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프리덤 가디언》의 도발적성격과 위험성

주체100(2011)년 8월 24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변함없는 침략적본성과 위험한 흉계를 여실히 드러낸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지금 미호전세력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정례군사연습》이라느니,《방어적성격의 연습》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고있다.지어 그들은 군대가 있는 곳에서 훈련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구차스러운 변명까지 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울수 없다.

세상사람들이 인정하는바와 같이 미국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조선반도에서는 대화분위기가 떠돌았다.

북남회담에 이어 조미사이에서도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회담움직임이 나타나 내외의 주목을 끌었다.

국제사회는 지지부진하던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회담에 동력이 생긴것을 다행스러운 긍정적사태발전으로 평가하고 그것이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추동하고 정세를 완화시키는데로 이어지기를 고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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