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nd, 20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전진하자 –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 진행 –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가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의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표회장들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의 각급 단위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대표회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 보낼 대표자선거에 대하여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발표 30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1(1982)년 3월 31일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것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며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으며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수령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며 시대와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이것은 절세의 백두산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승리하며 전진해온 우리 당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확증해주는 고귀한 진리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출중한 통찰력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으로 끝없이 빛내이신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였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적립장에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과학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오직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만 부를수 있는 자주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거창한 위업수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면서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으며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심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는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뛰여난 저술력의 빛나는 결정체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로작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시켜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고 주체사상의 독창적인 원리와 내용들을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심오히 통찰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이 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새롭게 제기하신데 기초하여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을 정립하시였으며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를 구현한 주체의 사회력사관을 확립하심으로써 사회력사적운동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에 대한 독창적인 해명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창조적방법을 구현하며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것을 밝히시여 주체사상을 혁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지도적원칙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지도적원칙이 천명되고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재부들로 새롭게 심화발전됨으로써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명백히 밝혀지고 인민대중이 사대와 교조에서 벗어나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창시로부터 그 원리와 원칙,주체사상의 력사적의의에 이르기까지 체계정연하게,전면적으로 론증하심으로써 주체사상의 세계사적지위와 변혁적역할이 심오히 밝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주체의 기치높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걸출한 사상리론적업적과 절대적권위를 뚜렷이 밝히고 주체사상의 범주들과 원리적내용들을 과학리론적으로,체계적으로 완벽하게 정립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위대성과 진리성을 철의 론리로 힘있게 확증한 여기에 어버이장군님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사색력,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과 책임감이 담겨져있는 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사상리론적내용의 혁명성과 독창성으로 보나 철학적심도와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로 보나 세계정치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명저이며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가장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는 주체사상의 총서입니다.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가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성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시고 키워오신 주체사상을 무성한 숲으로 가꾸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풍만한 열매를 거둘수 있게 하신 충정의 로정이였으며 력사의 온갖 역풍을 짓부시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과 온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승리의 년대기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시대 혁명실천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심원한 원리와 독창적인 내용들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철학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실천투쟁에 복무하는 혁명철학,정치철학으로 정립하시고 혁명적수령관에 관한 리론을 창시하신데 기초하여 당건설과 무력건설,국가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리론과 령도방법을 수령중심론으로 일관시켜 완벽하게 확정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총대철학과 선군의 원리를 제시하시고 선군사상,선군정치에 관한 리론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였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 불멸할 업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주체의 사상론이 밝혀지고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적대고조진군의 위력한 추동력이라는 사상이 구현됨으로써 선군조선의 승리적전진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진통을 겪던 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사회주의는 과학이다》,《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비롯한 강령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그 우월성을 뚜렷이 천명하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심화발전시키신것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그 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확증한 인류사적공적입니다.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발전시키고 선군혁명의 고귀한 투쟁업적과 경험을 집대성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백과전서적인 지도적지침입니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
어버이수령님탄생 100돐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앞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지도적원칙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로작은 주체사상의 원리와 원칙들이 종합체계화된 백과전서적인 총서이며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혁명의 대강이다.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이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사상리론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이 힘있게 과시된 나날이였으며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세계를 진감시킨 불멸의 년대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발표하신 후 우리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1980년대의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으며 창조와 번영의 대전성기를 안아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우리 혁명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고있던 시기에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에 류례없는 승리와 기적을 창조하시였다.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한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 우리 혁명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지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 30년간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백전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면불휴의 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인민대중이 자주성을 본성으로 하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한 사회주의는 영원하며 주체사상,선군사상도 불멸한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지금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위한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세계의 이목이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과시될 이번 대회에 집중되고있다.이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세기를 이어 인민대중의 앞길을 밝히고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는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투철한 원칙성을 지니시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인류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사상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데 있다.
사상의 위대성은 인민대중의 앞길을 밝히고 그들을 승리의 길로 이끄는데 있다.시대와 력사발전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문제들에 정확한 해명을 주는 혁명사상만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게 된다.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시대와 혁명실천이 요구하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리론활동에서 견지하신 일관한 원칙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이후에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오시였다.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던 시기에 철의 론리로 사회주의의 과학성을 론증하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때에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과학적인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에는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이 빛발치고있다.
독창성과 시대성,심오성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이 있었기에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을 비롯하여 선군혁명의 독창적인 전략전술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이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오늘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새 세기 산업혁명에 관한 우리 당의 사상리론이 불패의 생활력과 견인력을 발휘하며 우리 인민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는것도 주체사상의 원리를 근본초석으로 하고있는데 있다.
주체사상은 새 세기에도 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등대로,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로 되고있다.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주체사상을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혁명적기치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사상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원리와 원칙들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데 있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위성발사를 정치군사적목적에 악용하려는 미국을 단죄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조선의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발사를 저들의 불순한 정치군사적목적에 악용하려는 미국의 책동과 관련하여 3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평화적인 과학기술위성발사계획에 대한 미국의 과잉반응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인도주의적문제는 정치와 련관시키지 않는다고 표방하던 미국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항하여 식량지원공약의 리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2.29조미합의의 핵심사항을 위반하는것으로서 조미합의를 통채로 깨버리는 유감천만한 행위로 될것이다.
미국은 또한 우리가 평화적위성발사의 진정성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에서 위성전문가들을 발사현장에 초청한데 대하여 미국전문가들을 보내지 않겠다고 하였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보내지 말라고 강박하고있다.
우리보고 핵활동의 투명성을 보장하라고 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 감시인원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떼를 쓰던것과는 너무도 대조되는 태도이다.(전문 보기)
위성발사는 어느모로 보나 평화적인것이다
중국 샹강신문 《아시아 타임스》는 3월 22일 《조선이 사랑의 위성을 발사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건국의 어버이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기념하여 조선은 극적인 지구관측위성발사를 준비하고있다고 하면서 위성은 세계에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우주합창을 상연하게 될것이라고 썼다.
신문은 계속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16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상당히 개선된 운반로케트 《은하-3》으로 우주에 쏘아올리게 된다고 발표하였다.위성은 앞서 있은 2차례의 위성발사때의 동쪽방향과는 달리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4월 12일부터 16일사이에 발사되게 된다.
한 관계자가 국영대중보도수단을 통해 밝힌바와 같이 위성발사과정에 산생되는 운반로케트잔해물들이 주변국가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비행궤도를 안전하게 설정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핵안전수뇌자회의》에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이번 회의기간 리명박역적패당은 의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우리의 핵억제력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발사계획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미쳐날뛰는 추태를 부리였다.
리명박역도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수뇌들을 만나 《북핵문제가 세계안보를 위협하는 주요현안》이라느니,《북의 핵물질포기》니 뭐니 하며 회의의 기본론점이 우리에게 쏠리게 해보려고 집요하게 놀아댔는가 하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발사계획에 대해 《유엔결의와 북미합의위반》이니,《중대도발행위》니 뭐니 하면서 계획을 철회하라고 입이 닳도록 줴쳐댔다.
《새누리당》의 박근혜와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 등도 온갖 험담과 잡소리를 다해가면서 반공화국소동에 합세하였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초미의 과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자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여야 한다.이것은 국제사회의 공통적인 인식이다.이 지역이 정치,경제적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되고있고 모든 나라들이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곳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로골화되는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지역의 긴장상태가 극도로 격화되여 전쟁이냐,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까지 제기되고있다.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가 얼마나 절실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하고있다.이달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더욱 실증해주고있다.
이달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 보다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였다.팽팽해지고있는 이곳 정세가 세계를 새로운 대전의 소용돌이속에 휘몰아넣을수 있는 위험을 안고있기때문이였다.모든 원인은 미국에 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선군조선의 위력 힘차게 떨치자 조선로동당 함경남도,량강도,함경북도,황해북도,남포시대표회 진행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로동당 함경남도,량강도,함경북도,황해북도,남포시대표회가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진행되였다.
대표회장들의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표회장들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쓴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도의 시,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조직들,도급기관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희세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빛나는 민족의 존엄
태양절을 맞으며 《광명성-3》호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공간으로 날아오르게 된다는 소식은 지금 우리 인민뿐아니라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을 한없이 격동시키고있다.정녕 《광명성-3》호는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하는 주체과학의 산물인 동시에 위대한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두차례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돌이켜보며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3년전 4월의 그 봄날 몸소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여 인공지구위성의 발사과정을 관찰하시고 그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소식은 남녘겨레들을 한없는 격정속에 휩싸이게 하였다.그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였기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날수 있다고 하면서 그이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당시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는 《김정일국방위원장,민족과 인류위해 위성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전문 보기)
론 평 : 오바마는 무엇을 모르는가
말하는걸 보면 사람을 안다고 하였다.
머리에 든것만큼, 수준이 되는것만큼 말하기마련이라는 소리다.
얼마전 남조선에 들어서자마자 군사분계선 남측 비무장지대부터 찾은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처사는 이를 반증하는 대표적사례라 할만 하다.
물론 그의 발언속에 일관된 미국의 체질적인 반공화국적대감, 전통화되여 미국의 지배계층속에서 대물림하여 내려오는 그 병적, 광적인 반공화국거부감이 곧 뿌리깊은 조선반도지배야망으로부터 비롯된것임은 더 론할 여지조차 없다.
문제는 다 낡은 반세기전의 사고방식으로 뱉아놓은 그의 말들이 만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정확히는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 시대착오적인 지배야망을 다시금 더 잘 알게 하였다는 그것이다.
한마디만 보자. 오바마가 분계선너머를 쳐다보고는 《50년전》이니, 그 누구의 《발전》이니 했는데 과연 누가 50년전에서 헤매이고있는가.
아마도 오바마는 지난 6. 25전쟁시기 미국의 야만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페허가 된 60여년전 조선의 모습을 눈에 낀 다래끼처럼 달고다니던지 아니면 《조선》 하면은 그 페허부터 눈앞에 떠오르는 모양이다. 아니면 어디선가 보았는지 모를 《지도상에서 조선의 도시들을 완전히 없애버리라》고 한 전쟁살인광의 명령이 귀전에 맴도는 모양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