반통일대결책동으로 하늘에 닿고있는 인민들의 원성을 무마하고 저들에게로 쏠린 이목을 딴데로 돌리며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더우기 래년의 괴뢰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하려는 진보,민주세력의 투쟁을 극력 가로막고 재집권의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에 대해 《독재정권의 마지막발버둥질》,《래년의 선거들을 앞두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붕괴시키려는 대결광란극》이라고 신랄히 규탄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괴뢰패당이 모략과 파쑈독재로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를 억누르려 하지만 그것은 보수《정권》을 갈아엎으려는 민심을 더욱더 불러일으킬뿐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희세의 반민족적,반인권적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고 부당하게 구속된 인사들을 석방하며 온갖 모략사건을 날조하여 파쑈와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집권첫날부터 반공화국모략과 전쟁대결을 일삼으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천추에 용납 못할 죄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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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기에 처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극도의 위기에 처한 남조선보수당국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보수패당은 《보안법》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의 전직성원들을 비롯하여 통일운동관계자 10여명에 대한 체포,압수수색소동을 벌리였다.강릉청년회 회장을 포함한 3명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에 가입하여 의로운 활동을 벌린 인터네트방송국 《청춘》 대표도 사법당국의 마수에 걸려 탄압을 받고있다.그런가하면 괴뢰들은 등록금네트워크와 《전교조》 등도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용공》세력으로 몰아 박해를 가하고있다.이것은 현시기 남조선보수당국이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드는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괴뢰들의 탄압책동은 궁지에 빠질 때마다 써먹는 상투적수법으로서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기 위한 불순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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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광신자들의 《인권》모략소동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북인권법》조작소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당국자들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당정협의회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인권재단》과 《인권기록보존소》의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북인권법》의 《국회》강행통과를 떠들고있다.괴뢰국무총리,통일부 장관,법무부 장관,《국회》의장 등 남조선의 악질대결광신자들은 《북인권법》조작의 앞장에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북인권법》으로 말하면 보수패당이 지금까지 몇차례나 조작을 시도하다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실패한것이다.그러나 보수패당은 이번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잡도리로 달라붙고있다.

리명박일당은 《북인권법》을 기어코 조작할 심산밑에 그것이 그 누구의 《인권증진에 기여》한다느니,《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하지만 그런 나발로 내외여론을 속일수 없다.괴뢰들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열을 올리는 목적은 《인권》의 미명하에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정치군사적으로 모해하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할수 없다고 판단하고 우리 제도를 내부로부터 감히 허물어보기 위해 불순한 모략책동에도 극구 매달리고있다.그 수법의 하나가 《인권》모략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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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정부가 그 무슨 《간담회》라는데서 정전감시 등 《유엔평화유지군》의 기본업무에 《자위대》가 참가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보고서는 일본이 2001년의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개정으로 《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군》참가동결조치를 해제하였지만 그후 《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군》에 파견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검토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다.

이것이 《자위대》에 《유엔평화유지군》의 외피를 씌워 군사적해외팽창의 길에 합법적으로 내몰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난 기간 일본《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작전협력》의 미명하에 미군과 나토군에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형식으로 미국의 침략전쟁에 가담하였다.일본반동들은 이것도 성차지 않아 《자위대》가 전투지역에 진출하여 마음대로 돌아치게 하려 하고있다.

일본이 《평화국가》로 자처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에 《기여》할것처럼 떠드는것은 가소로운짓이다.전범국인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여있다.일본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도 벌리지 못하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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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강화되는 반미자주적립장

주체100(2011)년 7월 19일 로동신문

이란이 반제자주적인 립장을 계속 견지하면서 자기 할바를 떳떳이 해나가고있다.

최근 이란은 26명의 미국인물들에 대한 결석재판을 진행하여 그 자료들을 국제재판기구들에 발송하기로 하였다.그 근거는 미국의 해당 인물들의 인권유린행위이다.결석재판을 받게 되는 인물들가운데는 이전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 그리고 이라크에서 미군이 관할하던 아부 그라이브형무소와 꾸바의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의 미군우두머리들이 들어있다.

이란이 문제의 미국인물들에게 법적처벌조치를 취하고있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배후조종에 의해 유엔인권기구가 이란에서의 그 무슨 《인권유린행위》들을 조사할 특별보고담당관을 파견하는데 대해 반격을 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지난 9일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고위사령관은 자국이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미항공모함들을 과녁으로 대응타격을 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공군 및 우주군사령관은 《미항공모함들은 이동목표들이다.만약 적들이 우리를 위협한다면 항공모함들을 타격할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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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

주체100(2011)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5돐이 되였다.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에 의거함으로써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세워지고 발전완성되여가는 사회주의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혁명성,그 독창성과 시대적보편성을 완벽하게 론증하시고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에 기초하여 진행해나갈데 대한 당사상사업의 근본원칙 그리고 주체사상교양에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똑똑히 인식시킬데 대한 중요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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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위험을 띠는 북침선제공격음모

주체100(2011)년 7월 18일 로동신문

7월 1일 남조선에서는 괴뢰국방정보본부와 미국의 군사지리정보국 관계자들의 참가하에 국방지형정보단을 창설하는 놀음이 벌어졌다.괴뢰해군과 공군,해병대의 전문가들로 조직된 이 기구는 미국의 군사지리정보국으로부터 받은 위성사진 등을 리용하여 《지형정보와 영상정보를 결합한 첨단지리공간영상정보》를 괴뢰륙해공군에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있다고 한다.물론 그 무슨 《첨단지리공간영상정보》라는것은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을 선제공격하는데 필요한 3차원영상정보자료이다.괴뢰들이 《3차원영상으로 북지역과 군사시설정보를 볼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떠들어대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지금 괴뢰군부는 국방지형정보단으로 하여금 북침을 위한 상륙작전지도와 해저지형도제작을 다그치게 하는 한편 그에 기초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부단히 벌림으로써 륙해공군의 합동작전능력과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높이려고 꾀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중상모독하는 호전적이며 악랄한 특대형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였다.온 민족을 경악케 한 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망동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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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사이의 갈등을 불러오는 내정간섭행위

주체100(2011)년 7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중국의 티베트분립주의세력의 우두머리인 달라이가 미국을 행각하여 미국무성 티베트문제담당 특별조정관을 비롯한 미국정계의 고위인물들을 만났다.관측통들은 이것을 분립주의세력의 티베트《분리독립》활동의 일환으로 평하고있다.그들은 지난해 2월에 미국을 행각한바 있는 달라이의 이번 미국행각이 가뜩이나 예민한 중미관계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시기 중미사이에 인민페환률문제,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문제 등을 둘러싸고 의견대립과 마찰이 지속되여오고있다.게다가 미국은 《종교》,《인권문제》 등을 걸고 반중국내정간섭행위를 계속함으로써 중국을 심히 자극하고있다.중국의 소수민족문제도 그렇다.지난 시기 중국정부는 전국의 각 민족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는 옳바른 소수민족정책을 실시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티베트자치구의 경우 소수민족간부양성사업을 위한 중국정부의 노력에 의해 현재 대학을 졸업한 소수민족출신 간부들이 이 지역 간부대렬의 70%를 차지하고있다.

한편 중국정부는 지난 5년동안 티베트자치구 농촌주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자치구적으로 빈곤자수를 46만 2 000명 줄이는 등 사회적안정보장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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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의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훌륭히 개건된 은하수극장에서 개관기념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된 은하수극장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마련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된 극장에는 관람석, 무대, 음향 및 조명설비들, 여러 련습실들과 분장실들을 비롯하여 예술창조와 공연활동,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건축형식과 내용은 물론 내부장식과 소리울림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아보시고 군인건설자들이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를 발휘하여 은하수극장을 새 세기의 미감에 맞게 최상의 수준으로 개건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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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음악예술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백과전서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은 그 과학적진리성과 위대한 생활력으로 하여 어제도 오늘도 주체음악예술발전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로,사회주의음악예술건설의 불멸의 대강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음악은 새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반영하고 철저히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새형의 음악이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발표 20돐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더욱 찬란히 발전한 주체음악예술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리론을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을 위한 음악예술건설의 백과전서로 되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음악의 본성과 사명,내용과 형식에 관한 원리적인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고 주체음악을 건설하기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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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의 리상이 실현되는 공화국을 그리며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된 힘으로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 불멸할 투쟁의 서사시를 아로새기며 강성국가의 희망찬 래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이것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권리를 행사하며 창조적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경탄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공화국북반부는 인민대중의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참된 인민의 사회이다.》

《일심단결하여 만난을 극복하며 승리만을 떨치는 이북의 생명력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그것은 민중의 힘이다.민중의 토양에 깊이 뿌리박고 발전하는 이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이다.》

《민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이북사회는 영원하다.》

남녘겨레들이 터치는 이러한 열렬한 격정의 토로들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이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꽃피워주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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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의 분별없는 망동

주체100(201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떠들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백령도일대에서 10여일간에 걸쳐 해병대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서해 5개 섬일대에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이자체가 이번 훈련의 위험성을 시사하고있다.백령도일대에서 감행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위험한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연평도사건과 그이후의 사태가 보여주다싶이 괴뢰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군사적긴장을 갈수록 격화시키고있다.서해 5개 섬일대가 우리를 침공하기 위한 괴뢰들의 무장도발의 거점으로,북침공격기지로 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그들은 이곳에서 공격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전쟁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섬들을 철저히 요새화,전초기지화하고있다.이 일대에서의 북침공격작전을 주되는 임무로 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이미 조작되였다.괴뢰군부는 국제관광의 간판밑에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전쟁도발책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서해5도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도 꾸며냈다.이러한 속에 백령도일대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이 감행된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극도에 이른 전쟁도발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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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 감숙성가무극원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 조선방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월 15일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과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조선방문공연 3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 감숙성가무극원 무용극 《비단길우의 꽃보라》조선방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동지를 극장에서 단장인 감숙성 문화청 부청장 장명동지를 비롯한 예술단의 지휘성원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가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예술단 단장이 조선방문예술단의 명의로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신 다음 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다시금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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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월 1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7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와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참다운 생활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이른바 《북인권백서 2011》이라는것을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북의 인권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했다고 하는 《북인권백서 2011》이라는것은 온갖 허위와 기만,날조와 중상으로 엮어지고 흑백을 전도한 너절한 반공화국모략문서이다.

이것은 우리의 신성한 체제와 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서 우리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허황하기 짝이 없는 《북인권백서》발간놀음은 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지금 동족에 대한 극단한 적대감과 대결에 환장이 되여 초보적인 리성과 분별력마저 완전히 잃고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집요하게 추진되는 《통일세》도입책동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반민족적인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끈덕지게 감행되고있다.《통일세》추진책동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통일세》문제를 입에 올리면서 그것을 세금보다는 기금위주로 마련하겠다고 떠벌이였다.역도는 그 방도로서 《남북협력기금》의 리용을 들고나왔다.이것은 보수패당이 각계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통일세》도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통일세》제안은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전제로 미리 《통일비용》을 마련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통일세》는 인민들의 혈세를 북침야망실현에 탕진하기 위한 철두철미 대결세,전쟁세이다.하기에 《통일세》제안은 나오자 바람으로 각계의 강한 반대배격에 부딪쳤다.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통일세》제안에 반대의사를 표시하였다.지어 보수계층속에서도 《통일세》제안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반민족적인 《통일세》제안을 계속 고집하고있다.그 리유는 어디에 있겠는가.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문제를 산생시킨 용납 못할 죄악

주체100(2011)년 7월 16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선포한 때로부터 54년이 되였다.이미 조선전쟁초기부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기도해온 미국은 북침핵전쟁을 일으키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범죄적흉계로부터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공식 선포하였다.이후 미국은 남조선에 현대적인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이곳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핵화약고로 전변시키였다.한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이것은 비핵국가와 지역에 핵무기를 반입할수 없다는 국제조약에 완전히 배치되는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이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만적인 침략자의 분별없는 망동이였다.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엄중히 위협당하게 되였다.여기서 명백한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가 생겨나게 된 근본원인은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들을 배비하고 북침핵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미국과 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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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다

주체100(2011)년 7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의 속도,조선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대고조진군길에서 높이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은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이후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며 사상과 신념의 계승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후손만대의 번영도 있다는것이 주체100년사의 총화이다.천만군민이 우리 혁명의 개척기부터 계승되여온 위대한 사상과 신념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에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며 우리 혁명의 력사는 영원히 백전백승을 아로새길것이다.

                                                                           (1)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혁명은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력사적위업이다.

위대한 사상과 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시련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창조의 영웅으로 키우는 원천이며 혁명이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하는 생명선이다.인민대중의 심장이 혁명적인 사상과 필승의 신심으로 끓어넘치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지향으로 불탈 때 그 힘은 세계를 진감시키고 시대를 변혁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권력싸움으로 골병이 든 반역당

주체100(2011)년 7월 15일 로동신문

두달나마 치렬하게 벌어져온 《한나라당》내의 권력싸움이 얼마전에 있은 전당대회를 계기로 일단락지어졌다.이번 전당대회의 결과를 두고 내외여론들은 《친리계(리명박지지세력) 몰락,친박계(박근혜지지세력) 약진》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지난 4월 보충《선거》이후 당대표자리를 둘러싸고 리명박지지세력과 박근혜지지세력,소장파세력 등 각파들은 치렬한 개싸움을 벌려왔다.박근혜지지세력과 소장파세력은 보충《선거》에서 패한 책임이 리명박지지세력에게 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2선퇴진과 《쇄신》을 강하게 주장하였다.리명박지지세력은 또 그들대로 《〈한나라당〉의 보수가치는 포기할수 없다.》고 맞받아치면서 한치도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전당대회를 앞둔 《한나라당》내의 집안싸움은 겉보기에는 보충《선거》패배의 교훈을 찾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 몸부림인듯 하였다.하지만 내막을 파헤치면 추악하기 그지없다.그것은 단지 다음해에 남조선에서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겨냥한것이였다.

남조선정치제도하에서는 당의 권력을 틀어쥐는 파가 《선거》에서 결정적으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더우기 다음해에는 권력야심가들이라면 누구나 군침을 흘리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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