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12

천출위인의 불멸의 혁명실록,선군시대의 기념비적국보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전 12권) 출판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201202120101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전 1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태양은 찬란한 빛과 뜨거운 열,불가항력의 인력으로 하여 은혜로움의 상징으로 찬양되고있다.

사상과 령도,덕망에서 그 위대함을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는 두세기에 걸쳐 우리 혁명의 진두에 서시여 성스러운 김일성동지의 주체혁명위업을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선군태양이시다.

문무재덕을 겸비하신 정치와 군사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지략,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불같은 조국애,인간애로 선군혁명위업을 령도하여오신 한없이 거룩한 헌신의 로정에는 하늘의 뭇별과도 같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혁명일화들이 보석처럼 수놓아져있다.

그 어느 시대,그 어느 나라에도 우리 장군님처럼 만사람을 놀라게 하며 격동시키는 그처럼 많은 혁명일화를 창조한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3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뜻깊은 2012년을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장엄한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제13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범민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것이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10.4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광범한 각계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함으로써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한 분위기가 온 강토에 차넘치게 할것이다.

범민련은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나갈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를 유린하는 무모한 전쟁대결책동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

당면하여 남측의 호전세력이 미국과 끝끝내 강행하려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2월 12일 로동신문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그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배상하는것은 오늘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지난해 12월 도이췰란드정부는 나치스정권시기 박해를 받았던 유태인생존자들에게 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하였다.그에 따라 나치스에 의해 강제집단수용소에 1년이상 억류되였던 유태인 등 피해자들과 이름을 감추고 살던 피해자들을 포함한 약 1만 6 000명에게 년금이 지불되게 된다고 한다.이밖에도 도이췰란드정부는 올해부터 유럽의 여러 나라 집단수용소들에서 3달이상 억류생활을 한 피해자 등 약 4 500명에게도 년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놓고 관계자들은 나치스에 의한 피해자들이 년금을 받게 된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의미는 나치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도이췰란드정부가 공식 인정한데 있다고 평가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나치스도이췰란드는 1 000여개의 집단수용소들을 설치하고는 유태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강제로 여기에 끌어다넣고 극도로 렬악한 환경에서 집단생활을 하도록 강요하였다.나치스당국자들은 그들에 대한 집단학살계획까지 작성하고 유럽의 모든 유태인들을 몰살시키려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인민의 눈물이 말한다

주체101(2012)년 2월 11일 로동신문

이 나라에 잠시 멎었던 눈물의 제방이 다시 터진듯,

그리움의 세찬 격랑이 인민의 가슴을 또 한번 뜨겁게 적신다.

우리는 이렇게 기다리지 않았다.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그이의 탄생 70돐앞에 서게 된 천만의 아들딸들이여,

소리없이 내리는 흰눈에조차 눈물이 앞을 가리고 행복에 넘쳐 불렀던 2월의 노래는 형언할수 없는 그리움과 눈물의 화음을 이루며 아프게,실로 아프게 울리고있다.

환히도 웃으신다!

12월의 그 나날 환한 웃음을 안으시고 우리앞에 서계시였던 우리 어버이,2월의 이 아침 온 나라 강산을 포근히 품어주시려는듯 더욱더 해빛같은 웃음을 한껏 뿌려주신다.

하건만 그이는 웃으셔도 우리의 눈물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끝이 없을듯 좀처럼 멈출줄 모르는것이며 어이하여 우리는 그이를 목메여 부르고 그이의 손길을 꼭 잡고 정녕 놓을줄 모르는가.

흘러간 한평생을 다 보고 다 체험한 우리는 지금 더욱더 사무치게,더욱더 강렬하게 심장에 새긴다.

저 웃음처럼 강하고 저 웃음처럼 깨끗하신분,한없이 위대한 인간을 우리가 모셔왔고 이 세상 다시 없을 행복과 영광의 세월을 우리가 살아왔다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조국과 더불어 길이 빛날 태양의 존함

주체101(2012)년 2월 11일 로동신문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언제나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모습과 백승의 선군령도에서 평화롭고 번영할 통일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보며 나라의 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고난도 시련도 달게 여기며 험난한 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그들이 지금 장군님을 그리며 터치는 경모의 목소리가 이 땅 삼천리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뜻이였고 민족의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제자,경애하는 장군님의 아들딸들인 우리 인민에게는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설 권리가 없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이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따라 혁명의 혈전만리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의 응당한 도리이며 책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긴장격화,평화파괴의 주범

주체101(2012)년 2월 11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2월말부터 4월말까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이 불장난소동에는 1만명이 넘는 미제침략군과 수십만명의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방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호전광들은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동 및 공격훈련,특수작전훈련 등 북침을 노린 전쟁연습을 대대적으로 감행하려 하고있다.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으로서 고의적인 긴장격화책동,악랄한 평화파괴행위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리명박역적패당이 민족의 대국상앞에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것으로 하여 극도로 악화되여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아직 상복을 입고있는 동족에게 침략의 총부리를 또다시 들이대고있다.이것은 리명박일당이 꼬물만 한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 기어이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하려 한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정책적오유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1(2012)년 2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코브라 골드》니,《레드 플래그》니 뭐니 하는 간판을 단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여기에 이 나라,저 나라들을 끌어들이고있다.최근에는 남조선강점 미8군이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여 불장난을 벌렸다.미국은 머지않아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이 계속되고있다.미국은 이러한 군사적소동을 《인도주의적사명》과 《분쟁방지》를 위한것으로,《적의 침투》와 《국지도발》을 막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이것은 기만이며 변명에 불과하다.

미해병대 지휘참모대학의 교수라고 하는 브루스 벡톨은 이번에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강점 미8군이 참가한것은 조선반도에서 《이상상황》이 조성되였을 때 미국과 남조선,일본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였다.미국이 전쟁연습을 통해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하는것을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언급하고 넘어갈것은 미국이 떠드는 그 무슨 《이상상황》이니,《국지도발》이니 뭐니 하는것들이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는것이다.그것은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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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및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0돐기념 준비위원회 결성

주체101(2012)년 2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 및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탄생 70돐기념 먄마준비위원회 결성식이 3일 양곤에서 진행되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지도부성원들이 결성식에 참가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 아웅 테인 린이 선출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공보가 발표되였다.

공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탄생 70돐을 성대히 기념하는것은 조선인민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라고 지적하였다.

공보는 올해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하여 2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에 절세위인들의 혁명적생애를 회고하며 그분들께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할것이라고 밝혔다.

결성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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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 인민이 주는 박사

주체101(2012)년 2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이 당을 하늘처럼 믿고있는데 우리는 인민을 하늘처럼 믿어야 합니다.》

지난해 10월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도서관에도 들리시였다.그때 도서관홀에는 석탄연소첨가제와 그것을 저열탄에 섞어 만든 구멍탄이 전시되여있었다.공장책임일군이 그이께 전시대옆에 서있는 첨가제개발자를 소개해드리고나서 전시품들에 대하여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알고있다고 하시더니 석탄연소첨가제를 개발한 리과대학 화학부 교원 박윤삼동무를 만나니 반갑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공장에서 종업원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멍탄공장을 건설하고 첨가제를 받아들여 덕을 보고있다고,이 지방에는 저열탄밖에 없는데 이 동무가 그것을 쓸수 있게 해주어 누구나 좋아한다고 말씀올리였다.

그것은 그대로 첨가제의 덕을 보고있는 인민의 목소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교원을 바라보시며 첨가제를 어떻게 만드는가고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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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거족적투쟁으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소동을 짓부시자

주체101(2012)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평화와 안정에 대한 내외의 일치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2월말부터 2달넘게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수만여명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해외주둔 미군무력, 사단급이상의 괴뢰군무력을 포함한 수십여만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실전과 다름없는 북침훈련에 동원되게 된다. 한편 《유엔군사령부》와 《중립국감독위원회》의 모자를 쓴 옵써버와 감독관들이 《참관》의 명목으로 합세하게 된다는 사실도 주의를 끈다.

여론들은 호전광들의 이 무모한 합동군사연습이 실전으로 번지는 경우 조선반도에 전면전쟁이 폭발하는것은 물론 지역과 세계가 전쟁의 대재앙속에 빠지는 최악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엄중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가장 절박한 현실적과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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