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7th, 2011
선군조선의 기상 힘있게 떨치며 련일 새 기록 창조 –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민족의 드높은 자존심으로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최첨단돌파전의 승리자들처럼 더 높이 비약하고 더 빨리 내달릴 한마음안고 만수대지구 건설자들이 전격전,립체전을 힘있게 벌려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살림집골조공사 련이어 완공
지난 10월말현재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는 여러 시공단위들이 고층 및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련이어 끝내는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조선인민군 강명환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백두산혁명강군의 기상을 떨치며 건설장적으로 덩지가 큰 또 하나의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였다.부대의 지휘관들은 골조공사과정에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골조조립방법을 찾아내고 시공조직과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었다.부대적으로 많은 량의 휘틀과 버팀목이 확보된 속에 골조공사는 흐름식으로 원만히 추진되였다.결과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수십층의 살림집골조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정말로 전쟁을 바라는가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속에서 련속 튀여나오는 무분별한 호전적망발이 도수를 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국회》에서 그 누구의 《도발》시 저들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게 하겠다는 전쟁폭언을 늘어놓았다.
지금까지 남조선호전광들이 《선조치, 후보고》니, 전투기를 동원한 《도발원점타격》이니 하는 망언들을 떠들어댔지만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공중작전에 대해 공언한것은 처음이다.
이보다 앞서 이자는 이미 내외의 한결같은 배격을 받은 땅굴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왔다. 자기의 부임이래 현재까지 3곳을 파보았지만 땅굴이 아니라는것이 확인되였다고 하면서도 계속 조사사업을 벌리겠다는것이다.
그 누구의 《생화학공격가능성》을 떠들며 당장 남조선에 대한 생화학공격이 박두한듯이 《왁찐개발과 방호대책》이니 뭐니 하고 여론을 오도하는것도 그렇고 의도적인 공격을 위해 괴뢰전투기를 군사분계선너머에로 출격시키겠다는것을 봐도 이자의 전쟁광증이 얼마나 무모한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에게 끼친 과거죄행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일관계개선문제와 관련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관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행을 깨끗이 청산하는것입니다.》
조선과 일본으로 말하면 다같이 아시아에 자리잡고있으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린접해있다.조선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에 있으나 머나먼 나라로 되고있다.조일관계가 비정상적인 적대관계에 있는것은 일본이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은데 근본원인이 있다.
지난날 일제는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일제는 조선강점 40여년동안 수백만명의 청장년들을 랍치,강제련행하여 아시아침략과 태평양전쟁에 소모되는 병력과 로동력으로 써먹었고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였다.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다가 롱락하고 그들 대부분을 죽이였다.우리 민족을 멸족시키고 지구상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없애버리려고 저지른 동서고금에 전례가 없는 최상최악의 반인륜적범죄가 세월이 흐른다고 어찌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지워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파탄되는 경제정책,무역전쟁의 신호탄
지난 10월 11일 미국회상원이 63표 대 35표로 《2011년 화페환률감독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미재무성에 의해 환률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들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그가운데서 기본환률조작국이 중국이라는것이다.법안에는 중국의 《환률조작》행위를 징벌할것을 경고하는 내용이 들어있다.한마디로 미국은 중국을 인민페의 환률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환률조작국으로 몰아붙이려 하고있다.
일반적으로 해당 나라의 화페시세가 대방나라의 화페시세보다 점차 낮아지면 수출이 늘어난다.그것은 해당 나라의 기업체가 수출품을 대방나라에 판매하는 경우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대방나라의 화페를 구입하게 되는데 이것을 다시 자국화페로 전환하면 시세편차에 의한 리득금이 차례지는것과 관련된다.중국이 이런것을 노리고 환률을 인위적으로 낮추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중국에 환률을 올리라고 압력을 가하고있다.
보통 환률이 올라가면 우의 경우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즉 수입이 늘어난다.
미국은 중국인민페의 환률이 오르면 중국상품이 미국에 수출되는것을 억제할수 있다고 보고있다.말하자면 중국화페의 평가인하로 생기는 무역적자를 줄여보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최첨단돌파로 조국을 빛내여가는 선군시대의 애국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
기술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받들고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환영군중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눈보라속의 야전차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CNC에 대한 말이 나올 때마다 자주 추억하시는 말씀이 있다.
《…나는 지금도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의 CNC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강도를 찾아가던 때의 일이 눈에 선합니다.
1998년 1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날 때 나에게는 얼마간의 돈밖에 없었습니다.
…
나는 인민들이 고생하는것을 보면서도 앞을 내다보고 얼마 되지 않는 자금을 모두 현대화에 쓰기로 하였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자금을 놓고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다고 하신 우리 장군님의 회고의 말씀은 눈보라속의 야전차에 대한 추억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승용차문을 닫으시였다.
그리고 말씀하시였다.
《떠납시다!》
눈보라가 사납게 울부짖고있었다.(전문 보기)
《핵국가》의 철면피한 비핵화념불–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핵무기철페》에 대하여 운운하며 부산을 떠는것은 특유의 철면피성과 기만성의 표현이다.
과연 일본이 비핵화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있으며 그들이 말하는 《비핵3원칙》은 뒤집어놓은 핵무장론이다.
일본의 력대 집권계층은 어느 한시도 핵야망을 버린적이 없다.
전 수상 사또는 《비핵3원칙》을 내놓은 후인 1969년 6월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비핵3원칙>이라는것은 정책이 변하거나 내각이 바뀌거나 하면 언제나 변경될수 있다.》고 말하였다. 1978년 3월 수상 후꾸다는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나라의 무장력을 핵무기로 장비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할수도 있다.》고 하였다. 1980년대에 수상을 하면서 군국주의부활바람을 일구는데 앞장섰던 나까소네는 여러차례에 걸쳐 핵무기보유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지어 핵무기보유는 헌법에 부합된다는 망언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성새,방패가 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불사신의 총폭탄정신이 나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특히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의 대축전을 높은 정치사상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대고조진군운동을 힘차게 벌림으로써 기계생산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그 무슨 《동맹관계》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모의를 빈번하게 벌리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등 군사적결탁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국방성에까지 찾아가 군사적모의를 벌린데 이어 10월 27일과 28일에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서울에서 군사위원회 회의와 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군의 국지전개입》이니,《맞춤식억제전략》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또한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을 새로 작성하는것을 비롯하여 북침전쟁계획들을 전면적으로 보충완비하고 그것을 실전에 옮기기 위해 《호국》훈련이요 뭐요 하면서 미제침략군의 참가밑에 방대한 괴뢰군무력을 내몰아 경상북도 포항은 물론 군사분계선일대와 백령도 등 우리와 린접한 지역들에서도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니 뭐니 하면서 미군과 괴뢰군의 련합지휘체계를 개편,강화하고 군사적통합기구들을 신설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을 괴뢰군에 대대적으로 넘겨주는 등으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