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고수》론자들이 서있을 자리는 없다

주체100(2011)년 9월 1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북남대결로 악명을 떨치던 현인택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쫓겨났다.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며 온갖 못된짓을 일삼아온 반통일광신자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심판이다.그러나 내외여론은 현인택역도의 장관직해임이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변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데 대해 견해를 같이하고있다.무엇때문인가.

남조선집권자는 내외의 압력에 못 이겨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직에서 해임시키였지만 대신 그를 청와대의 《대통령》통일정책특별보좌관자리에 올려앉히였다.이것은 지금껏 저들이 강행해온 대결정책의 실패를 부정하는것이며 그것을 계속 강행하려는 반통일적의사의 로골적인 표시이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대북정책》전환은 없다는 점을 명백히 전달하였다고 한다.남조선언론들이 현인택역도의 장관직해임이 《대북정책》전환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평한것은 우연치 않다.현인택역도가 남조선집권자의 주변에서 북남화해정책이 아니라 대결정책을 계속 주문하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이런 상태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의 결정적국면이 열릴수 없다.

현인택이 과연 어떤자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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