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st, 2012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식으로 창조하며 비약하자

주체101(2012)년 2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지고있으며 장군님의 강행군정신으로 천만군민이 대고조진군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모든것을 위대한 김정일동지식으로,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피눈물의 언덕에서 다지신 억척같은 신념의 맹세이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에게 보내신 심장의 호소이다.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유훈을 끝까지 틀어쥐고나가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새해 정초부터 인민군부대들과 대고조전투장들을 찾아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모든 사업을 어버이장군님께서 의도하시던대로 해나가는 위대한 귀감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키우신 일군답게,당원답게,인민답게 장군님식으로 창조하고 비약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고 투쟁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 우리의 투쟁은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대혁신,대비약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진군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1(2012)년 2월 1일 로동신문

해내외동포들!

오늘 우리는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심과 승리에 대한 락관에 넘쳐 새해 2012년의 장엄한 진군길에 나섰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하나로 뭉쳐 6.15통일시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굳은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지금 반통일세력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미쳐날뛰면서 6.15가 열어놓은 민족화해와 단합,통일의 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지어 괴뢰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몸부림치며 피눈물을 뿌리고있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총부리를 들이대는 만고의 죄악을 덧쌓으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6.15의 소중한 전취물을 여지없이 짓밟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증오와 분노는 지금 하늘땅에 사무치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역적무리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이 하늘아래에서,이 땅우에서 함께 살수 없는 극악한 역적패당에게 력사와 민족은 이미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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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 진행

주체101(2012)년 2월 1일 로동신문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가 1월 3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총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총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들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로두철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들,위원들,각 분과위원회 성원들,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총회에서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올해에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우선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101(2012)년 2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현시기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민족의 당면한 투쟁목표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의무이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자주,민족우선의 립장을 견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민족자주,민족우선의 립장은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근본립장이다.

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고 올해의 조국통일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은 조국통일을 위해 민족자주,민족우선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올해의 중요과업으로 제기하였다.

공동사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해내외 온 겨레를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제1017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3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제1017군부대를 시찰하시고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병철동지와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충정의 구호가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길영조영웅이 지녔던 총폭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훈의 항로를 이어온 군부대비행사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움쩍하기만 한다면 폭풍처럼,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즉시 출격하여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리고 원쑤들을 뼈다귀도 추리지 못하게 묵사발을 만들어버림으로써 백두산혁명강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멸적의 각오가 세차게 타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설화 : 신묘한 지략이 안아온 승리

주체101(2012)년 1월 31일 로동신문

항일의 나날 어떤 어려운 전투환경속에서도 능숙한 정황판단과 림기응변의 지략으로 일제놈들을 삼대베듯 쓸어눕히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남달리 총명하였을뿐아니라 어렵고 복잡할 때에는 대단히 침착하였으며 한평생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한 근면한 사람이였습니다.》

주체25(1936)년 1월 어느날 밤,안투현(안도현) 류수촌전투때의 일이다.

전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부대에서는 적들의 증원부대가 올수 있는 길목에 방어대를 조직하고 나머지전투력량으로 적병영을 들이치기 위한 여러개의 습격조를 조직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때 제일 위험한 성문을 돌파하고 적병영을 공격하는 습격조에서 행동하게 되시였다.

병영을 둘러싼 높은 토성의 동쪽과 서쪽어귀에는 2층으로 된 포대가 설치되여있었고 돌파해야 할 성문은 동쪽포대쪽에 있었다.날이 어둡자 습격조들은 은밀히 자기들의 전투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선전화가 나왔다

주체101(2012)년 1월 31일 로동신문

201201310401_2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선전화를 창작하였다.

푸른 하늘을 떠이고 높이 솟은 정일봉을 배경으로 백두산밀영고향집이 형상되고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부각된 선전화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광명성절》,《기념》이라는 글발들이 있다.

선전화는 백두의 눈보라를 안고 탄생하시여 수십성상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위대한 생의 마지막순간도 눈보라속에 계신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게 하고있다.

백두산이 낳은 희세의 위인이시며 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은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리라는 확신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광명성절이 제정된 후 창작된 선전화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해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유훈관철에 떨쳐나서는것은 민족적본분

주체101(2012)년 1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새해공동사설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할것을 해내외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올해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돐,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해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의 숭고한 뜻이 집약되여있는 조국통일의 초석이다.10.4선언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으로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신 자주통일시대의 또 하나의 리정표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애국애족의 령도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10.4선언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은 우리 겨레의 신성한 민족적의무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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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태평양세기》와 조선반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최근 세계에서의 《지도적지위》유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국방전략을 발표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호전세력들이 그 무슨 《최악의 씨나리오》니,《불확실성》이니 하면서 우리의 《도발》과 《위협》설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지금 세계의 세력중심으로 되여가고있다.

미국은 21세기를 이른바 《미국의 태평양세기》로 만들어 세계의 제왕행세를 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태평양세기》는 본질상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경제적리익을 독점하려는 미국대외정책의 새로운 판본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새로운 국방전략발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중시의 전쟁전략을 정식 제시하고 그 예봉을 조선과 중국에로 돌리였다.

그 목적은 조선반도에서 위기를 조성하고 긴장상태를 유지하는것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군사적침투와 개입을 강화하자는것이다. 나아가서 최대의 전략적적수인 중국을 군사적으로 압박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장악통제하고 세계패권을 유지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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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반제자주,평화와 번영은 막을수 없는 국제적흐름

주체101(2012)년 1월 31일 로동신문

새해 2012년의 첫 한달이 지나가고있다.해마다 1월은 세계 모든 나라들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달이다.새해에 즈음하여 세계 많은 국가지도자들이 올해 총적방향과 대외정책들을 밝힌 신년사들을 하였다.

중국의 후진타오주석은 신년사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평화와 발전,협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화로운 세계건설을 추동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2012년을 평화와 안정,협력과 단결의 해로 만들자는 목소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힘있게 울려나왔다.

하지만 1월에 들어와 미국과 서방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행위들과 압력소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는 등 자주화흐름과 배치되는 첨예한 사태들이 빚어졌다.

그가운데서 초점을 모은것은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대국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이다.미국은 이란에 압력을 가하다 못해 군사적도발도 강행할 립장을 표시하면서 이 지역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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