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불순한 목적이 깔린 폭압공세
남조선의 진보적단체와 인사들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소동이 광기를 띠고있다.얼마전 괴뢰정보원은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가 《북의 지령》에 따라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기사를 게재하였다는것을 구실로 《보안법》상의 《찬양,고무와 회합,통신》혐의를 들씌워 이 신문 대표인 리창기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였다.또한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을 비롯한 4명의 핵심성원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침략동맹페기를 위한 투쟁을 벌린것을 걸고들며 그들에게 탄압을 가하였다.한편 파쑈광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여 분향소를 설치하려 한 《보안법》피해자모임의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 윤기하를 체포하였다.남조선당국의 탄압만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조국통일위업에 난관을 조성하는 또 하나의 악랄한 반통일적,파쑈적망동으로서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폭압의 대상으로 삼은 단체와 인사들은 죄로 될만 한 일을 한적이 없다.그들의 활동은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며 자신들의 결심과 선택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온 겨레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민족의 어버이를 경모하고 선군정치를 따르는것은 시대의 흐름이며 민족성원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이다.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전쟁의 근원인 미국을 반대하고 그 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쟁한것도 평화와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우리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것이다.이것을 범죄시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거스르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높아가는 련북통일열기와 반《정부》투쟁기운을 말살하기 위해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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