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목란비데오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9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목란비데오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목란비데오사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해 1992년 12월에 설립된 목란비데오사는 지난 기간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에게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는 여러가지 문화매체들을 생산보급함으로써 당의 문화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은 하루빨리 과거청산용단을 내려야 한다

주체100(2011)년 9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조일관계개선은 일본이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중요한 대외정책적문제들중의 하나이다.조일관계개선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핵심은 일본의 과거청산이다.

그러나 일본의 과거청산은 반세기이상이나 미루어져왔다.

지난 세기 전반기 일본이 우리 나라에서 저지른 죄악은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대형의 반인륜적,반력사적범죄였다.

지난 세기초에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불법강점한 일제는 근 반세기에 걸치는 가혹한 식민지파쑈통치기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다가 성노예로 만드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일제의 만행은 엄중한 주권강탈행위일뿐아니라 조선민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한 추악한 흉계의 발로로서 국제법적으로도 시효가 적용되지 않는 극악무도한 대중적학살,민족말살범죄였다.

따라서 일본의 과거청산은 국가간의 묵은 빚을 갚고 안 갚고 하는 그런 류형의 문제가 아니다.민족말살범죄는 절대로 덮어둘수 없으며 그에 따른 응당한 사죄와 배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일본은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미화분식하면서 그 청산을 회피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 성대히 진행

주체100(2011)년 9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이 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열병식이 거행될 김일성광장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하며 자립으로 번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광장에는 우리 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강위력한 민방위무력으로 자라난 각 도,련합기업소들의 로농적위대와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기계화종대들이 정렬해있었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자위적민간무력을 건설하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전인민적,전국가적방위체계를 세우시여 온 나라를 금성철벽의 요새로 전변시켜주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었다.

광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광장상공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 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에서 한 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동지의 연설

주체100(2011)년 9월 10일 로동신문

로농적위대,붉은청년근위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

평양시민 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김일성민족의 최상최대의 혁명적명절로,인류사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을 맞으며 당의 혁명적민간무력인 로농적위대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로농적위대의 열병식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우리의 공화국정권과 민족의 존엄을 총대로 굳건히 지키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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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로 빛나는 내 조국이 제일입니다         비전향장기수  김동기

주체100(2011)년 9월 10일 로동신문

9월은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뜻깊은 달입니다.

태양의 빛발을 안고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달도 9월이고 크나큰 격정에 가슴을 울렁이며 처음 맞은 명절도 공화국창건기념일입니다.

조국의 품에 안겨 11년,주체100년이 되는 올해의 9.9절은 로씨야와 중국의 광활한 대지를 주름잡으시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공화국의 위상을 만방에 높이 떨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신뢰와 경모의 정이 차넘치는 속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 뜻깊고 경사롭습니다.

감격의 이날 거리마다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느라니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저 기발을 신념과 의지의 표대로 삼고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던 나날이 새삼스럽게 안겨듭니다.

자주의 기치이며 민족적긍지의 상징인 공화국이 있어 끝끝내 조국으로 돌아올수 있었다는 철리가 뇌리에 더 깊이 새겨집니다.

그래서 저 푸른 하늘가에 기운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공화국기는 더욱더 위용있고 숭엄하며 주체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한없는 긍지와 영예로 가슴을 젖어들게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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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9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어버이장군님을 새로 건설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고 봉사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되는 크나큰 영광으로 하여 상점의 종업원들은 무한한 행복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상점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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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양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9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양시내 식료공업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과 수도건설자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9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63돐을 맞으며 9월 9일 0시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은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리는 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한없이 그리는 천만군민의 절절한 마음을 안으시고 금수산기념궁전 홀에 들어서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김영춘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최룡해동지,우동측동지,리명수동지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정명도동지,리병철동지,최부일동지,김영철동지,윤정린동지,최상려동지,최경성동지,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와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자

주체100(2011)년 9월 9일 로동신문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권위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승리의 상징이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전당,전군,전민이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을 맞이하고있다.

올해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는 뜻깊은 해이다.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위인칭송의 열풍이 누리에 차넘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힘있게 확증되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공화국창건기념일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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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공화국 내각 총리 최영림동지의 보고 –

주체100(2011)년 9월 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열렬한 축하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간고한 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안전,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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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은 이 세상의 영원한 중심이시다 – 남조선법정에서 울려퍼진 신념의 목소리 –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인터네트에 웹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개설하여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남조선주민이 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결심공판과정에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최후진술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아버지이시고 민족의 영웅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은 이 세상의 영원한 중심이시다.》고 하면서 《위대하신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웨쳤다.

지난 6월 30일에도 그는 항소심재판정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러 만세를 불러 파쑈당국을 당황케 하였다.

괴뢰검찰이 기소를 하며 위협하였지만 그는 조사를 받는 자리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의 위대성을 널리 알리고싶어 사전에 계획하여 의도적으로 웨쳤다.》고 당당하게 말하였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민족의 태양,희세의 위인들을 우러러따르는 남녘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는 파쑈의 총칼과 폭압속에서도 더욱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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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남조선강점은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미군의 남조선강점기간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구름을 몰아온 범죄적행적으로 얼룩져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면서 저들을 《해방자》로 자처하였다.그러나 남조선에 기여든 미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침략자,강점군이였다.

일제패망후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할 그 어떤 구실도 명분도 없었다.

1945년 당시 조선은 련합국의 적국이 아니였다.20세기 전반기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선포한 조선은 당시 적국인 일본으로부터 독립되여야 할 나라였다.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한적이 없었다.해방후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외부세력의 도움이 없이도 자기의 손으로 사회를 관리운영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전패국도 아닌 우리 나라가 북과 남으로 분렬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때문이였다.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종결이후 미국의 지배주의적리해관계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조성된 정세를 리용하여 조선반도 남쪽 절반이라도 먹어보려고 《분할점령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전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의 전기작가였던 죤 간서는 미국은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 쏘련군이 단숨에 조선반도를 남하하여 전조선령토를 점령해버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초미의 문제였다고 하면서 《우리로서는 반도의 그 어딘가에 한 선을 긋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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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돈먹는 하마》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특종기사를 실었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가 국내에서 《돈먹는 하마》로 혹평을 받고있다고 한다.

《F-22》로 말하면 미국이 스텔스기능과 전투능력에서 《세계최고》라고 자랑하고있는 공중기동타격수단이다.미국은 그 개발에만도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였다.그런데 《F-22》는 2005년에 도입된 후 언제 한번 작전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였다고 한다.여러가지 고장과 설계상결함이 많아 이 전투기들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는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F-22》는 비행중에 산소공급장치오동작을 자주 일으킨다.이로 하여 지금까지 이 전투기조종사가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호흡이 곤난해지는 증세가 14건이나 발생하였다.《F-22》의 비행이 끝난 후 조종사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였다고 한다.

또한 일부 조종사들은 무전주파수를 바꾸는 방법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다가 활주로의 주변나무에 기체가 긁히는데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다.어떤 때에는 조종실덮개가 열리지 않아 비행사가 오랜 시간 전투기안에 갇히는 사고도 발생하군 한다.이외에도 자동항법장치의 고장,물이 새고 표면에 녹이 쓰는것 등과 같은 사고요소들이 계속 생긴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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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보도 제98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제주해군기지건설로 말하면 미국의 침략적요구에 따라 괴뢰들이 제주도의 평화로운 어촌마을을 파괴하고 대규모의 군항을 건설하여 섬을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전초기지,병참기지로 만들려는 극악한 범죄적인 책동이다.

지금 제주도주민들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 및 야당들은 제주해군기지를 《북침전초기지》,《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화약고》라고 규탄하면서 기지건설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그에 응당 귀를 기울일 대신 제주도에 경찰무력과 진압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선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으며 지어 《친북좌익세력》으로 몰아 체포,투옥하는 파쑈적만행도 감행하고있다.

이로 하여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제주도의 강정마을에서는 60여년전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우익깡패들에 의해 수많은 인민들이 잔인하게 학살되였던 4.3봉기때의 비극적참상이 다시 빚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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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지열설비 총시운전에서 성공 –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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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술과 힘으로 설계제작한 지열설비들이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하고있는 소식은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지열수를 리용하여 건축물의 난방과 랭방을 보장하는것은 연료와 동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이번에 지열설비총시운전에서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지열수리용의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룡성의 로동자,기술자들이 최첨단수준의 지열설비들을 연구개발하고 총시운전에서 성공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부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로동계급의 무한한 헌신성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에서 과업을 주면 무조건 해내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입니다.》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지열수를 리용하는데 필요한 압축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신데 이어 석달후 또다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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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건설사에 길이 빛날 희천의 영웅서사시(2)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로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킨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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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업을 앞둔 희천2호발전소언제 (2011년 5월 2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과 군인들의 전투적기풍이 나래치는 곳에서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기적과 혁신이 일어납니다.》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최전선인 희천전선에 나래친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는 대고조시대를 격동시키며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힘과 신심을 안겨주었다.

거창한 건설전역에 흐르는 분과 초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으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대혁신,대비약의 열풍을 안아온 희천속도,

우리는 희천2호발전소언제 콩크리트치기와 물길굴공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친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투쟁을 통해 이 위대한 속도를 낳은 거대한 힘의 원천에 대하여,사상도 신념도 담력도 배짱도 우리 장군님을 그대로 닮은 혁명군대의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으로 느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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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불멸의 지침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온 나라 강산에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 날에날마다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8돐을 맞이하였다.이 로작은 선군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빛발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였습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혁명적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경제건설에서의 성과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발휘되며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도 실현되게 된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경제건설로선들을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여왔다.우리 당이 제시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과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들은 우리 나라의 현실과 시대발전의 추이,우리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것으로서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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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와 애국애족은 조국통일문제해결의 열쇠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있는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해야 한다는 민족사적책임감을 안고있다.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바로 여기에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자주권을 확립하는 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어떤 사회제도하에서 어느 계급과 계층에 속해있건,국내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가 자신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조선민족의 세기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이다.

민족의 자주성이 60여년동안이나 외세에게 유린당하고있는 오늘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요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이다.그 어떤 개인이나 개별적계급,계층의 리해관계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이 비할바없이 중요하다.민족이 있어야 계급이 있을수 있으며 민족의 리익이 보장되여야 계급의 리익도 보장될수 있다.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최대의 애국투쟁으로 된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그러자면 온 겨레가 자주의 원칙과 애국애족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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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공연한 소동

주체100(2011)년 9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금강산국제관광을 시작한데 당황하여 《대응조치》를 떠벌이면서 그 무슨 《대책반》회의라는것을 거듭 벌려놓는 등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우리가 진행하는 금강산관광사업에 협력하지 말아달라며 내외신기자들을 모여놓고 애걸하다 못해 이와 관련한 편지까지 외국대사관들에 보낸다고 비지땀을 흘리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과연 그런 몸부림으로 금강산국제관광에 제동을 걸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명산을 그리워하고 명승지를 밟아보고싶어하는것은 인간의 보편적심리이다.
  더우기 금강산으로 말하면 예로부터 조선의 제일명산으로,  천하절승으로 손꼽혀왔다.
  일찌기 금강산을 돌아보고 그 절경에 탄복한 한 외국인이 금강산에 오르지 않은 사람과는 산수를 론할수 없다고 이야기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죽하면 남녘겨레들이 통일되기 전이라도 금강산에 한번 와보기를 소망했고 금강산에 찾아와서는 조선민족의 긍지를 가슴 뿌듯이 느꼈다고 경탄을 련발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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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문제로 곤경에 처한 《한나라당》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오는 10월 26일 서울에서는 시장《선거》가 있게 된다.《한나라당》소속인 오세훈이 얼마전 서울시장직을 사퇴한것과 관련하여 진행되게 되는 보충《선거》이다.이와 관련하여 여야정치세력들은 벌써부터 서울시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그러면 지난해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간신히 서울시장직을 따낸 오세훈이 왜 스스로 사퇴하게 되였는가.

그 발단은 학생들의 급식문제이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지난해부터 이 문제를 놓고 치렬한 싸움을 벌려왔다.

남조선에서는 지금 파국적인 경제위기로 수많은 가정들이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고 특히 빈곤층세대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것이 가정을 유지하는데 어려운 부담으로 되고있다.이런 속에 서울시에서 학생들에 대한 급식문제가 제기되게 되였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한 두 당의 정책은 명백한 차이가 있다.지금껏 재정파탄의 위험을 구실로 민주당의 정책을 《복지인기주의》로 비난해온 《한나라당》은 학생들의 급식문제와 관련하여 민주당이 들고나온 제안을 반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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