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2

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를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당이다.

전당,전군,전민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백승의 위력,양양한 전도는 이날과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2일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은 그 무슨 《북조선위협》을 고취하면서 미군의 공격용직승기대대를 추가배치하고 미싸일방위체계능력을 강화할것을 주장하였으며 미군부는 그 실현에 우선권을 부여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13일 미국방성은 미국,일본,남조선의 첫 3자합동군사연습을 21일부터 조선서해와 남해에서 진행하며 거기에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14일에는 워싱톤에서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증강을 다그치며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상전과 하수인들사이의 군사적모의가 벌어졌다.

이것은 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러러 칭송하는 선군태양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전변을 이룩해나가게 되였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당과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김 일 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전당,전군,전민의 가장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발현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사상으로 존엄높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지만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는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에 의하여 담보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인권법》조작으로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보수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19대 괴뢰국회에서 이른바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기어코 조작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그동안 《북인권법》이 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19대 괴뢰국회가 개원하면 법안을 다시 상정시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른바 《북인권법》이라는것은 그 누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간판으로 내들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기 위한 동족대결악법으로서 지난 17대,18대 괴뢰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패들이 들고나왔다가 남조선 각계층과 야당의 반대에 부딪쳐 페기처분되였던것이다.

《새누리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저들의 반인민적,반인권적악행으로 높아가는 민심의 불만을 딴데로 돌리고 《종북》론난을 일으켜 련북통일세력을 질식시키며 동족대결책동을 합법화하여 《대선》공작에 써먹어보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1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보수언론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고 교활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전체 언론인들과 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조선일보》는 그 무슨 소식통이라는것을 거들며 우리 군대의 군복이 어떻소, 《태양절행사비용》이 얼마요 뭐요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련합뉴스》는 후대들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을 헐뜯다못해 다른 나라 언론인들의 평양참관기까지 악의에 차서 시비질하는 추태를 부렸다.

남조선의 《매일경제신문》은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이 줴쳐대는 잡소리를 그대로 되받아 외우면서 지난 시기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걸고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보수언론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꾸며내는 온갖 거짓과 날조가 먹어들지 않게 되자 그 무슨 《대북소식통》이니, 《통신원》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출처를 내들고 이른바 《객관성》과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적당들의 진로를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9일 로동신문

6월 19일 이날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48년전 그날은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 있어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의 날이였다.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확고한 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이날이 있었기에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망상이 바위에 부딪친 파도처럼 산산이 부서지고 혁명적당들은 일시적인 난관을 이겨내고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앞으로만 전진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돌이켜보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로서의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위업은 너무나도 큰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제국주의자들과 비렬한 기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위업에 흙탕칠을 하며 도전하여나섰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들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승리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주체101(2012)년 6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 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을 걸고드는 미국무장관의 망발을 규탄

주체101(2012)년 6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무장관이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요즘 미국의 당국자들이 말끝마다 우리의 《인권문제》,《민생문제》를 운운하면서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데 그 대표적인물이 바로 힐러리 국무장관이다.

우리 공화국을 장기적으로 적대시하고 위협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에 대처한 국방력을 갖추지 않을수 없게 만들어놓은 미국이 이제와서 우리보고 《민생》을 첫자리에 놓으라고 하는것은 병주고 약주는 식의 가증스러운 위선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칠수 있게 하는 만년토대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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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1(2012)년 6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북침전쟁준비책동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괴뢰들은 수억US$어치의 방향수정정밀유도탄 《CBU-105》와 미싸일을 비롯한 첨단무기들을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여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

한편 지난 12일 괴뢰군포병대는 미제침략군 210포병려단과 합동하여 최전방인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련장로케트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이보다 앞서 11일 새벽에는 괴뢰국방부 장관의 지령에 따라 지상과 공중에서 《북의 장거리포공격》에 즉각 대응한다는 긴급군사대비태세점검놀음을 벌려놓았다.

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들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실로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좌우명-이민위천

주체101(2012)년 6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깊이 연구체득하며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인의 좌우명에는 그의 신조와 인격이 담겨진다.력사에는 위인들도 많았고 그들이 내세운 좌우명도 여러가지였다.그러나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을 위하는것을 좌우명으로 삼은 위인은 없었다.이민위천은 오직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이 내세우실수 있는 좌우명이였고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해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실수 있은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좌우명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기초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혁명실천이 펼쳐놓은 자주의 새 력사

주체101(2012)년 6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론문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시여 수령님께서 자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주옥같은 명언들과 세기적인 명제들로 총화하시고 인류사에 길이 빛나도록 해주시였다.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열렬한 충정과 고결한 도덕의리심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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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가 안아온 세기적인 창조물 – 인민사랑의 최고정화 창전거리건설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2012061603011

당의 손길아래 혁명의 수도 평양이 일대 번영의 전성기를 펼치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지구에 우리 식의 독특한 거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섰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를 훌륭히 구현한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멋들어지게 솟아오르고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참신하게 실현된 창전거리는 볼수록 희한하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 만수대지구의 옛 흔적을 완전히 없애고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평양속도,건설사에 일찌기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창전거리건설이 완공됨으로써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되고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전변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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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해내외동포들!

오늘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운명,조국통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민족의 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 정 일장군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통일애국유산이다.

여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폭넓은 민족대단결로선,드팀없는 통일의지가 함축되여있고 장기간의 애국헌신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이 어려있으며 온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과 실현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겨레는 비로소 장장 한세기를 망국과 전쟁,분렬로 이어온 수난의 력사를 밀어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북남공동선언이 열어놓은 통일의 대통로를 따라 우리 겨레가 백두에서 한나까지 오고가며 손을 맞잡고 심장으로 터친 통일의 함성,목메여 부르던 우리 민족끼리의 노래는 삼천리강토를 또 얼마나 진감시켰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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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01호

주체101(2012)년 6월 16일 조선중앙통신

괴뢰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광란극의 진상을 까밝히는 우리의 공개질문장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지금 괴뢰내부가 발칵 뒤집히고있다.

우리에게서 정통을 찔리운 자들은 저마다 나서서 《북을 방문하여 문제될만한 일을 한것이 없다.》느니, 《호의적인 발언을 하였을뿐 종북을 한것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구구히 변명하는가 하면 우리에게 덜미를 잡힌 보수언론들도 발뺌하기에 여념이 없다.

나중에는 괴뢰통일부와 《새누리당》 대변인까지 나서서 그 무슨 《협박》이니,《내부갈등조장》이니 뭐니 하면서 《종북》론난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라고 고아대고있다.

그것은 뒤가 켕긴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이고 남잡이가 제잡이된격이 되여 급해난자들의 궁색한 궤변에 불과하다.

괴뢰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소동이 어째서 남조선내부문제로만 된단 말인가.

《종북세력척결》소동의 본질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도발이고 모독이며 동족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전면부정하는 반통일대결책동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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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속에 칼을 품은자의 희떠운 노죽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리명박역도가 죽을 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내외언론과의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이 지금이야말로 《개혁,개방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느니,자기는 그 누구에 대하여 《선의를 갖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주제넘게도 북이 《개혁,개방을 하면 적극 도울것》이라는 희떠운 망발까지 늘어놓았다.그야말로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극도의 대결야망에 미친 몽유병환자의 가소로운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리명박이 우리에 대해 《개혁,개방의 좋은 기회》니 뭐니 하며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친것은 골수에 사무친 《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는 이미 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의 드팀이나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나아갈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우리가 걷고있는 이 길은 그 누구의 강요나 설복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대한 령도자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 천만군민이 스스로 택한 길이다.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지고있는 눈부신 비약과 자랑찬 성과들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곧바로 내닫는 영웅적인민의 억센 기상과 혁명적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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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년전 6월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였다.6.15가 있음으로 하여 북과 남의 우리 겨레는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반목과 불신을 가시고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함께 손잡고나아가는 력사의 새시대,자주통일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담화 발표 –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심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녘민중은 민족자주의 넋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게 되였다.

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의지를 반영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리고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지고 진보적인류는 통일의 길로 전진하는 우리 민족에게 고무격려를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은 범민련 남측본부가 3자련대조직으로서 북측본부와 수시로 통일론의를 해왔다고 하여 《잠입탈출》이니,《리적표현물소지》니 하고 걸고들면서 리규재의장에게 징역 1년,자격정지 1년 6개월,리경원 전 사무처장에게 징역 4년,자격정지 2년,최은아 전 선전위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역적패당은 괴뢰재판부의 터무니없는 악형선고에 격분하여 《민족의 통일을 주장하는것이 어떻게 죄로 되는가.》고 강력히 항거해나선 범민련 남측본부 기관지 《민족의 진로》 편집국장을 《법정모욕죄》,《찬양고무죄》에 걸어 긴급체포구속하는 무지한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행위를 겨레의 통일운동은 물론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동족대결행위로,반통일적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에 악형을 선고받은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은 가정의 행복과 일신의 락을 뒤로 미루고 오로지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온 애국적인 통일인사들이다.

북침전쟁훈련에 열을 올리는 미제침략군의 땅크를 온몸이 그대로 평화수호의 성벽이 되여 막아나섰고 한겨울의 강추위와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떨쳐나 6.15통일시대의 길을 헤쳐온 열혈의 애국자들이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성에 기초한 통일단결을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우리 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가 크나큰 격동속에 받아안았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세계사적업적을 주옥같은 명언과 명제들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고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쌓으신 고귀한 업적을 뜨거운 감동속에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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