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6th, 2012

우리 겨레앞에 나선 성스러운 임무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매국반역의 무리인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을 송두리채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에 대한 숙원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 천만군민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의 분렬은 근 70년의 력사를 기록하고있다.지난 민족분렬의 력사는 우리 민족이 갈라져 불행과 고통속에 몸부림친 민족수난의 력사인 동시에 조국통일을 위해 줄기차게 싸워온 애국투쟁의 력사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그에 아부추종하여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을 성취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오늘 우리 겨레앞에 나서고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였으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최대의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통일항아리》로는 민심을 속일수 없다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그 무슨 《통일항아리국토대장정》이라는 해괴한 놀음을 벌리였다.통일부패들과 돈에 매수된 몇몇 어중이떠중이들이 대전에서부터 서울과 파주까지 남조선의 각 도시들을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이른바 《통일준비》를 광고하는것이 이 광대극의 골자이다.

리명박패당이 《통일항아리》소동에 얼마나 환장했으면 이런 가소로운 행사까지 고안해냈겠는가.《통일항아리국토대장정》놀음은 《통일항아리》놀음이 민심의 배격을 받고있다는 뚜렷한 반증이다.

《통일항아리》놀음은 자나깨나 《체제통일》을 꿈꾸는 리명박패당이 그에 대비하여 자금을 미리 마련한다는 명분밑에 시작한것이다.괴뢰들은 벌써 몇달째 《통일항아리》를 빚는다,청와대와 통일부에 갖다놓는다,《통일항아리》휘장을 내돌린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그것으로 《통일》에 대한 무슨 《공감확대》와 《의지모으기》를 한다고 했지만 민심의 반응은 랭담하기 그지없다.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몇푼의 돈을 기부하며 따라오라고 선동했으나 사태는 달라지지 않았다.《통일항아리》놀음이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반민족적인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망동이기때문이다.그것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종당에는 전쟁밖에 몰아올것이 없다는것을 잘 아는 남조선인민들이 거기에 낯을 돌릴리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뻔뻔스러운 력사외곡행위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새누리당》패거리들의 과거력사에 대한 관점문제가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다.지금 《새누리당》패들은 과거의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찬미하면서 력사외곡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은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쿠데타》를 《최선의 선택》,《구국의 혁명》으로 미화하는가 하면 《산업화의 공적》이니 뭐니 하면서 《유신》독재자를 추어올리려고 발광하고있다.얼마전에는 인민혁명당사건관련자들에게 무죄를 선언한 《법원》판결과 관련하여 《판결은 두가지가 있다.》느니 ,《력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느니 하면서 《유신》독재통치에 대한 각계의 사죄요구에 도전해나섰다.이 당의 공보단장이라는자는 인민혁명당사건과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사죄할 필요가 없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인민혁명당사건은 독재《정권》연장을 위해 박정희역도가 날조하고 8명의 무고한 인사들을 학살한 피비린 폭압사건이다.그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괴뢰법원이 사건관련자들에게 전부 무죄판결을 내리였다.그것은 《유신》독재자의 죄악을 낱낱이 파헤치고 민주주의와 사회적정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의 결과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이 한사코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 책임을 회피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와 아시아평화보장의 믿음직한 담보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보장에서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은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고 강성국가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

자위적국방력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를 지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권리이다.나라와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자위는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다.자주권을 수호하자면 자위적국방력을 가져야 한다.

평화보장은 인류의 자주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평화가 마련되지 않고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가 실현될수 없다.그러나 평화에 대한 인류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전쟁도발책동때문이다.총대에는 총대로 맞서야 한다.평화를 보장할 최대의 무기는 자위적국방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행동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 중국국가부주석 강조 –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중국국가부주석 습근평이 19일 미국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행동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81년전 일본이 세계를 놀래우는 9.18사변을 조작해냈고 일본군국주의가 중화민족에게 혹심한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일부 정치세력들은 이웃나라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전쟁의 상처를 남긴데 대해 심각하게 반성할 대신 오히려 《섬구매》와 같은 희극을 꾸며내고 까히라선언과 포츠담선언이 국제법적효력이 부족하다고 공공연히 의심하며 이웃나라들과의 령토분쟁을 격화시키는 등 더 큰 잘못을 계속 범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국제사회는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결과를 부정하려는 일본의 기도와 전후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행동을 절대로 용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일본은 마땅히 저들이 위험한 처지에 빠졌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 잘못된 모든 언행들을 중지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거청산을 떠난 조일관계개선은 있을수 없다

주체101(2012)년 9월 25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조일관계문제를 놓고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이 왕왕 나돌고있다.그 제창자는 일본정객들이다.그들은 두 나라사이의 대화를 거들며 그것이 진척되자면 《근본문제》가 해결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우리때문에 조일관계가 풀리지 않는듯 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그들의 주장은 정의와 부정의가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다.

도대체 일본의 정객들은 조일관계개선의 근본문제가 무엇인지나 알고 그따위 소리를 함부로 줴치고있는가.

명백히 하건대 악화된 조일관계를 개선하자면 일본이 선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그것은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부터 결산하는것이다.이것을 떠난 조일관계개선이란 있을수 없다.과거청산이야말로 관계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며 근본문제이다.이것이 풀리면 다른 문제들도 순조롭게 해결될수 있다.그래 일본의 정객들은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결코 그렇지 않다.그들은 고의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극도로 격분시키고있다.우리는 이 기회에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행에 대하여 다시한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리움에 불타는 9월

주체101(2012)년 9월 24일 로동신문

한계단 또 한계단…

숭엄함과 아름다움의 절정에 뜨거운 심장을 얹은 마음들이 사시절 이어져 끝없이 오르는 주작봉마루,

오늘의 조선을 안아온 폭풍의 시대를 가장 경건히 돌이켜보게 하고 위대한 경륜속에 흘러가는 영광스러운 선군시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게 하는 대성산혁명렬사릉,

짙은 솔숲향기,단풍이 물드는 계절과 더불어 주작봉마루로 끝없이 오르는 사람들의 가슴을 끓어번지게 하는 숭고한 사상감정은 과연 무엇이던가.

세월은 추억속에 흐른다.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의 만년대를 창창히 열어놓으시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로 고무추동하시는 위대한 친위전사 김정숙동지!

영원한 친위전사,인간사랑의 위대한 화신이신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끝없이 추억하시던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이 가슴을 적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과 죽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9월 2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조선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수역에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면서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켜온 괴뢰패당은 지난 21일 괴뢰해군함정들을 연평도 서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내몰아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민간어선들을 향해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와 동시에 미싸일을 탑재한 전투기들을 긴급출동시키고 주변해상에 괴뢰해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시켜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등 광란적소동을 벌리였다.

괴뢰패당이 과녁으로 삼은 어선들은 다른 나라의 민간어선들이다.

평화적어선들에 대고 사격을 해댄것은 용납할수 없는 불법무법의 반인륜적만행이다.

괴뢰호전광들이 평화적어선들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총포탄을 마구 쏘아댄것은 그들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야만들이며 살인광들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괴뢰패당의 군사적도발과 야수적만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으며 내외여론들도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체제대결소동은 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101(2012)년 9월 24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리고있는 체제대결소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괴뢰들의 체제대결소동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적대시하면서 남조선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우리 공화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것으로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체제대결소동의 반민족적,반통일적본질은 이미 오래전에 폭로되였으며 해내외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반대하고 해치기 위한 체제대결소동이 날로 광란적으로 벌어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각계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깨비같은 《통일항아리》놀음을 계속 벌리면서 불순한 기도를 드러내고있다.괴뢰들은 그 무슨 《준비된 통일》이니,《의지모으기》니 뭐니 하면서 《통일항아리》를 빚는다,거기에 돈을 넣는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체제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도는 《통일항아리》에 몇푼의 돈을 기부하며 졸개들을 체제대결에로 더욱 부추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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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부질없는짓을 그만두라

주체101(2012)년 9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강점 미군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이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장거리로케트탄시험발사를 감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괴뢰들과 제2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서 미호전광들은 우리를 터무니없이 《도발자》로 모함하며 《유사시에 대비한 만단의 태세》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거침없이 내뱉았다.우리의 《핵위협》에 대한 《억제방안》,싸이버전에 대처한 《합동군사연습방안》,우주군사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에 대한 꿍꿍이도 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극단에로 몰아가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인 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하여 극도로 팽팽하다.

이러한 시기 미국이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을 노린 장거리로케트탄시험발사를 벌린것은 사태를 끝끝내 파국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책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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