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조선인민내무군의 모범적인 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조선인민내무군의 모범적인 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 만기복무자들이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까지 제대를 미루어가며 맡은 중요대상건설에서 충정의 구슬땀을 흘린데 대한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군사복무를 마치는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 도착하시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력사는 핵진범인들의 정체를 고발한다
오늘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핵무장화를 공포한 때로부터 55년이 되는 날이다.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선포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전략,전술핵무기들의 대대적인 배비와 북침핵선제공격의 실효성검증을 위한 각종 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여왔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에 들뜬 미제의 패권전략과 동족대결에 미쳐 외세의 핵전쟁멍에를 서슴없이 걸머진 괴뢰통치배들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은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왔다.
남조선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가장 첨예한 핵전쟁발원지로 되였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의 핵공갈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통치배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장장 반세기이상 어느 한순간도 핵재난의 불안속에서 벗어난적이 없다.그로 하여 우리 민족이 입은 정신적,물질적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책동은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범죄이다.(전문 보기)
성노예범죄는 덮어버릴수 없다
얼마전에 일본 도꾜에서 열리게 되여있던 이전 일본군위안부주제의 사진전시회가 뜻밖에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전시회운영을 맡은 일본의 사진기제작업체인 《니콘》회사가 사진전시회를 하지 못하겠다고 통지하였던것이다.그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사진전시회는 나고야시에서 살고있는 한 조선인사진사가 계획하였던것이다.조선인사진사는 일제패망후 중국에 남은 이전 일본군위안부(조선인)를 찍은 38점의 사진들을 전시할것을 지난해 12월 《니콘》회사에 신청하였다.신청은 접수되여 올해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니콘》회사의 소유인 도꾜도 신쥬꾸구의 한 건물을 전시회장으로 사용하기로 합의되였다.그런데 《니콘》회사가 조선인사진사에게 돌연히 《리유는 말할수 없지만 취소한다.》고 통지하였다.
그렇다면 사진전시회는 왜 갑자기 취소되였는가.
《니콘》회사가 자금난을 겪거나 경영활동상의 요인으로 취소한것은 아니다.여기에는 경제적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황남청년제염소 완공,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
【옹진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황남청년제염소가 완공되여 준공하였다.
옹진분지만간석지에 건설된 황남청년제염소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황해남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재부이다.
황남청년제염소가 완공됨으로써 분지만지구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게 되였으며 황해남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준공식이 13일에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박영호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조영철식료일용공업상,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지니고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대규모의 황남청년제염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역적패당이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또다시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0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지난해 저들의 주요대외정책에 대하여 광고하는 그 무슨 《2012년 외교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백서에서 괴뢰패당은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안정적관리》니,《유연한 접근》이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의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안정을 유지해온듯이 희떱게 놀아댔다.
특히 지난해에 북의 핵시험과 《도발》이 없었고 《남북비핵화회담이 개최》된것은 저들의 《원칙있는 대북정책》의 결과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극히 초보적인 감각도 판단력도 없는 무지의 극치이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는 파렴치하고 황당무계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론 단 : 리상득비리사건을 보며 내리는 결론은
최근 남조선에서 특대권력형부정부패사건으로 불리우는 리상득저축은행비리사건이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키며 일파만파로 확산되고있다.
지난 17대 《대선》을 전후하여 현 집권자의 친형 리상득이 《미래저축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저축은행들과 금융기관들으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은 사실이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의 고소와 증언을 통하여 하나, 둘 밝혀지고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에는 리상득이 검찰에 끌리워가 조사를 받고 구속되는 전례없는 일까지 벌어졌다.
물론 부정부패가 비일비재로 되고있는 남조선에서 《대통령》과 일가족속들이 검찰에 불리워가 조사를 받고 감옥으로 끌려간것은 처음있는 일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친동생이 《대통령》자리에 시퍼렇게 눈을 뜨고 앉아있는 앞에서, 그것도 일개 협잡사기군이 아니라 《정치권의 거두》, 《권력의 최고실세》로 인정되여온자를 검찰이 조사를 벌려놓은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만큼 리상득저축은행비리사건(일명 《SD-MB사건》)에 대한 사회적론난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날로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제19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캄보쟈의 프놈 뻰에서 열린 제19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12일에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준 아세안지역연단 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아세안지역연단이 창립후 지난 기간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조선반도에는 아직까지 평화와 안정이 깃들지 못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날로 악랄해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폭로하고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진짜도발자,정전협정파괴자,긴장격화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남을 침략하거나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전쟁억제력이라고 하면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부단히 강화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전사회적으로 자기 고향과 마을,일터를 자기 손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으로부터 외진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뜨거운 애국의 열정이 분출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고향,자기 일터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주체61(1972)년 7월 11일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동을 찾으시여 동,인민반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동,인민반사업을 개선강화하자》는 우리 인민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인민반에 소속되여 생활하기때문에 가정을 잘 꾸리고 혁명화하는 문제도 모든 반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문제도 다 인민반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며 사회생활은 곧 가정생활의 연장이다.자기 고향과 부모처자를 사랑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알뜰히 꾸리지 못하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자로 될수 없다.애국의 마음은 크지 않은 나라의 재부라도 자기 집물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자기 고향을 자기 집뜰안처럼 알뜰히 꾸리는데서 표현되게 된다.(전문 보기)
리명박역적패당의 도발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진상고발장 –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말끝마다 《북의 도발》을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집권후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과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로 북남관계를 박산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 6.15와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대한 악랄한 도발
리명박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제일먼저 감행한 반민족적도발은 6.15를 부정한것이였다.
역적패당은 《6.15식통일은 없다.》고 뇌까리며 북남공동선언을 《용공리적문서》라고 헐뜯고 《이전 정권이 북과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무효이며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도전해나섰다.또한 10.4선언의 첫 조항은 6.15를 《국경일로 정하고 북의 련방제를 받아들이는것》이라느니,2항은 《보안법》페지를,3항은 《북방한계선의 무력화를 노린것》이라느니,경제협력조항은 《퍼주기를 하자는것》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모조리 거부해나섰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돌아간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였으며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괴뢰정보원과 검찰,경찰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내몰아 그 무슨 조사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의 평양방문에 대해 《잠입,탈출》이니,《찬양,고무》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죄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또한 로수희부의장의 의로운 평양방문에 대해 그 무슨 《조직적개입》을 운운하면서 이번 기회에 《보안법》을 더욱 파쑈적으로 개정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강제해산시키며 나아가서 통일운동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기도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로수희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고 그에게 악형을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북과 남,해외청년들과 함께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