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3rd, 2012

올해의 첫 진군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 –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1월계획 수행 –

주체101(201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일념안고 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석탄공업성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기어이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고야말 결사의 각오를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성적인 첫달 석탄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순천지구와 덕천지구의 탄광들을 비롯한 서부지구의 탄광들과 천내,경원,온성,명천지구의 탄광들,강서,전천탄광 등 각지의 탄광들에서 1월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사연깊은 기념사진

주체101(2012)년 2월 2일 로동신문

부강조국건설사에 수놓아진 인민군군인들의 불멸의 위훈을 격동하는 시대와 더불어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어느날이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또다시 완공된 룡림언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껏 비껴흐르고있었다.

방대한 언제콩크리트치기를 불과 70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낀 군인건설자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거연히 솟아오른 룡림언제,

오랜 세월 덧없이 흐르기만 하던 장자강이 마침내 그 흐름을 멈춘 장쾌한 현실이 펼쳐졌다.

그야말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적중의 기적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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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판을 벌려놓고 《대화》를 떠드는가

주체101(2012)년 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대화》와 관련하여 횡설수설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있다.

얼마전까지 《통로구축》이니, 《대북유연성》이니 하던 이자들이 이제는 그 시기와 구체적분야까지 들어가며 《대화락관론》을 류포시키고있는것이다.

내외를 우롱하는 또 하나의 유치한 기만극이다.

진의도는 혀끝의 말이 아니라 행동에서 드러난다. 리명박패당이 입으로는 《대화》에 대해 떠들지만 그들의 행동은 북침전쟁도발기도를 말해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한점의 불꽃이 전면적인 폭발로 이어질 지경에 이르렀다.

얼마전 서해 5개 섬지역에서 괴뢰해병대의 해상포사격훈련을 시작으로 호전광들의 전쟁연습이 줄을 잇고있다. 한편 2월말부터 4월말까지 무려 두달 남짓한 기간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이 진행되게 된다. 이 모든 군사적책동들은 의심할바없이 선제공격의 구실을 만들어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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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을 현실화하는 위험천만한 움직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1(2012)년 2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새 전쟁도발계획이 면밀히 추진되고있다.

지난 1월 25일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조선반도유사시 주일미군과 태평양지역의 미군무력까지 투입하게 되여있는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이라는 침략문서에 정식 서명하였다.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실현의 일환으로 되는 이 계획은 조선전쟁을 현실화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으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군사비축감》의 미명하에 작성된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은 중동과 유럽에서의 미군축감 대신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조선반도에로의 군사력집중을 골자로 하고있다. 다시 말하면 중동에 이어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전제로 하는 미침략무력의 효률화,적극화를 의미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군의 전개력을 강화하여 국방비삭감의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할것》이라고 한 미집권자와 《조선반도에서 지상전을 벌리면서 호르무즈해협에서도 이란의 위협에 맞서싸워 두곳에서 모두 승리할수 있다.》고 한 미국방장관의 망발들은 그들이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음을 립증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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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이 왜 주목되는가

주체101(2012)년 2월 2일 로동신문

날이 갈수록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세계 많은 나라들이 대외정책의 기본방향을 이 지역으로 돌리고있다.

미국이 몹시 부산을 피우고있다.

현 미행정부는 환태평양자유무역협정안을 내놓고 몇해전부터 그 실현을 위해 분주히 뛰여다니고있다.

미국의 주도하에 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뻬루,싱가포르를 비롯하여 9개 나라가 환태평양자유무역협정을 만들어내기 위한 협상을 벌리고있다.여기에 카나다,메히꼬,일본도 개입할 뜻을 보이고있다.

이 협정이 성사되는 경우 아시아와 아메리카,오세안의 여러 태평양연안나라들이 망라된 고리형의 새로운 경제공동체가 형성되게 된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이 망라된 경제협력기구가 존재하고있다.그 기구가 지역이름을 그대로 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이다.

1989년 창설당시에는 성원국이 동남아시아국가련합의 6개 나라와 미국,카나다,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일본 등이였다.그런데 지금은 성원국이 21개로 늘어났다.아페크성원국이 크게 늘어난것은 그만큼 지역의 중요성이 높아졌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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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30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대국상의 크나큰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맹세를 담아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린 편지를 보시고 25일과 26일 친필을 보내시였다.

201201300101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시기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김일성고급당학교,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옥류관,중앙동물원,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상농광산,락원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편지들에서 영원히 떨어질수 없는 운명의 품으로 여겼던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비통함속에 새해를 맞으며 더더욱 사무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글줄마다에 담았다.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직원,학생들은 인민을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 천만고생을 겪으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못하도록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위인상이 뜨겁게 안겨온다고 하면서 진정어린 마음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모험적인 전쟁불장난

주체101(2012)년 1월 30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이다.최근의 정세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괴뢰해병대는 지난 26일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또다시 우리를 반대하는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괴뢰해병대는 3월에는 미국과 함께 포항일대에서 련합상륙훈련을 23년만에 최대규모로 벌리려 하고있다.한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내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강행할것을 결정하였다.며칠전 내외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이라는 침략문서에 정식 서명한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은 저들의 군사적움직임을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광고하고있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이겨내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를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거짓말로 헐뜯으며 전쟁소동을 합리화하는것은 너무도 뻔뻔스러운 망동이다.더우기 최근 무분별한 군사적움직임을 련이어 보이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런것을 《도발대비》로 볼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내외호전광들의 책동은 우리를 걸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최대한 격화시키며 북침을 위한 작전적토대구축에 박차를 가하려는 실로 모험적인 전쟁줄타기놀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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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의 승리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투쟁에 있다

주체101(2012)년 1월 30일 로동신문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념원을 심장에 새기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기어이 열어제낌으로써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리에 떨치려는 온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반통일적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다.

현실은 온 겨레가 높은 자주의식과 애국의 열정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입니다.》

조국통일운동의 승리는 우리 민족의 강의한 의지와 단결된 힘에 달려있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다.그것은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투쟁할 때에만이 성취될수 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7천만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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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주체101(2012)년 1월 30일 로동신문

지금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지고있다.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나라의 통일위업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끼리 단합된 힘으로 성취하려는것이 겨레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민족자주를 떠나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없다.민족자주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민족자주냐 외세의존이냐 하는것은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고 겨레의 조국통일념원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자주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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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분쇄하여야 한다

주체101(2012)년 1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분쇄하라!》라고 호소하였다.

이 구호에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악랄성과 위험성,그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그를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한 사상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는 〈협조〉와 〈교류〉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침략과 간섭의 수단이며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독소로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부패타락시키는 악랄한 와해수법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변하는것이 있다면 침략수법이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이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와해수법,심리전에서 특별히 힘을 넣고있는것은 사상문화적침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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