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8th,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련합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날리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복무함!》을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었으며 군항의 계류장에 줄지어 늘어선 함선들에서는 해군기와 장식기들이 세차게 휘날리고있었다.

련합부대에는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한몸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마지막 한사람,마지막 총 한자루 남을 때까지 끝까지 싸워 주체의 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련합부대 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대결광신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주체조선,선군조선의 명예를 걸고 한몸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 원쑤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림으로써 빈말을 하지 않으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본때를 보여주고야말 원쑤격멸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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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 어버이장군님 모시고 천만년 살아가리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천만의 가슴에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의 파도가 더욱 뜨겁게 격랑치는 2월,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2월의 봄을 맞는 우리 인민의 애석한 심정은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게 그리운 우리의 김정일동지!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를 잊지 못하는 인민의 열화같은 그리움이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맹세를 다지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조선을 이끌어 력사에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치시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여 이 땅에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장엄하게 열어놓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혁명생애의 하루하루를 오직 조국과 인민에게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삼가 머리숙이고 그이의 령도따라 비오는 길,눈보라 휘몰아치는 길을 헤쳐 오늘의 영광에 이른 우리 인민이 그 인자하신 품을 그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수십성상 오직 어버이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며 다함없는 송가를 불러온 우리 인민이 어찌 순간인들 그 품을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끼리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통일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들은 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필승의 기치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제시해주신것은 그이께서 시대와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은 그가 누구이든 조선민족의 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통일애국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그이는 달리 부를수 없는 인류의 태양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2011년 12월 17일,이날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준 비애의 날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여 수많은 외국의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이 비통함을 금치 못하며 조전과 화환을 보내여왔다.세계 여러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찾아와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외국의 벗들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다.그 수많은 외국의 벗들가운데는 비통한 심정을 누를길이 없어 이딸리아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매일과 같이 찾고찾으며 평양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인사들이 있었다.그들이 바로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와 이딸리아국제대외교류재정그룹리사회 리사장 마우로 바엘리였다.

너무도 뜻밖의 비보가 전해진 그날부터 발로리는 자기 사업을 전페하다싶이 했다.

그런가하면 바엘리는 가정에서 애도기간을 따로 정하고 조선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였다.

그러나 상실의 아픔을 가실길 없어 매일과 같이 자국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찾고찾는 그들이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를 우러러 추모의 인사를 올리기를 그 몇번,

하건만 태양을 잃은 절통한 심정만은 도저히 누를길이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우리의 자제력에도 한계가 있다

주체101(2012)년 2월 7일 로동신문

미군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 하고있다.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충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감행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게 된다.불의기습과 정밀타격,특수전무력의 투입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될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이러한 때에 미군과 남조선괴뢰들이 심상치 않은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유관국들은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스쳐보낼수 없는것은 미당국자들이 합동군사연습이 정상적훈련이라느니,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느니 하며 우리더러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말하자면 저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에 우리가 대응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있으라는것이다.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행위가 아닐수 없다.군사적긴장상태는 저들이 조성해놓고 그에 대한 대응을 《도발》이요 뭐요 하면서 《자제》따위를 운운하는 미호전광들의 처사는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영원한 우리의 태양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 새로 나온 노래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며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이 강산 밝히는 해빛처럼

누리에 그 미소 찬란하다

인민위해 바치신 어버이사랑

무궁토록 빛을 뿌린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숭엄한 감정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르고있다.해빛처럼 환히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천만의 대오에 힘과 용기를 주시고 열정과 환희를 안겨주시던 자애로운 그 모습을.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수령영생의 노래를 부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을 떠나서 한순간도 살수 없는 그이의 전사,제자들이다.

◇ 우리 조국은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밝은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인의 력사는 동상이나 기념비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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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정당한 호소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에서는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투쟁방향과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호소문에서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돐,6.15공동선언발표 12돐,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전투적호소는 통일애국의 열망으로 불타는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켜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는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여러 계기들이 펼쳐지는 의의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MBC》방송로조가 리명박패당의 방송장악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들은 리명박《정권》의 횡포한 언론탄압실상을 폭로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 불공정한 방송을 당장 중지하는 한편 언론인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다짐하며 방송사 사장을 비롯한 어용분자들을 몰아내고 공정보도를 실현할 때까지 견결히 싸울 의지를 선언하였다.

남조선 《KBS》,《YTN》(련합TV뉴스)을 비롯한 언론사의 로조들도 이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진보언론들,민주언론시민련합과 전국언론로조를 비롯한 각계는 이번 파업이 지난 4년간 지속되여온 괴뢰보수당국의 방송장악과 어용화책동에 파렬구를 내게 될 력사적인 방송거부투쟁이라고 하면서 적극 지지성원해나서고있다.

《MBC》방송로조의 파업은 언론을 사대매국과 파쑈통치,반통일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언론인들과 광범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후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기 위하여 언론관련법들을 개악하고 극우악질보수분자들을 언론계에 박아넣었으며 언론의 어용화를 반대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폭거를 감행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진 위인칭송의 목소리

주체101(2012)년 2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2월의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21세기의 태양 김정일동지 만세!》의 환호성이 온 지구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졌던 숭엄한 화폭들에 대하여 회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어버이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조선로동당 총비서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온 세계가 얼마나 환희에 휩싸였던가.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98년 9월 5일이였다.이날 이딸리아국제관계연구소 총서기가 평양에 도착하였다.

그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여러번 방문하여 매번 큰 감동을 받군 한 사람이였다.하기에 그는 우리 나라에서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의 소집에 관한 보도를 듣고 진정할수 없었다.그래서 부랴부랴 준비를 갖추고 평양으로 왔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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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정치원로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주체101(2012)년 2월 4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의 두 세기를 밝게 비쳐준 인류의 태양 김정일동지!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천출위인상은 이 행성우에 무수한 전설과 일화들을 낳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던 2001년에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기 전까지 하싼역구내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었다.그런데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하싼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이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향도성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린듯 7월의 밝은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렬차를 맞이하였다.솔직히 말하여 우리는 이런 현상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왜냐하면 6일이 지나서 노보씨비르스크에서도 두번째로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기때문이다.렬차가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도시상공에서는 우뢰가 무섭게 울고 번개가 쳤다.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무더기비가 쏟아져내렸다.그러나 향도의 태양이 타신 렬차가 역에 들어서자 자연의 변덕은 갑자기 멎었다.아마 자연자체도 씨비리땅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환영하는것 같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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