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0th, 2012

사 설 : 위대한 장군님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자

주체101(2012)년 2월 9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나라는 충정의 불도가니가 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장군님의 유훈 관철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따라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총공격해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함남의 불길드높이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함남의 불길은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한 총진군대오를 새로운 앙양에로 이끄는 투쟁의 기치로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 – 증산군 석다산에 새긴 글발 준공식 진행 –

주체101(2012)년 2월 9일 로동신문

                   201202090101_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증산군 석다산의 천연바위에 만년대계의 글발이 새겨졌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

주체101(2012)년 2월 16일》

글발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불변의 신념을 담아 새긴 글발의 총길이는 120m이고 존함글자의 높이는 10m,너비는 5.5m,깊이는 1.4m이며 다른 글자들의 높이는 8.5m,너비는 4.8m,깊이는 0.9m이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이라고 새긴 글발은 민족이 낳은 걸출한 위인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충정의 결정체이며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대기념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1(2012)년 2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단마르크공동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월 28일 쾨뻰하븐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단마르크의 공산당과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이 결성식에 참가하였다.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장들로 단마르크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헨닝 야콥센과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이 선출되였다.

공동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문을 올리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단행본으로 출판할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 만민의 어버이

주체101(2012)년 2월 9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사람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위인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풍모중의 하나로 꼽아왔다.우리 장군님은 넓은 도량과 인간애를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고계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언어와 피부색,풍습이 서로 달라도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품에 안아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외국의 한 평범한 출판업자에게 돌려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전설에서 오늘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그로 말하면 일본의 한 도시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출판업자인 오에요시유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권전략실현을 위한 본격적움직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2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주둔 미8군이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련합군사연습에 참가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주둔 미군을 조선반도이외의 지역에서도 활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확대하려는 미국의 《전략적유연성》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은 지난해에 조선반도 등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48시간이내에 수천명의 병력을 투입할수 있는 새로운 신속기동군지휘소를 하와이에 신설하였다. 남조선주둔 미륙군의 핵심으로 되고있는 미8군의 인사권을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에게서 태평양지역 미륙군사령관에게로 이관하였다.

미8군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유연한 기동군으로 활용한다는 미군의 전략에 따른 움직임으로서 간과할수 없다.

미국이 추구해온 《전략적유연성》은 남조선을 거점으로 하여 전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 변함없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전략, 전쟁전략이다.

조선반도《유사시》를 비롯하여 임의의 지역에서의 《불의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해나갈수 있도록 세계각지에 주둔한 미군을 운용한다는것이 미국이 추구해나서고있는 《전략적유연성》의 골자를 이루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들인 로흥세동지,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대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대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간직하고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대련합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대련합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감히 해치려든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놈들의 아성을 통채로 불바다속에 처넣음으로써 혁명적신념과 배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닮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어떻게 성취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결사의 각오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사상으로 자주시대를 이끄신 희세의 위인

주체101(2012)년 2월 8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더불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더욱 굽이친다.

이 땅 그 어디서나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위대한 장군님께 드릴 영생기원의 꽃바구니를 삼가 엮고있다.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2월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뜨거운 추억과 비범한 위인상에 대한 칭송,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경탄으로 온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는 이 시각 천만군민모두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셔왔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잊혀지기마련이라고 하지만 혁명의 천리,만리를 꿰지르는 비범한 예지와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담대한 배짱,강철도 녹일 무한대의 열정으로 사상리론활동을 벌려 자주시대 혁명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더욱 찬란한 빛발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방제통일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

주체101(2012)년 2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고야말 불타는 맹세가 힘차게 고동치고있다.

련방제통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유훈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평생의 로고와 크나큰 심혈이 슴배여있는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100% 계승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와 나라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조국통일을 빨리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다.》

련방제통일방안은 민족의 의사와 요구,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가장 정당한 통일방안이다.

현재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그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고착화되였다.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어느 일방에 의해 강압적으로 해소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그러한 시도는 오히려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심화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민족적재난을 가져올수 있다.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서 《체제통일》은 비현실적이다.《체제통일》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전적으로 배치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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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군사적결탁

주체101(2012)년 2월 8일 로동신문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도발》과 《방위공약》을 운운하며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을 위한 《전략계획지침》에 서명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제주도에 미국과 일본의 국방당국자들을 끌어들여 그 누구의 《동향》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았다.이것이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군사적결탁으로서 외세와 공모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극악한 반역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이로써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으며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이 이번에 미일상전들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짝자꿍이를 한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도발적인 망동이다.

최근 북남관계는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리명박패당의 반인륜적,반민족적죄악으로 극도로 악화되게 되였다.바로 이런 위험한 시기에 남조선호전광들은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미일상전들과 함께 련일 우리를 해칠 위험한 전쟁모의를 하였다.이것은 그들이 말로는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하여 운운하지만 실제에서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대외활동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주체101(2012)년 2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을 쌓으시였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하신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방문은 국제사회에 또다시 《김정일열풍》을 불러일으킨 특대사변이였다.세계 수많은 나라의 통신,방송,신문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방문소식을 보도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전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당시 동북아시아정세는 날로 긴장해지고있었다.세계무대에서 대국들사이의 리해관계가 가장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도,전쟁위험이 가장 큰 곳도 바로 동북아시아지역이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동북아시아를 특별히 중시하고있다.

이전 미국대통령안보담당 보좌관이였던 브레진스키는 미국이 세계적패권국이 되기 위해서는 동서유럽이 부딪치는 도이췰란드지역과 미쏘간의 군사력이 충돌하였던 아프가니스탄,중동지역 그리고 조선반도가 포함된 동아시아지역을 틀어쥐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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