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9th, 2012

극악한 핵범죄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1(2012)년 9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조선반도에 핵물질을 살포할 범죄적인 흉계를 꾸민 사실이 폭로되여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저들이 일으킨 조선침략전쟁에서 궁지에 빠지게 되자 조선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플루토니움과 핵페기물을 비롯한 대량의 방사성물질을 살포하여 누구도 접근할수 없는 《무생명지대》를 형성하려고 획책하였다.이 사실은 미련방수사국의 1951년 4월 20일 보고서내용이 공개됨으로써 밝혀졌다.

거기에는 핵물질리용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론의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내용도 서술되여있다고 한다.

미국은 이 계획을 세운데 이어 원자력위원회를 동원하여 그 가능성을 검토확인하고 미국 유타주의 핵시험장에서 1952년까지 무려 65차례나 야전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는 조선전쟁시기 핵무기사용과 관련한 미련방수사국 《방사능전》보고서에 당시의 상황이 구체적으로 서술된것인만큼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수 없게 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때 미국이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탄을 사용하려 했었던 사실은 오늘도 세상사람들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번영을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자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검덕지구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또다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대부분지역을 휩쓴 태풍 15호에 의해 검덕지구가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수천세대의 살림집이 완전히 허물어지고 도로와 철길,공공건물이 혹심하게 파괴되였으며 많은 갱들이 침수되였다.

검덕지구 큰물피해복구에 전당적,전국가적인 힘이 집중되고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명령을 받들고 인민군부대들이 피해현장에 신속히 전개되고 해당 지역 인민들이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온 검덕지구가 우리 군민대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과시하는 격전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군민대단결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크나큰 힘이며 제일재부이다.

우리는 력사적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주의적의리와 인간사랑의 숭고한 정화 –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비행기를 거듭 보내시여 큰물로 사경에 처한 중국근로자들을 구원해주시였다 –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자연의 재난을 당한 외국인들이 기적적으로 구원되는 인간사랑의 전설이 전해져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하여 장진군의 한 광산지구에서 생사기로에 있던 중국근로자들 6명의 생명을 위해 비행기를 거듭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뜨거운 은정에 의해 자연의 광란속에서 헤매이던 중국근로자들이 무사히 구원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며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지난 8월 28일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방을 휩쓴 태풍 15호가 장진군에도 들이닥쳐 폭우와 산사태가 났으며 이곳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광산지구의 합숙이 무너지고 광차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이 파괴되거나 물에 떠내려갔으며 전력공급과 통신망이 두절되고 식량공급이 마비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결시대연장을 위한 재집권책동은 용납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이 저들의 대결정책을 정당화하고 보수《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밀담을 벌려놓은것은 반역통치에 대한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보수패당의 재집권책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보수패당의 재집권책동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험의 지속을 의미하는것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대화와 협력,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였으며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조국통일운동의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북남관계발전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괴뢰군부대 장교들과 사병들을 대상으로 《종북시험》놀음을 벌리며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1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군부대 장교들과 사병들을 대상으로 《종북시험》놀음을 벌리고있는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괴뢰군부패당은 《종북시험》에 120여개의 《종북세력실체인식평가문제》를 제시하고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들이 의무적으로 응시하도록 하면서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들에 대해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사회주의리념에 추종하는 《종북좌파》라는 답을 써야 합격을 주고있다.

그리고 합격된자들에 한하여서만 진급과 휴가 등을 적용하고있으며 합격되지 못한자들은 될 때까지 계속 시험을 치게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선에서 수구세력을 당선시키기 위한 정치개입》,《유신군대의 부활》 등으로 비난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도발자들은 괴멸을 각오하라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지난 8월에 있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시 우리에게 선제공격을 가하는 훈련과 이른바 《자유의 바람》으로 명명된 《대북안정화작전》이라는것을 벌렸다는것이 뒤늦게 공개되였다.

미군부와 리명박패당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그 누구의 《공격》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하지만 폭로된 사실은 그것이 파렴치한 기만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내외호전광들은 《방어》훈련을 한다고 하면서 실제에서는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북침공격훈련을 감행하였다.미국과 괴뢰들의 불장난소동은 전면적인 선제공격으로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 악랄한 흉계의 발로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떠벌이며 이미전에 북침전략을 그 무슨 《억지》로부터 《적극적억지》 즉 선제공격으로 바꾸었다.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 등 전략적대상들을 기습선제타격하고 공격에로 이행하는 위험한 작전계획에 따라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탄에 처한 미국의 고립압살책동

주체101(2012)년 9월 15일 로동신문

현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제재와 군사력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제국주의렬강들의 그 어떤 압력도 단합된 세계반제자주력량의 힘을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얼마전 이란에서 진행된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서로 야합하여 핵문제를 구실로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한 때에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수뇌자회의가 바로 이란에서 열리게 된것은 렬강들에 있어서 커다란 불안을 자아냈다.

이란이 회의를 계기로 인구로 보나 령토로 보나 무시할수 없는 력량을 이루는 쁠럭불가담나라들과의 협조를 확대하여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것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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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추종의 시대적잔재를 청산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9월 14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현 파국사태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인 외세추종정책과 그에 따른 동족대결책동이 낳은 필연적후과이다.남조선집권세력의 외세추종행위가 지금처럼 극도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리명박패당의 외세추종책동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현실은 남조선에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을 조장하는 외세추종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단호히 끝장낼것을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제기하고있다.

외세추종은 민족의 자주권을 해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력대로 남조선에 《정권》이라는것이 존재해왔으나 그것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의 한갖 도구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 우두머리들은 상전의 침략정책실현의 앞잡이들이였다.미국이 시장을 개방하라고 하면 시장을 개방하고 대포밥을 내라면 대포밥을 섬겨바쳐야 하며 돈을 내라고 하면 그것도 내야 하는것이 지난 수십년간 자주권을 상실한탓에 남조선이 당해야 하는 수치였다.

이 세상에 남에게 예속되여 살기를 원하는 민족은 없다.더우기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민족의 생사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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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독재부활책동에 맞서

주체101(2012)년 9월 14일 로동신문

지난 8월 22일 남조선에서는 《박정희시대는 력사의 비극,반력사적으로 이룬 근대화!》라는 구호밑에 《유신》잔재청산과 력사정의를 위한 민주행동(민주행동)이라는 단체가 결성되였다.

여기에는 4월혁명회,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부마항쟁기념사업회,진보련대,민주로총,민족문제연구소,6월항쟁계승사업회,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유신》독재부활저지민주네트워크 등 수십개 단체들이 망라되였다.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민주행동은 리명박《정권》하에서 민주화과정이 말살되고 《유신》잔당들이 군사반란을 미화하며 력사를 외곡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새 세대들에게 력사의 진실을 알리고 기성세대들에게는 당시의 암담했던 상황을 돌이켜보게 하여 독재반대투쟁에 나서게 할것을 다짐하였다.

민주행동은 《유신헌법》공포일인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를 집중행동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자추모제,학술토론회,자료집발간과 력사기행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비굴한 처사

주체101(2012)년 9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독도에서 괴뢰군의 방어훈련이 있었다.그런데 훈련은 이미 계획되였던 해병대의 상륙훈련이 빠진 알맹이없는 놀음이 되고말았다.

괴뢰들이 독도상륙훈련을 취소한 리유는 오직 하나 일본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결국 괴뢰들은 독도방어훈련의 간판밑에 일본달래기훈련을 하였다.

독도를 강탈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일본에 단호히 대응할대신 해마다 벌리던 상륙훈련마저 취소하며 비굴하게 놀아대는 리명박패당의 망동앞에서는 조선사람 누구나 격분을 금할수 없다.그와 관련하여 역적패당에게 박수를 보낸것은 유독 일본뿐이다.

큰 산이 떠나갈듯 하더니 쥐새끼 한마리라고 무슨 큰일이나 칠듯이 독도를 시찰한다 어쩐다 하며 허세를 부리던 리명박역도는 일본상전이 눈알을 부라리며 호통치자 급기야 주접이 들어 제 할바도 못하며 쩔쩔매고있다.

그 비굴한 꼴은 보기조차 민망스럽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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