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베네수엘라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기치를 추켜든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이 볼리바르사회주의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사회주의적발전의 확고한 정치적,법적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정부는 2009년 2월 중순 종전의 헌법을 나라와 민족의 리익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정할것을 결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21세기 베네수엘라식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헌법수정안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 국민투표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는 최근 내각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유일하게 가능한것은 자본주의로부터 볼리바르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이라고 하면서 지금 실천에 적용되고있는 과학적계획화리론에 기초한 베네수엘라식사회주의건설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원유공업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들을 국유화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사회주의건설의 물질적토대를 공고히 하고있다.

이미 베네수엘라에서는 2009년 5월에 원유공급회사들을 국유화할데 대한 법안이 채택된데 따라 쑬리아주에 있는 20개의 원유공급회사들과 그 자산이 국가의 소유로 넘어갔으며 모나가스주에 있는 미국원유회사를 국유화하는 조치가 취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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