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2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때로부터 100일이 되였다.지금 온 나라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지난 100일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고결한 충정으로 날과 달이 흐른 100일이였으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시고 살며 혁명해왔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한 100일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언제나 마음속에 높이 모시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도덕의리의 화폭을 펼쳐왔다.눈보라가 휘몰아치는 100여리 영결연도에 차넘쳤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그 비통한 추모의 마음은 가셔지지 않았고 오늘도 이 땅에 굽이치고있다.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는것이 우리 인민의 충정의 열도이다.이것은 령도자와 혈연의 정으로 맺어지고 장군님 계시지 않는 조선,장군님 떠난 자신들의 운명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분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우리의 피눈물의 맹세는 천만년 변함이 없는 신념의 맹세,의리의 맹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0일을 맞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당의 령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장엄한 력사적대진군 – 수령영생위업실현과 위대한 유훈관철로 충만된 숭엄한 추모의 100일 –
하늘처럼 믿고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만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이 땅에 가장 고결한 추모의 100일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떠난 조선의 운명을 순간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가장 비통한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 그대로이신 운명의 태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안고 조선은 장엄한 대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는 천만군민의 순결한 마음이 용암마냥 끓어번지며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수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의 포성이 조국강산을 뒤흔들고 세계를 놀래웠다.
추모의 100일간에 발휘된 사무치는 그리움과 숭고한 충정을 100년,1 000년으로 이어갈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은 령도자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열과 정으로 선군태양의 영원불멸할 력사를 인류사에 아로새기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갈 선군조선의 확고부동한 계승성,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한 일심단결의 100일이였다.(전문 보기)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전하며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 웅자를 드러냈다.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둔 만수대지구건설장-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선군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수호하신 천출명장
끊임없이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
주체89(2000)년 11월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선군시대 사회주의수호전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 반석같이 다져진 우리의 사회주의체제,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짓부시고 끄떡없이 서있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를 허물어보려는것은 어리석은 시도입니다.》
지난 세기의 곡절많은 사회주의운동력사는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가 위대한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주체의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무적의 총대를 기둥으로,인민대중을 기초로 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로고가 깃든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사상의 강경보루로 억척같이 다지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말 사회주의운동앞에는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악랄한 책동에 의하여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그때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다.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초미의 과제로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 나라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쏴올리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인 실동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실용위성발사는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선물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쏴올리고 운영하는것은 최첨단과학기술시대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우주개발기관들의 전문가들과 언론계의 인사들이 발사과정을 참관하도록 초청하였다.
우리의 실용위성발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우주조약을 비롯하여 우주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보편적인 국제법들에 따르는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위성발사가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할수 없다면 우리는 위성발사권리를 영원히 잃게 된다.자기들은 위성발사를 례사롭게 진행하면서도 우리만 할수 없다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이중기준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핵억제력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감히 시비하며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는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강구할수밖에 없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박두한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모의판으로 만들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니,라지오연설이니 하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이번 회의에서 《북핵문제》를 가지고 소란을 피울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을뿐아니라 우리의 평화적인 《광명성-3》호발사계획을 핵무기의 장거리운반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중대한 도발》로 걸고들며 《전방위적압박》이니 뭐니 하는 대결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치고있다.
지어 괴뢰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일부 참가국들을 매수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공동성명》이나 《선언서》같은것을 조작해보려는 흉계까지 꾸미고있다.
이것이야말로 《핵안전수뇌자회의》가 표방하는 취지에도 어긋나고 인류의 평화념원에도 배치되는 횡포무도한 깡패행위가 아닐수 없다.
원래 《핵안전수뇌자회의》는 미국이 《핵테로방지》의 미명하에 지난 2010년 워싱톤에서 처음 벌려놓은것으로서 우리를 걸고들 하등의 리유도 없다.(전문 보기)
《유신》독재의 망령을 부르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조사보고서-
남조선에서 죄악으로 가득찬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유신》독재를 찬양하는 《박정희기념도서관》,《박정희동상》이라는것이 세워지는가 하면 그 잔당이 살판치면서 박정희역도의 《공적》을 찬미하는 등 사람들을 경악케하는 광대극이 벌어지고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몸서리치는 《유신》독재시대를 어떻게 잊을수 있으며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긴 그 치떨리는 악마를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조국통일연구원은 극악한 매국노,살인마,분렬광이였던 박정희의 《유신》독재가 과연 어떤것이였는가를 똑똑히 알리기 위해 이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특등매국노***
박정희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보통학교,사범학교에 다닐때부터 일제의 조선침략의 괴수였던 도요도미 히데요시(《풍신수길》)와 일본군국주의사상인 《야마도 다마시》를 숭배하면서 철저한 《황국신민》으로 길들여진 특등친일매국노였다.(전문 보기)
국제사회가 새롭게 새기는 조선의 참모습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뉴욕공동사진전시회 계속 진행,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지난 15일 미국에서 개막된 공동사진전시회 《조선의 모습》이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가 AP통신사와 공동으로 미국의 금융 및 문화중심지인 뉴욕에서 사진전시회를 주최한다는 소식은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적대관계에 있으면서 국교도 없는 조미 두 나라의 권위있는 언론기관들에 의해 사상 처음으로 공동사진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사실자체가 국제사회에 던진 충격은 컸다.
공동사진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바쁘게 미국내 700여개의 대중보도수단을 비롯한 세계의 출판보도물들이 전시회준비과정과 개막소식 등을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AP통신사와 루빈미술박물관에서는 전시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내용별로,시기별로 사진자료들을 선택하고 제작과 전시에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공동사진전시회를 통하여 미국 뉴욕의 각계층 시민들과 재미동포들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더욱 강위력해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리해를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정 론 :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100일이 되여온다.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받고 쓰러지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도 많은 날들이 흐른것이다.
회억할수록 피가 끓고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세월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많은것을 새겨준다.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보낸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너무도 심각한 운명의 체험을 주었다.
피눈물을 흘리며 장군님의 한평생을 자욱자욱 되새겨보고 매일,매 순간 그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억척같이 간직한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자기의 심장속에 그 어떤 불바람이 휘몰아쳐와도 이겨낼수 있는 무한대의 힘을 다시 장약하였다.
그 힘은 바로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대도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와 영원히 함께 살려는 천만군민의 백배해지는 신념인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신자의 얼빠진 망발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라지오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역도는 《북을 눈앞에 둔 우리도 핵테로위협속에서 자유롭지 않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번 회의가 《북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이로써 리명박역도는 《북핵문제》라는것을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의 탁자우에 올려놓고 회의를 반공화국핵소동을 위한 국제공조의 마당으로 만들려는 계책을 명백히 드러냈다.
리명박역도가 이번에 마치 저들이 그 누구의 《핵테로위협》속에 살고있는듯이 묘사한것은 파렴치한 현실기만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겪고있는 핵전쟁에 대한 항시적인 공포와 불안은 리명박《정권》의 북남대결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빚어낸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의 길로 질주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게 되였다.남조선괴뢰들은 이미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을 가할 위험한 계획까지 짜놓았다.그것이 언제 현실화될지 알수 없다.바로 이런것이 핵테로위협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분별없는 반공화국군사적소동
최근 미국의 AP통신이 미군의 《U-2》고공정찰기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찰비행을 계속하고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U-2》고공정찰기는 군사분계선에서 멀지 않은 오산미공군기지를 거점으로 매일과 같이 우리의 전략대상에 대한 정탐행위를 일삼고있다고 한다.
미군부의 한 인물은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있는 고공정찰기가 《북조선내부를 항상 들여다보는 눈과 귀》라느니,그것이 《북조선군대의 움직임을 집중감시한다.》느니 뭐니 하였다.미국이 목표물을 재빨리 포착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정찰기를 남조선에 배비하고 정탐행위를 일삼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이것은 미호전세력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을 시야에 두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을 내놓고 그 실현에 광분하고있는 미제는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으며 이곳을 거점으로 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맹렬히 벌리고있는것은 그와 관련된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우리에 대한 그 어떤 도발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다
우리 민족처럼 핵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가장 오랜 세월 당해온 민족은 세상에 없다.조선반도의 비핵화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그만큼 절절하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의하여 민족의 이 절박한 지향과 념원이 새로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를 반공화국핵소동모의판으로 만들려는 괴뢰당국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회의가 《핵위협을 받는 남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느니,《핵없는 세계를 만들수 있는 첫 공정》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에 이어 이른바 《북핵문제》를 회의의제로 상정시키려는 기도가 표면화되고있다.
19일 리명박역도는 《회의가 북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수 있을것》이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환,6자회담 괴뢰수석대표 림성남을 비롯한 조선반도비핵화문제토의에 책임있는자들이 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발언이 있을수 있다.》,《성명서를 낼수도 있다.》,《북이 핵물질을 포기해야 한다는 메쎄지가 전달될수 있다.》는 등의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보수언론들속에서도 괴뢰당국과 짜맞춘 《북핵문제가 깊이있게 다루어질 전망》,《6자회담유관측들이 북핵문제를 집중조률할것》이라는 망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끝없이 굽이치는 충정의 대하
◇ 우리 인민의 뜨거운 그리움의 정이 합쳐지는 만수대지구에 창조와 혁신의 낮과 밤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갈 일념을 안고 매일밤 건설장에 달려나오는 야간지원돌격대원들의 수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성의껏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오는 지원자들도 있다.소속과 직무,나이와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의 심장은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고동치고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고무해주고계신다.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만수대지구살림집건설을 앞당겨 끝내자.》,《위대한 태양을 따르는 해발이 되고 별무리가 되여 삶의 순간순간을 영웅적위훈으로 빛내이자.》…
이것이 어찌 만수대지구의 야간지원돌격대원들만의 심정이겠는가.우리 인민을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며 인민들에게 천만가지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순결한 량심과 보답의 의리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 위대한 선군태양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세계는 인민의 위대한 복무자,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가장 숭고한 그리움의 세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으로 훌륭한 인민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태양을 영원히 받드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
어버이장군님께서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100일이 되여온다.피눈물의 바다를 헤치며 새로운 힘과 용기로 산악같이 일떠선 이 나날에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간절히 그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순결한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으며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받들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억세여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입니다.우리 인민처럼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혁명의 영원한 태양,이것은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다.
우리 인민은 오랜 기간 위대한 장군님을 삶의 태양으로 모시고 운명과 미래를 다 맡겨왔으며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왔다.위대한 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암적존재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누구를 물론하고 리명박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자주통일위업이 거듭 도전과 시련에 부딪치고있는 오늘의 험악한 사태앞에서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북남관계가 완전히 파괴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온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신심으로 가슴들먹이던 4년전의 나날들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념원에 도전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로 몰아간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이다.
자주통일위업의 실현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에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의 밝은 앞날이 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이다.북남선언들을 부정하는것은 곧 자주통일을 부정하는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주체의 대혁명전서 – 《김일성전집》 제1-100권 출판에 대하여 –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전 100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주체81(1992)년 4월 《김일성전집》 첫권이 출판된데 이어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두고 전 100권이 발행된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경사이다.
《김일성전집》에는 《김일성저작집》을 비롯한 여러 문헌집들의 로작들과 함께 새로 수천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였다.
제1권부터 94권까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5(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강령을 작성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7월까지 발표하신 고전적로작들이,제95권부터 100권까지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1-6권이 권별로 수록되여있다.(전문 보기)
반드시 결산해야 할 반통일죄악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유린한 리명박《정권》에 대한 분노의 웨침이 더욱 드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얼마전 성명을 발표하여 대결《정권》타도의 주먹을 다시한번 높이 쳐들고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고 각계층 인민들에게 호소하였다.성명은 《이 땅의 민중들이 6.15공동선언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의 노래를 부르니 이야말로 일촉즉발의 태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반역패당을 타도하는것이 범민련 남측본부의 립장이라고 천명하였다.남조선 각계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면서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반역무리들의 반통일죄악을 반드시 결산할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북남관계파국상태는 사상 최악이다.집권하자마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반통일대결과 전쟁책동에 광분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리명박역적패당은 최근 류례없는 특대형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면서 정세를 폭발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있다.리명박일당이 악랄한 반통일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것은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리명박패당은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거덜이 난 유치한 자작극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사건발생 2년이 되여오는것을 계기로 반공화국도발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일대에서 합동훈련을 벌린다고 하면서 복닥소동을 피우는 한편 《안보》강의요 뭐요 하면서 도처에서 광대극들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이것은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두해전 조선서해에서 《천안》호가 침몰된 사건은 우리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우리 공화국은 그에 대해 이미 명백히 밝히였다.《천안》호사건을 우리와 련결시키는것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북관련설》을 의도적으로 조작,류포시키면서 사건을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날조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이어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고 떠들며 미국과 야합하여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북침전쟁연습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한편 《5.24조치》라는것을 발표하고 북남관계를 전면페쇄하였다.(전문 보기)
동족을 모해하기 위한 불순한 모략소동
3월 26일과 27일에 남조선에서는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이 열리게 된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과 《침투》,《교란행위》가 예상된다는 모략설을 내돌리면서 그에 대비한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리명박패당은 얼마전 북이 각국 수뇌자들이 타고오는 비행기들의 착륙을 방해하기 위해 《GPS체계교란을 할수 있다.》는 실로 터무니없는 랑설을 내돌렸다.한편 《핵안전수뇌자회의》기간 《북의 도발이 있을수 있다.》느니,《안보태세》를 점검할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그 누구의 《침투》에 대비한 기동훈련과 야간사격훈련을 벌려놓고있다.얼마전 괴뢰륙군 제26사단은 예비군과 경찰,소방대는 물론 미군기갑수색대까지 끌어들여 양주일대에서 그 누구의 《포격도발,폭발물테로,공중침투,고속침투》에 대비한다고 하는 대규모지상협동훈련을 벌려놓았다.이로 하여 지금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둔 남조선은 국제회의마당이 아닌 전쟁연습장을 방불케 하고있다.
하다면 리명박패당이 왜 이따위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튼 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광고하여 내외적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저들의 대결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는것은 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현 남조선집권세력도 이번 《핵안전수뇌자회의》를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적극 악용하고있다.(전문 보기)
첨예한 대립을 낳는 제주해군기지건설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둘러싸고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전쟁세력과 평화세력사이의 대결이 더욱 첨예해지고있다.지금 괴뢰당국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와 내외여론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추진하고있다.얼마전 괴뢰군부는 해군기지주변의 지대정리를 명목으로 숱한 경찰병력을 동원한 가운데 현지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의 완강한 항거를 폭력으로 제압하며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있는 천연바위인 구럼비를 폭파하였다.이날 파쑈당국의 야만적인 폭압으로 수십명이 련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쓰러졌다.파쑈광들은 항의자들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끝까지 추적하여 형사처벌하겠다고 고아대면서 폭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취임 4년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할 흉심을 드러냈다.괴뢰국무총리도 제주해군기지건설에서 《정부》의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이에 힘을 얻은 괴뢰군부는 각계의 반발을 무시하고 제주해군기지공사를 예정대로 추진할것이라고 하면서 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박근혜를 비롯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의 처사를 비호하면서 기지건설은 이전 《정권》이 결정한 일이라느니,말바꾸기니 뭐니 하면서 여론의 화살을 야당측에 돌리려고 획책하고있다.《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을 모독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이 독판치는 시대는 끝나가고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의견대립이 심화되고있다.세계은행 총재자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툼이 그 한 실례이다.
지난 2월 15일 세계은행 총재 로버트 젤리크가 오는 6월 30일에 사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세계은행 총재의 임기는 5년이다.이로써 세계은행 총재후보문제가 본격적으로 물망에 오르게 되였다.
미재무장관 가이스너가 선참으로 자기 나라의 립장을 밝혔다.그는 미국이 세계은행의 최대출자국이기때문에 후보선출에서도 자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것이 응당하다고 하면서 수주일내로 《경험과 자질을 겸비한 후보》를 내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세계은행 총재자리는 력대적으로 미국인이 차지하여왔다.발전도상나라들은 그 자리를 넘겨다볼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미국대통령이 지명하면 미국인후보는 곧 총재로 되였다.
결국 세계은행은 불공평한 세계구도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미국이 세계은행의 모든 권한을 틀어쥐고 기구에 가입한 숱한 나라들을 유혹하며 자기들의 지배주의적리해관계를 실현하여왔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총재자리는 지금까지 유럽인들이 차지하여왔다.미국은 세계은행 총재자리는 저들이 차지하고 국제통화기금 총재자리는 유럽인이 차지하게 하였던것이다.유럽이 미국에 대해 불평불만을 부리지 않도록 하자는것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