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에 대한 환상과 공포는 곧 죽음이다

주체101(2012)년 10월 18일 로동신문

21세기에 들어와 10여년세월이 흘렀다.이 기간 여러 나라들에서는 비정상적인 정권교체현상들이 일어났다.아프가니스탄,이라크와 같이 미제의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정권이 뒤집혀진 나라들도 있고 리비아처럼 미제의 막후책동으로 하여 정권이 붕괴된 나라들도 있다.정권이 교체된 후 이 나라들의 정치정세는 오히려 더욱 복잡해지고있으며 인민들은 내부분렬과 종족,교파충돌의 희생물이 되여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태들이 일어나게 된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가.

여러가지로 분석해볼수 있다.여러 나라 사태들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수 있는것은 해당 나라 지도부와 인민들속에 만연된 미제에 대한 환상과 공포이다.

어느 나라와 민족이든 외세에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러나 미제의 달콤한 《평화》,《협조》타령에 속아 환상을 가지거나 그들의 공포전략에 무서워 벌벌 떨게 되면 자주적발전은 고사하고 비참한 노예의 길,죽음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에 대하여 환상을 가졌던 나라와 민족들이 당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을 똑똑히 보고 언제나 반제자주적립장을 견결히 지키며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의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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