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4th,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용총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1996년 2월에 건설된 경기용총탄공장은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경기용총탄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는 경기용총탄공장구내에는 총탄생산기지뿐아니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메아리사격관도 꾸려져있다.
1996년 3월 16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닌 공장의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많은 경기용총탄을 생산하여 여러 체육단들에 보내줌으로써 나라의 국방체육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또한 사격관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서 커다란 공로를 세웠다.(전문 보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우에서《핵안전수뇌자회의》광대극을 벌려놓는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단체 합동성명 –
남조선괴뢰들이 오는 3월말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는 미국과 괴뢰패당이 반공화국핵소동의 판을 더 크게 벌려놓으려는 또 하나의 유치한 광대극이다.
미국의 핵전초기지이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인 남조선에서 핵안전문제를 론의하는 회의를 한다는것은 그자체가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패당은 2월말부터 4월까지 남조선에서 옹근 하나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북침핵전쟁불장난이 벌어지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그 무슨 《핵안전》이요 뭐요 하는것이야말로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랑의 해빛은 영원합니다
세월은 류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인생의 황혼은 깃들어 제 나이 90을 가까이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만나본 사람들마다 10년은 더 젊어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전사한 안동수영웅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그가 남기고 간 저와 자식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 백두산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가슴젖어듦을 금할수 없습니다.
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지도 어언 60여년세월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저의 일가에 대한 어버이사랑은 변함이 없고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더해만졌으니 제 죽어 한줌의 재가 된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눈만 감으면 조국에 올 때마다 꼭꼭 만나주시고 영웅의 안해답게 참되게 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그대로 온갖 육친적사랑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렷이 안겨오고 따사로운 그 품이 못 견디게 그리워집니다.
저는 위대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불보다 뜨거운 정으로 숨결을 이어온 복받은 삶의 갈피갈피를 번지며 멀리 타향에서 이 글을 씁니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목적이 깔린 폭압공세
남조선의 진보적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소동이 광기를 띠고있다.얼마전 괴뢰정보원은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북의 지령》에 따라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는것을 구실로 《보안법》상의 《찬양,고무와 회합,통신》혐의를 들씌워 이 신문 대표인 리창기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였다.또한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을 비롯한 4명의 핵심성원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침략동맹페기를 위한 투쟁을 벌린것을 걸고들며 그들에게 탄압을 가하였다.한편 파쑈광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여 분향소를 설치하려 한 《보안법》피해자모임의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 윤기하를 체포하였다.남조선당국의 탄압만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조국통일위업에 난관을 조성하는 또 하나의 악랄한 반통일적,파쑈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폭압의 대상으로 삼은 단체와 인사들은 죄로 될만 한 일을 한적이 없다.그들의 활동은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며 자신들의 결심과 선택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온 겨레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민족의 어버이를 경모하고 선군정치를 따르는것은 시대의 흐름이며 민족성원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이다.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전쟁의 근원인 미국을 반대하고 그 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쟁한것도 평화와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것이다.이것을 범죄시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거스르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높아가는 련북통일열기와 반《정부》투쟁기운을 말살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승리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희세의 정치가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낸 사회주의위업은 지금 승리의 한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이 현실속에서 증명되고있다.자기의 실정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이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으며 사회주의를 동경하고있다.
사회주의승리는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이다.
사회주의를 오늘과 같은 승리적전진의 확고한 토대우에 올려세우신분은 바로 만민이 열렬히 칭송하는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랭혹하고 풍파많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들어 거품처럼 잦아들번 한 사회주의를 구원하시고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의 국제적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세계혁명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84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군인들은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백두의 천출명장을 우러러《만세!》의 환호성을 뢰성마냥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봄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장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언제나 백발백중의 명중총성만을 울리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서만술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가 주체101(2012)년 2월 19일 오후 7시 5분 심부전으로 인하여 8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는것을 비통한 마음으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알린다.
서만술동지는 애족애국의 길에 나선 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의 교시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덕수의장과 함께 오랜 기간 총련애족애국사업과 조국의 륭성번영,나라의 통일에 한몸바쳐온 총련의 원로이며 많은 공로를 쌓아올린 정치활동가이다.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한 수난의 시기에 경상북도의 빈농가에서 태여나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14살때 향학심을 안고 일본에 건너와 품팔이로동으로 고학을 해야만 했던 서만술동지는 일제의 추악한 침략적본성과 상가집 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에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 조전을 보내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앞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은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인 서만술동지가 병환으로 서거하였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에 접하여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서만술동지는 조국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오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뜨거운 조국애를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해외교포운동의 로련한 활동가,열혈의 애국충신이였습니다.
서만술동지는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어 공화국의 진정한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이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의 10대죄악을 결산한다 -조국통일연구원 비망록-
2008년 2월 리명박보수패당이 괴뢰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리명박패당의 집권 4년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절망과 악몽의 4년이고 민족의 가슴에 씻을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긴 죄악의 4년이며 민족의 저주와 원한이 하늘에 사무친 분노의 4년이였다.
단 4년동안에 북남관계가 오늘처럼 풍지박산나고 모든것이 참담하게 뒤바뀌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온 민족과 함께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 4년간 저지른 10대 반통일죄악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죄악의 결산서
1.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유린한 죄악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죄악가운데서 무엇보다 엄중한것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유린한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반세기이상 지속된 분렬의 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상봉하여 채택한 새 세기 조국통일의 대강이고 리정표이다.
북남공동선언들은 발표되자 온 민족과 전세계의 한결같은 지지환영을 받았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 의해 반목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이 땅에 화해의 봄이 오고 끊어진 지맥과 혈맥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격적인 사변들이 펼쳐졌다.
6.15시대는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여 그 모든것을 처참하게 짓밟아놓았다.
괴뢰패당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백지화하고 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였으며 6.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였다.
뿐만아니라 북남공동선언들에 명시된 내용들을 하나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6.15시대에 이룩된 성과들을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괴뢰패당은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공동선언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수표한 전직 《대통령》들까지 박해하여 죽음에로 몰아넣었다.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부정,유린은 북남관계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은 리명박패당의 죄악은 우선적으로 엄중히 결산되여야 할 가장 수치스러운 반통일,반민족적범죄이다.(전문 보기)
광명성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에 실린 글 –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2월 16일은 거대한 행성의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이 되는 날이다》라는 표제하에 글을 실었다.
《승리와 정신력의 기치》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걸출한 사상리론가,현명한 정치활동가이시였으며 선군령장이시였다.김정일동지는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생애의 전기간 조국과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믿음직하게 고수하였으며 나라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강화하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였다.사회주의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경제적토대를 마련하여주신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에 이룩하신 최대의 공적으로 된다.(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