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2

론 설 :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철칙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대한 당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에는 일군들이 어떤 가식이나 사심도 없이 인민을 위하여 진심으로 복무할데 대한 우리 당의 의도가 깃들어있다.

최우선,절대시,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뚜렷한 길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리익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며 어떤 사업을 포치하고 전개해도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는것을 선차적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적으로 보장한다는것은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를 모든 사고와 실천의 첫자리에 놓고 어떤 리유나 구실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현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께서 지니신 숭고한 미래사랑의 최고정화 – 온 나라의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성대히 경축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우리 당과 국가,전체 인민의 깊은 관심속에 주체101(2012)년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희망찬 시기에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에 초청되여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미래사랑이 안아온 특기할 대경사이며 력사에 없는 특대사변이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6.6절경축행사를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진행되도록 해주시고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령장들의 군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겠다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은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로작의 내용을 새겨볼수록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현명한 손길아래 창건 첫날부터 오직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자랑찬 로정이 감회깊이 돌이켜져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이 있기에 선군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으며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마지막단계에 이른 새 전쟁도발준비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군출판물인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스》가 미8군이 얼마전부터 조선반도《유사시》 비전투원들을 소개시키는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미군부는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할 미국과 동맹국들의 비전투원을 22만명으로 보고 해당한 훈련을 하고있다고 한다.

미당국자들은 이것을 그 누구의 《남침》에 대비한것이라고 하고있다.그야말로 황당한 궤변이다.

미국이 《남침》설을 떠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미국은 쩍하면 《남침》설을 내돌리면서 우리가 임의의 순간에 남으로 쳐나갈것이라는 여론을 조성하여왔다.하지만 그것이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합리화하기 위한 거짓광고라는것은 이미 여지없이 드러났다.미국이 운운하는 《남침》설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허구에 불과한것이다.

하다면 미국이 갑자기 소개훈련을 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민간인소개는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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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전투적기치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고 온 나라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맹세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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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족의 크나큰 행운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이 끓고 세계가 끓는다.

비상한 정치실력을 련속 과시하시여 천만의 가슴 위대한 태양조선의 휘황찬란한 앞날에 대한 환희로 한없이 부풀게 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

지금이야말로 김 정 일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운 우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결연히 분발해나서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입니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불세출의 혁명가,위대한 충정의 화신,만고절세의 애국자만이 시대와 인민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이런 위대한 선언으로 만민의 심장을 강렬하게 울릴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태양민족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행운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 불멸하고 우리의 앞날 가없이 푸른 하늘처럼 창창하다.이것은 정의이고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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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력사에 류례없는 대경사로 맞이한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은 선군조선의 행복동이들의 모습은 남조선인민들에게도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하기에 남녘겨레모두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 세상 어머니들의 모든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소리높이 찬탄하고있다.

언제인가 평양을 방문한적이 있는 서울의 한 녀성은 그날의 충격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나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고 너무도 부러워 발길을 뗄수 없었다.

바로 내 자식과 같은 아이들이 취미와 소질에 따라 각이한 소조에 망라되여 재능을 꽃피우고있었는데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있어 정말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우리 량주가 돈을 들이며 아이를 키워보겠다고 애를 태우고있는것을 생각하니 우리 삶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고 이북민중이 정말 부러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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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림종을 앞둔자의 악에 받친 넉두리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면서 또다시 더러운 혀바닥을 놀려댔다.역도는 저들의 반역정치에 반기를 든 세력들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자들》이라고 모독하면서 그들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협박하였다.한편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면서 《안보태세》니,《응징》이니 하고 호전광기를 부리였다.역도의 망동은 우리를 걸고 감행하는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더욱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악랄한 술책이다.

요즘 남조선곳곳에서 반리명박기운이 강화되는데 바빠난 역도는 《종북세력》망발로 맞불질을 하고 우리를 모해하는 악선전나발을 더욱 극성스럽게 불어대는 등 어떻게 하나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소란을 피우고있다.리명박역도의 이번 《추념사》놀음은 그러한 광대극의 련속편이라고 할수 있다.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괴뢰역도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자들》이니 뭐니 하며 진보개혁세력을 위협하고 동족대결을 선동해나선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실로 파렴치한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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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파멸을 앞당길뿐이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6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치닫게 한 리명박패당이 최근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일촉즉발의 군사적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있다.

괴뢰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새벽 우리의 장거리포공격을 가상한 군의 대응태세를 긴급점검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번 군사대비태세의 불시점검은 그 누구의 도발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등을 즉각 응징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은 실로 광란적이며 전면적인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모험적인 《선제타격》작전계획의 수립을 공개하였다.

《기습공격》과 《도발가능성대비》의 명목밑에 《평양타격》을 노린 《상응표적타격계획》이라는것도 꾸며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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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삐뚤어진 심보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일본에 아주 고약한 병집이 있다.그것은 남을 걸고드는 방법으로 제 검은 배속을 채우려 하는것이다.일본의 이러한 악습이 도수를 넘어 이제는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우리의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와 관련한 검증보고서라는것을 작성하였다.보고서에는 앞으로 조선이 《탄도미싸일》을 발사하려고 하는 기미만 보이면 그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서해에 이지스함을 배비하며 공중에는 조기경보기를 배비하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지금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이것을 실현하겠다고 윽윽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그 무슨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란 바로 우리가 지난 4월 필요한 국제적절차를 밟고 외신기자들까지 초청해놓은 상태에서 진행한 인공위성발사이다.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위성발사를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고 함부로 사실을 망탕 뒤집는 일본반동들의 처사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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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 일 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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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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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척결》광란으로 차례질것은 조소와 수치밖에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개질문장 –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전례없는 《종북세력척결》대광란극이 벌어지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사태 등을 계기로 민주개혁세력들을 《친북좌파》,《종북주의자》로 몰아대면서 진보적인물들의 《국회》진출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가 하면 지금이야말로 《〈종북세력〉을 척결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하면서 저들의 반통일대결책동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모조리 《종북좌파》감투를 씌워 매장하려 하고있다.

지어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의 박근혜까지 나서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느니,《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어떤자들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전대미문의 광란극을 앞장에서 부채질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과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추악하고 비렬한 정치테로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중대도발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며 진보애국세력을 모해하여 숙청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이 세계면전에서 명백히 답변할것을 요구하여 이 공개질문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단 : 미국제무기수입, 수수료 3%, 리명박의 속타산은

주체101(2012)년 6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리명박집권후 조선반도의 정세는 최악의 상태에 놓여있다.

MB는 권력을 잡자마자 극단적인 동족대결과 호전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왔다.

그것은 집권말기에 이르면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해 말부터 MB는 앞장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들을 감행하였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태양절경축행사를 모독한것을 비롯하여 《핵안보수뇌자회의》, 《어린이날행사》 그리고 그 무슨 《추념사》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접 나서서 우리를 비방하고 적대시하는 발언들을 련이어 쏟아냈다.

MB가 《대통령》이라는 집권자의 체면도 다 집어던지고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을 매일같이 부추겨대며 정세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물론 그것이 MB의 친미사대매국적이고 반인민적인 본색으로부터 출발한것이고 집권기간 저지른 반역적죄악에 대한 민심의 심판여론을 북과의 긴장격화에로 돌림으로써 위기를 수습해보려는데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국면전환을 노린 유치한 자작극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종북세력척결》소동이 요란하게 벌어지는 속에 《간첩》소동까지 일고있다.괴뢰들은 그 무슨 《녀자간첩》을 체포했다느니,그가 남조선내의 《종북세력》과 련결되였을수 있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랑설을 내돌리고있다.한편 비전향장기수출신 《간첩》이 북에 GPS교란기술을 넘겨주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있다.이것은 우리를 걸고 저들에게 불리한 국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유치한 자작극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간첩사건》이요 뭐요 하며 소란을 피운것은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그때마다 모략적진상이 깨깨 드러나 괴뢰들은 내외여론앞에 큰 망신을 당하군 하였다.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리명박패당이 비전향장기수출신 《간첩》이 북에 특급비밀인 GPS교란기술을 넘겨주었다고 떠들었지만 그것이 서투른 날조극이라는것은 대번에 립증되였다.그 기술이라는것을 넘겨주었다는 증거도 없는데다가 군부가 그런 기술은 비밀이 아니며 어디에서나 흔히 찾을수 있는 일반자료라고 하면서 군사비밀루출로 볼수 없다고 반박한것이다.이로 하여 큰 《간첩》이라도 잡은듯이 목소리를 높이던 괴뢰검찰은 메사해지고말았다.남조선에서 이른바 《간첩사건》이라는것은 다 이렇게 조작되고있다.그 무슨 《녀자간첩사건》이니,《비전향장기수출신 간첩사건》이니 하는것들은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역적패당에 의해 계획되고 연출된 서푼짜리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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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이일족은 모조리 왕도적》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말썽많은 MB(리명박)친인척들》,《쥐박이일족은 모조리 왕도적》,이것은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역도와 그의 일가족속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의 외손자,외손녀들까지 억대의 돈을 소유하고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론들이 벅적 끓고있다.

우선 리명박역도부터 보기로 하자.

역도로 말하면 갖은 사기협잡과 기만술로 숱한 재산을 긁어모으고 그 돈을 뿌려 《대통령》감투까지 뒤집어쓴 소문난 도적왕초이다.그의 전과기록은 놀랄만 하다.이미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BBK주가조작사건,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 등은 소문난 부동산투기군,상습적인 금융사기범으로서의 리명박역도의 협잡배적기질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역도가 이렇게 갖은 권모술수와 교묘한 부정행위로 걷어들여 감추어놓은 돈은 무려 8 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괴뢰역도가 그 무슨 《도덕성》에 대해 떠든데 대해 도적놈의 더러운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뻔뻔스러운짓이라고 비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영원한 제일중대사이다

주체101(201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은 세기를 이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선군조선에서는 만사람을 경탄시키는 후대사랑의 새로운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였다.

후대들을 사랑하라,이것은 오늘 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들고나가는 숭고한 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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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 당의 본성에서 나오는 정치리념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당이다.후대들을 품어주고 보살피는것은 어머니의 본성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떠나서 우리 당의 존재와 모든 활동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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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은 보석과 같다

주체101(2012)년 6월 11일 로동신문

◇ 봉산군의 오봉산지구에 가면 산림감독원 박경남동무를 만나게 된다.그는 근 20년간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 오봉산지구를 창성이깔나무림,잣나무림,왕밤나무림,평양뽀뿌라나무림으로 뒤덮이게 하였다.그의 아버지는 공훈산림공이였다.아버지의 넋을 이어 고향땅에 뿌리를 내리고 가족과 함께 산비탈의 돌각담을 들추어 나무모밭을 만들고 수천정보의 울창한 산림을 펼친 그를 두고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참된 애국은 굳세고 변함없는 마음속에 있다.대를 이어가는 애국의 신념,변함이 없고 진할줄 모르는 애국의 량심,이것이 박경남동무와 같은 우리 시대의 참된 인간들이 지닌 깨끗한 마음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를 심장으로 체득한 사람들,혁명선렬들의 피가 스민 조국의 산발들에 땀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애국자들이 많기에 우리 조국산천이 푸르러지고있는것이다.

◇ 애국은 보석과 같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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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렬사들의 념원을 짓밟은 용납 못할 죄악

주체101(2012)년 6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25년이 되였다.6월인민항쟁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군사파쑈깡패들의 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투쟁이였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움트던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밟고 권력을 강탈한 괴뢰군부깡패들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정치와 파쑈폭압으로 남조선사회를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생활체험을 통하여 투쟁만이 자유와 권리를 가져다준다는것을 깨달은 남조선인민들은 드디여 궐기해나섰다.1987년 4월 중순부터 남조선에서는 파쑈통치를 반대하는 투쟁이 일어났다.이런 속에 전두환군부깡패들이 《4.13특별조치》를 발표하고 파쑈적인 《현행헌법》에 의한 《대통령선거》를 시도하자 분노한 인민들은 6월 10일 대중적인 항쟁에 떨쳐나섰다.그것은 삽시에 서울과 부산,대구와 광주,목포와 제주 등 남조선 전지역을 휩쓸었다.항쟁의 거리에 나선 각계층 인민들은 《호헌철페》,《직선제개헌》,《독재타도》,《미제축출》,《민족통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격렬하게 투쟁하였다.군부독재자들이 무력을 동원하여 피비린 탄압소동을 벌리였지만 항쟁자들은 굴하지 않았다.드디여 남조선인민들은 승리를 거두었다.전두환역도는 《특별선언》이라는것을 통해 《직선제개헌》과 구속자석방 등을 약속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인권》간판을 단 불순한 정치적도발

주체101(2012)년 6월 11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한층 열을 올리고있다.《새누리당》의 《국회》의원이라는자들은 19대《국회》가 정식 열리기도 전에 그 무슨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또다시 발의하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기 위한 용납 못할 망동이다.

괴뢰보수패당은 몇년전부터 이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온갖 시도를 다해왔다.《북인권법》이라는것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내외에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종당에는 외세와 야합하여 《체제통일》흉계를 실현하기 위한 매우 불순한 모략문서이다.그 무슨 《북인권기록보존소》를 설치하고 《북인권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며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를 지원한다는 등의 이 법안내용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하지만 그것은 남조선야당들과 각계의 반대배격에 의해 18대《국회》가 끝나는것과 함께 휴지통에 처박히고말았다.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새누리당》패들은 19대《국회》에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기어이 통과시킬 심산밑에 그 더러운 문서장을 다시금 꺼내들었다.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극단적인 적대광증에 사로잡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는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몰골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팔짱을 끼고있지 않을것이다

주체101(201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방장관 파네타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태평양지역의 미해군력을 증강하려는 속심을 드러내였다.그는 2020년까지 미해군함선의 60%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집중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항공모함전투력을 6척으로 유지할데 대하여 공개하였다.

현재 미해군무력의 50%는 대서양에,나머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되여있다.미국방성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함수만 늘이는것이 아니라 함대들에 현대적인 장비를 제공할 계획을 세워놓고있다.미군은 태평양지역에서 군사훈련과 항구방문을 확대하겠다는것도 숨기지 않고있다.

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에 배치되는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다.

황당한것은 파네타가 태평양지역에서 미해군무력의 증강에 대하여 떠드는 마당에서 《북조선의 행동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하면서 그것을 미국이 처한 《위협중의 하나》로 꼽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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