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민적제도에 대한 력사의 심판–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0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월가점거시위》가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세계를 휩쓸며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80여개 나라 1 500여개 도시에서 수백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떨쳐 일어나 자본주의체제에 일대 경종을 울리였다.

이것은 인민대중에게 착취와 억압,실업과 빈궁만을 가져다주는 반인민적제도에 대한 력사의 엄정한 심판이다.

아는바와 같이 2007년 미국에서 터진 파국적인 금융위기는 자본주의세계전반에 전례없는 기업파산과 실업사태를 몰아왔으며 근로자들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대은행과 회사들의 끝없는 탐욕과 경제적불평등에 대한 저소득층의 쌓이고쌓인 울분은 마침내 폭발하였다.

시위대오가 계속 확대되는 속에 터져나온 《우리는 99%이다》라는 구호가 이것을 반영하고있다.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는 1%의 특권계층에게는 온갖 특혜를 주고 99%의 근로대중에게는 빈궁과 죽음만을 강요하는 부익부,빈익빈의 반인민적인 사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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