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푸르청청할 조중친선

주체101(2012)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조중친선의 력사는 두 나라 인민이 숭고한 국제주의와 전투적우의로 시련과 난관을 함께 헤치며 창조하고 빛나게 아로새겨온 력사이다.그 갈피에는 1950년대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청춘과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용감히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영웅적위훈도 뚜렷이 새겨져있다.

중국인민지원군이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한지 62돐이 되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중국인민해방군과 인민에게 뜨거운 형제적인사를 보내고있다.아울러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전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있다.

중국인민지원군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던 시기에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다.조선전쟁을 도발한지 불과 얼마 안되여 우리 나라의 남쪽끝의 좁은 지역으로 밀리웠던 미제는 전쟁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숱한 추종국가군대와 방대한 무장장비를 동원하여 새로운 군사적공세를 감행해나섰다.우리 공화국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다.

이 어려운 시기에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전선으로 달려나왔다.

당시 국내혁명전쟁에서 승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지 얼마 안되는 중국인민앞에도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수많이 제기되였다.하지만 중국당과 정부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구호밑에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지원군을 조직하여 조선전선에 내보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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