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세력을 겨냥한 살벌한 탄압공세

주체100(2011)년 8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현 집권세력의 통치위기가 심화되는것과 동시에 진보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이 절정에 달하고있다.남조선파쑈당국은 《간첩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로동계와 정계,학계의 인사들이 《북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과 지하당건설》을 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에 대한 체포와 조사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이러한 파쑈적망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극도에 달한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진보세력을 탄압말살함으로써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일치하게 규탄하고있다.사실이 그렇다.

남조선보수세력은 집권초기부터 진보세력말살에 매달려왔다.그들은 《친북좌파세력청산》을 떠들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주장하는 진보적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을 폭압의 대상으로 삼았다.하여 15기 《한총련》의장 류선민,농민시인 정설교,《전교조》소속 교원 김형근,실천련대 선전위원장 송현아,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 등이 련이어 체포,구속되였다.그들이 한 일이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였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그들의 활동을 집권유지의 장애로 여기면서 그것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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