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평화통일지향에 역행하는 호전적망동

주체100(2011)년 12월 9일 로동신문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그 무슨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타격》한다는 위험한 각본밑에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1년전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선불질을 한 죄악을 돌이켜보고 자제할 대신 도리여 《응징》나발을 불어대며 대규모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은 리성잃은 전쟁미치광이들의 무모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위험한 군사적도발로 정세를 순식간에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 괴뢰호전광들은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11월 29일에는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범》에 대응한다는 명목밑에 서해상에서 또다시 대규모적인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련이어 감행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남조선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심각한 우려와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북침전쟁도발책동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공공연히 부정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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