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12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7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7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5월부터 주체83(1994)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연설과 론문,담화를 비롯한 26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이 기간은 원쑤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여 우리 나라에서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된 준엄한 시기였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국제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제시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당사업을 잘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자》에서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성패와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가 조성되여있는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미국은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군사적표현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이다.남조선전역에서 살벌한 화약내를 풍기며 벌어지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여 타고앉으려는 실전방안에 따라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이 투입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특대형적대행위를 비호조장한데 이어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서 우리는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회수와 강도를 높이고있는것은 새 국방전략에 따라 힘으로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억제하려는 목적과 관련된다.저들의 전략적중점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군사적공갈로 아시아를 지배해보겠다는것이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국방전략의 본질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경거망동하지 말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우리를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
8월 20일부터 10여일동안 남조선전지역에서 감행되는 이 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목적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5만 6 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44만여명의 민간인들까지 동원되게 된다.이것은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엄청난 무력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떨친 지뢰방호특수차를 비롯하여 최신공격수단들을 이번 연습에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다.이와 함께 지난 조선전쟁때와 같이 《유엔군》의 모자를 씌운 다국적무력을 동원하여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조선반도에로의 침략로정을 밟는 연습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연습기간 그 무슨 《북안정화 및 민정이양작전》연습도 실시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집권연장을 노린 공모결탁
속담에 물라는 쥐는 안물고 씨암닭 문다는 말이 있다.괴뢰검찰의 망동이 그와 다를바 없다.
최근 괴뢰검찰당국은 리명박역도와 그의 측근 및 친인척들,《새누리당》패거리들의 엄청난 부정부패범죄에 대해 《무혐의》,《증거부족》따위를 운운하며 모조리 덮어버리고있다.
반면에 야당인사들에 대해서는 조그마한 혐의들을 놓치지 않고 집요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들이대는가 하면 비밀리에 그들의 뒤를 파헤치면서 허물을 들추어내여 그것을 결정적인 시각에 써먹으려 하고있다.오물처럼 련속 터져나오는 집권세력의 각종 범죄사건들은 흐지부지해버리고 야당세력만 물고늘어지는 검찰의 처사에 남조선 각계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검찰의 이런 부당한 《편들기수사》,《표적수사》는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검찰패당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의 부패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지금처럼 요란하게 터져나온적은 일찌기 없었다.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민간인불법사찰사건,저축은행사건,《공천》헌금사건을 비롯하여 보수패당이 저지른 사건들은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적대시책동은 비싼 대가를 치를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날을 따라 우심해져 이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특대형적대행위를 배후조종하는 무분별한 단계에까지 들어섰다.그런가 하면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악랄성과 위험성을 립증해주고있다.
우리 제도를 전복해보려는 미제의 극악한 흉심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돌이켜보면 미국의 당국자들은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는 말을 곧잘 되뇌이였다.
2000년 10월 12일 조미공동콤뮤니케에서 우리 공화국과 미국측은 관계를 개선하는것이 국가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목표로 되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다같이 리익으로 되는 동시에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도 보장하게 될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쌍무관계에서 새로운 방향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하였다.그 첫 중대조치로서 쌍방은 그 어느 정부도 타방에 대하여 적대적의사를 가지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고 앞으로 과거의 적대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는것을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일심단결의 전민항쟁으로 백승을 떨치자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 최남단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내리신 이 명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원쑤격멸의 기상과 무적필승의 용맹으로 세차게 끓게 하고있다.
오늘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무자비한 보복성전의 신호총성으로,원쑤들에게 멸망을 선고하는 력사의 조종으로 받아안았다.자기 령도자와 일심동체를 이루고 명령결사관철의 의지로 산악같이 일떠선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최후의 승리는 최고사령관과 일심단결을 이룬 우리의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우리 조국땅에 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기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이 있으며 당의 위업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백두산대국의 제일보검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와 하나의 동지의 세계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점령하지 못할 요새,타승하지 못할 적은 지구상에 없다.
오늘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고있다.이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도발이며 인류의 평화와 정의에 대한 도전이다.그러나 적들은 공포와 절망으로 갈팡질팡하고있다.위대한 선군령장의 단호한 전투명령과 백두산혁명강군의 노도치는 철의 흐름,천만군민의 강위력한 혼연일체에 질겁한 원쑤들은 단말마적인 비명을 지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서남전선 최남단 섬방어대들에 대한 시찰과 섬멸적반타격명령은 미제와 그 추종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는 멸적의 철추이며 핵무기보다 강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강화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사랑과 의리,믿음과 충정으로 혈연적뉴대를 이루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번에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면서 군인들의 삶은 당의 피줄과 이어져있다고 하시며 군인들이 보고싶어 최고사령관이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태여난지 6개월된 정항명어린이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장재도어린이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친어버이가 되시고 전쟁로병들의 영원한 동지가 되신 우리의 김정은동지,천만군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진두에서 나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애병애민의 세계에 온 세상 사람들이 머리를 숙이고있다.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동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이라고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불러온 이 노래는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를 꿋꿋이 받들어나가는 혼연일체의 노래,영원한 승리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불타는 애국의 신념과 전투적우의로 굳게 결합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섬방어대군인들의 하루하루는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애국의 하루하루라고 말씀하시면서 외진 섬에서 누가 보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혁명가,애국자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우리 군민은 애국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고 애국의 실천으로 전투적우의를 맺고있다.최고사령관과 천만군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단벌솜옷에 깃든 애국헌신의 로고를 뜨겁게 새기며 김정일애국주의로 사회주의조국수호,부강조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적들에게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갈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령도자와 한전호에 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최후승리에로 이끄는 열렬한 애국의 호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1950년대의 조국방위정신으로 일심동체를 이루고있다.
승리의 7.27은 우리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백승의 경험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지난 7월의 전승절경축행사는 전쟁로병들이 높이 발휘하였던 집단주의,대중적영웅주의가 선군조선의 필승의 정신으로 꿋꿋이 살아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지금 미제침략자들은 1950년대의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고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지만 적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포탄을 날릴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19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숨결과 맥박을 같이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로병들처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밖에 다른것은 모른다.전승의 7.27세대뒤에는 최후승리의 선군세대가 있다.(전문 보기)
명령은 내렸다,남해의 끝까지 단숨에 – 조선인민군 장병들 결전태세에 진입 –
명령은 내렸다.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결전태세에 진입하였다.
천리방선초소들마다에 《김 정 은 결사옹위!》,《조국통일》이라는 함성이 메아리치고 장병들이 억세게 틀어잡은 백두산총대에 원쑤격멸의 의지가 서리발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날로 격화되는 적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만일 적들이 우리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를 단 한치라도 침범하거나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에 대하여 감히 훼방하려든다면 정의의 보복타격전으로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민족의 숙원을 풀어야 합니다.》
연평도의 군사불한당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안긴 인민군장병들이 원쑤들에게 우리 식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안겨 철저히 소탕해버릴 불타는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전민족적성전으로 전쟁미치광이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조국통일대전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단체 합동성명 –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으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집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20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는 미제침략군 3만여명과 괴뢰군 대병력 그리고 오스트랄리아와 영국,카나다,뉴질랜드,단마르크,노르웨이,프랑스 등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이 참가하는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진다.
방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 많은 추종세력까지 끌어들여 벌려놓는 이번 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가장 위험천만하고 극악한 침략행위이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이번 훈련이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하고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리고있으며 북을 점령하고 민사작전까지 계획하고있는 종합적이며 최종적인 시험전쟁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는 불멸의 장정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 1돐이 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기간에 발휘하신 숭고한 애국심은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하여주고있으며 한없는 격정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과 로씨야인민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혁명과 국제관계발전,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격찬하고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조로친선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후세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김 정 일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은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방문기간 로씨야의 중앙지도간부들과 인민들은 높은 존경심과 친선의 마음을 안고 김 정 일동지를 위인칭송의 꽃물결속에 따뜻이 맞이하고 열렬히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정당화될수 없는 군사적망동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군무력과 5만 6 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수십만의 민간인들이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미당국자들이 《정례군사연습》이니,《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논판의 허수아비같은 《중립국감독위원회》 성원들에게 연습을 참관시켜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숨기려고 설레발을 쳤댔자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이다.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화약내풍기는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지난 시기 열점지역들에서 강행된 군사연습들이 실전으로 넘어간 실례들은 많다.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방어》의 감투를 씌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임의의 순간에 실전으로 이행되지 않으리라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