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7th, 2011
미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지 못하고 계속 악화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지역정세를 불안정에로 떠미는 세력에 대하여 우려하고있다.
미국이 바로 그렇게 행동하고있다.
남조선과의 군사적결탁과 공화국을 겨냥한 대결책동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남조선과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서해 5개섬일대에서의 련합기동훈련 및 합동훈련정상화문제,탄도미싸일탄두중량 및 사거리연장을 위한 미싸일지침개정문제 등에 대해 모의하였다.남조선미국련합실탄사격훈련,군수지원협력향상을 위한 해병대련합훈련,미공군급유기에 의한 괴뢰군전투기공중급유훈련,대잠수함훈련,분계연선지대에서의 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한 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기함으로 하는 미해군타격집단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어 괴뢰들의 북침전쟁열기를 부추기고있다.
9월 26일부터는 백령도와 연평도에 괴뢰들과의 련합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실행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국제법과 질서도 안중에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괴뢰도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방송모략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우리 TV방송통로와 같은 주파수대역에서 반공화국전용TV방송을 불어대고 소리방송주파수대역에서도 반공화국모략방송놀음을 계속 벌리고있다.
이것은 국제협약과 질서에 대한 로골적인 유린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행위이다.
국제전기통신조약에는 사전에 주파수사용에 대한 신청을 내고 승인을 받아야 해당 주파수를 쓸수 있다고 지적되여있다.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공식사용하는 주파수를 침해하는것은 엄연히 국제법과 질서를 란폭하게 유린하는 범죄행위이다.
역적패당이 우리를 헐뜯는 삐라와 DVD,소형라지오 등을 살포하다못해 전파해적행위까지 거리낌없이 감행하는것은 그들이 국제법도 질서도 안중에 없는 후안무치한 무리임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방송모략소동은 동족과의 사상대결,체제대결을 고취하는 반민족적,반통일적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에 《하늘의 지휘소》라고 하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은 《E-737》의 탐색거리가 수백㎞에 달하므로 북반부전역을 감시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남조선과 우리 공화국을 노린 《국지도발대비계획》을 올해말까지 완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넘겨주고있는 사실들은 이미 알려져있다.미국은 남조선에 《글로벌 호크》고공무인정찰기까지 배비하기 위한 협상을 괴뢰들과 진행하였다.이러한 미국이 남조선에 《E-737》과 같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한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과 침략야망의 발로이다.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광란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후방깊이까지 감시할수 있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면서 그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려 하고있는것은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군사전략적조치이다.
미제는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수행을 위한 지휘체계완성을 오래전부터 다그쳐왔다.
남조선의 대구에는 핵미싸일공격을 위한 조기경보체계를 설치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한나라당》은 왜 벙어리가 되였나
지금 온 겨레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잔악무도한 10대 녀학생 성폭행만행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그 어느 신문과 잡지를 들추어보라, 그 어느 TV나 방송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망동》, 《입대한지 3개월밖에 안되였다는 애숭이 미국사병녀석이 그런짓을 감행했다는데 아마 3년쯤 되면 로소불문하고 온 <한국>땅의 녀성들을 초토화할것》, 《인두겁을 썼다 한들 그보다 더 하겠는가.》…
수백수천개의 인터네트홈페지들, 유트브와 트위터에 실린 네티즌들의 피타는 절규에 귀를 기울여보라.
《눈물에 젖고 피에 젖고 뼈에 새겨진 수치와 분노와 절규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흐른다. 동두천녀인삭발사건, 윤금이사건, 미선이와 효순이사건, 60대로인 성폭행사건…
아, 가련한 식민지<한국>이여, 너는 언제면 이런 수치와 모멸의 몸부림을 끝장낼텐가.
아, 비루한 <한국>의 위정자들이여, 너는 언제면 당당하게 미국과 맞장뜨며 이 원한을 씻어줄 배짱을 키울텐가.…》
《나는 불쌍하고 가련한 <대한민국 국민>, 양키놈들의 밑씻개놀음도 자청해야 하고 양키놈들이 내 누이와 동생을 강간하고 찢어죽여도 <영광>으로 여겨야 하는 지구촌의 유일무이한 <노예공국 국민>…
더이상 당할수만 없다. 더이상 울고만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친미사대로 당하는 치욕과 수치
예로부터 우리 조선녀성들은 동방례의지국의 녀성으로서 고결한 품성을 자랑해왔다.그러나 외세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녀성들이 미제침략군에게 정조를 짓밟히고 존엄을 유린당하고있다.그속에는 10대의 애어린 소녀도 있고 황혼이 다된 백발의 늙은이도 있다.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성폭행사건은 인민들의 끓어오르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10대의 애어린 녀학생이 미군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는 참사가 또다시 빚어졌다.폭로된것처럼 지난 9월 24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제2사단소속 미군사병이 경기도 동두천의 어느 한 건물에 있던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여러차례 성폭행을 가하였다.
당시 미군과 남조선경찰은 범죄자가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저지른 행위라고 변명하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판명된데 의하면 이자는 의도적으로 새벽에 도적고양이마냥 숙소에 침입하여 녀성들의 방을 찾아다녔다.
엄중하게는 피해자의 손과 몸을 묶어놓은 상태에서 여러 시간에 걸쳐 변태적인 방법으로 성폭행을 가하고 달아났다.
이 얼마나 치떨리는 야수적만행인가.(전문 보기)
론 설 : 청년들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전위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승리의 진격로를 육탄으로 열어제끼라!》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이 제시한 이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떨치고있다.조선로동당대표자회이후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열의는 천백배로 높아졌다.세상에는 우리 청년들처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혁명의 년대기마다 영웅적투쟁으로 불멸의 위훈을 새겨온 청년들은 없다.
김일성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내다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선군시대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새 세대 청년들이 있는 한 우리 혁명은 어떤 풍파와 시련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청년들은 혁명의 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이다.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명맥을 잇고 그 장래를 떠메고나갈 담당자들이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이다.(전문 보기)
《이것이야말로 새 세기를 상징하는 황홀한 풍경입니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전변된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을 돌아보고
내 조국이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나라의 방방곡곡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격동없이 대할수 없는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우리는 그것을 백두산위인들의 거룩한 자욱이 어려있는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을 돌아보며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투쟁에 바치시였습니다.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고 합니다.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얼마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을 찾았던 우리는 먼저 주체92(2003)년 6월 13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오래도록 서계시였던 언덕에 올랐다.
염소1분장의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언덕에 서니 드넓은 산판과 골짜기마다에 즐비하게 일떠선 창조물들을 바라보시며 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날의 말씀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추진되여오던 10.4선언발표 4돐기념 민족공동행사가 남조선보수당국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끝끝내 실현되지 못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6.15공동선언실천 북, 남, 해외측위원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대결과 전쟁국면을 해소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10.4선언발표 4돐을 맞으며 민족공동으로 평화통일축전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보수당국은 《5.24조치》니, 그 무슨 《고려》니 뭐니 하며 지난 9월 20일 민족공동행사개최를 위한 6.15북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 대표들의 개성실무접촉을 가로막은데 이어 행사를 한사코 방해하여 끝끝내 진행될수 없게 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으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지난 6.15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데 이어 10.4선언발표 4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또다시 가로막은 남조선보수당국의 책동을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과 함께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혁명설화 : 심장깊이 새겨주신 구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혁명적대고조의 거세찬 열풍속에 끊임없는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해방후 어버이수령님의 새 조국건설로선을 높이 받들어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끄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습이 어려와 가슴끓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주체35(1946)년 봄 어느날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중앙녀맹청사로 가시기 위하여 한 녀성일군과 함께 거리에 나서시였다.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새 생활창조의 뜨거운 열정으로 들끓고있는 거리는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화창한 계절인것으로 하여 더욱 이채로왔다.
봄의 향기가 넘쳐나는 길을 걸으시면서 거리에 나붙은 구호들과 선전화들을 눈여겨보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느 한 곳에 시선을 두신채 걸음을 멈추시였다.
거기에는 하나의 구호가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오늘 해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겨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발표 4돐을 맞이하고있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공동번영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는 력사적인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정에 마련된 또 하나의 민족공동의 전취물이다.
그러나 오늘 10.4선언리행의 앞길에는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여있으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은 계속되고있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뜨겁게 손을 잡고 통일의 대통로를 넓혀나가던 6.15시대를 돌이켜보며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드높은 각오와 의지에 넘쳐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강렬한 의사와 념원을 모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북남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
북남공동선언들의 채택과 리행으로 북과 남은 불신과 대결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밀어내고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면서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이어지고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래왕과 접촉,회합이 활발히 진행되여 백두로부터 한나에 이르는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의 환희로 들끓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