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앞에서는 평화타령, 돌아앉아서는 전쟁연습

주체100(2011)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을 전환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에 의해 초래된 동족대결상태를 하루빨리 가시고 파국적인 북남관계에 전환적국면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민심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공인된것처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정권》을 잡은 첫 순간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반대해나섰다. 그들은 이전 《정권》시기에 합의한것을 백지화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단순히 부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으로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
  특히 집권초기부터 반민족적인 대결론리에 바탕을 두고있는 《비핵, 개방, 3 000》을 들고나온것을 비롯하여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모두가 동족을 해치기 위한 《흡수통일》, 《체제통일》로 일관되여있었다.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원칙》과 《진정성》을 운운하면서 북남대화를 체계적으로 파탄시켰다.
  한편 북남협력사업을 《퍼주기》로 모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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