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파괴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0(2011)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극도에 달한 남조선보수당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하고 첨예하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특히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계단식으로 악화시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괴뢰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기관들과 타격비행대,함선집단들,포병부대들을 포함한 숱한 무력을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였다.

호전광들은 우리에게 이번 연습의 목적이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의 희생과 교훈을 상기》시키고 《완벽한 대응태세》를 점검하며 일단 《도발》이 있게 되면 륙,해,공군의 《합동전력으로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들을 포함한 각급 제대별지휘소들까지 단호히 응징할 의지를 과시》하는데 있다고 무엄하게 떠벌이였다.리성을 잃은 호전광들의 극단적인 전쟁폭언과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다시금 최악의 전쟁접경에 이르게 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불장난소동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충돌의 불씨를 뿌리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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