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2월 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보수당국이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의 간판뒤에서 대결과 전쟁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은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떠들면서 마치나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그들은 유연성이 《남북관계를 완화하고 긴장을 늦추기 위한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저들의 《진심어린 노력에 북이 호응해나오기를 기대한다.》는 희떠운 소리까지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겉과 속이 다른 철면피한 궤변이며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괴뢰패당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운운하고있지만 그것은 빈껍데기이며 그들의 대결정책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괴뢰패당은 핵문제와 《천안》호,연평도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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