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연습은 평화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은 말로는 《평화》와 《협력》을 운운하면서도 실제행동에서는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해 피눈이 되고있다.그들이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정면도전하여 북침전쟁불장난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실증이다.이로써 남조선집권세력은 저들이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해소하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더욱 격화시키려 한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군사적대결은 어떤 경우에도 출로로 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그들의 파멸을 앞당길뿐이다.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과 적대의식의 발로이다.

북과 남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고있는 한민족으로서 반목질시해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대결이 아니라 통일을 위해 화해와 협력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대한다면 북과 남은 얼마든지 관계개선을 도모해나갈수 있다.얼마전 우리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공개서한을 통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한것도 현 난국을 타개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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