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8月 19th, 2011 | Author: arirang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공식발표된 참가병력만 해도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군 3만여명과 괴뢰군 각 군종지휘부 및 산하부대를 포함한 53만명에 달한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에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까지 끌어들임으로써 제2조선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여론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극악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치솟는 격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 전쟁연습에서 특히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히 우리 수뇌부를 노린 특수전훈련과 우리의 핵,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훈련을 주요내용으로 포함시키고있는것이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적망동들을 감행하고도 모자라 미국과 함께 그것을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에까지 적용해보려고 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전면전쟁선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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