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설 : 밀영의 《보초병》이 된 호랑이

주체100(2011)년 8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은 력량상대비도 안되는 일제100만관동군의 정예무력과 맞서싸워 승리하였다.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생각할수 없는 이 기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에 대하여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이 격정속에 전하던 호랑이《보초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력사적인 난후터우(남호두)회의를 앞둔 어느날 점심참이였다.

전령병이 급히 달려와 위대한 수령님께 큰 호랑이가 망원초근처에 나타나 립초성원들을 위협하고있으니 총소리를 내게 승인해달라고 하였다.

망원초로 정한 벼랑바위는 감시조건이 좋은 곳이였는데 바로 그 벼랑밑에 범의 굴이 있고 큰 범이 새끼 두마리를 거느리고 그곳에서 살고있었다.립초성원들이 망원초위치를 옮기려고 하였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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