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0th, 2012
《김 정 일전집》 제2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 정 일전집》 제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인 《김 정 일전집》 제1권에 이어 제2권이 출판된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이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부터 주체50(1961)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 등 11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밝혀주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조국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관한 사상리론,방침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는 로작 《김 일 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이다》,《조선아 너를 빛내리》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선을 영원히 빛내일 력사의 선언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군대의 빛나는 위훈속에 인민의 행복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조국보위초소에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최근 인민군군인들이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전투적기질은 당과 수령의 군대,인민의 군대인 백두산혁명강군의 혁명적본태이다.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야말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며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정신적원동력으로 된다.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최후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영웅적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정당한 투쟁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리명박《정권》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면서 보수패당을 심판하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도처에서 리명박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함성들이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11월 17일 서울에서 범민련결성 22돐을 맞으며 기념대회를 열었다.대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간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보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6.15와 10.4의 정신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진보련대를 비롯한 3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19일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통령》을 선출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단체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사회의 민주화와 민중생존권실현 등의 요구들은 처참히 짓밟혔다고 하면서 보수세력을 심판하고 《새누리당》의 재집권기도를 분쇄할것을 다짐하였다.민주로총소속의 수만명 로동자들도 서울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반역적악정만을 일삼은 리명박패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자신들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반대하면서 《대통령선거》를 통해 반역무리들을 심판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리명박일당은 집권 5년간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북남관계를 처참히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3)
지난해에 국제사회계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사태가 가셔지고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였다.이러한 지향을 반영하여 우리는 년초에 주동적으로 공명정대한 평화제안을 내놓았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그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온 세계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군사적충돌과 대결이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랐다.
그런데 미국은 말로는 《평화》와 《안보》를 곧잘 외우면서도 행동은 딴판으로 하였다.미국은 우리의 아량있고 선의적인 제의에 전쟁소동으로 대답해나섰다.미국은 정초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극히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감행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미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수많은 미제침략군,수십만명의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연습내용이 《대량살상무기제거》와 지휘거점타격과 같은 공격작전 등이 중점을 이룬것,그 누구의 《붕괴》를 가상한 《급변사태》대비훈련을 감행한것 등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더욱 드러내보여주었다.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을 일본의 오끼나와에 끌어다놓고 군사적광란을 일으킨것은 더 큰 우려를 자아냈다.미국본토방위를 주요임무로 하고있는 《칼빈손》호전단이 대양건너 동북아시아지역으로 작전무대를 옮긴것은 위험한 사태였다.미제7함대 사령관은 앞으로도 조선서해에 미항공모함을 계속 파견할것이라고 줴쳤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올해전투를 빛나는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총진군대오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고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삶과 투쟁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결사관철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믿고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우리 혁명의 가장 옳바른 전략전술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우리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성,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에 대한 태도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척도이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불변의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 –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메타놀생산공정건설 완공 –
온 나라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속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을 완공하고 총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흥남의 로동계급과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메타놀생산공정을 보란듯이 일떠세운것은 참으로 자랑할만 한 일이다.이번에 완공된 메타놀생산공정은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여 합성공정의 압력을 대폭 낮추고 에네르기소비를 줄임으로써 큰 실리를 얻을수 있게 되여있다.
얼마전 총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마친 생산공정에서 첫 메타놀이 생산되였다.현대적인 메타놀생산공정에서 첫 제품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며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 기쁨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능력이 큰 메타놀생산공정이 건설된것은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다.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완공됨으로써 우리 화학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이 더욱 강화되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제약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기업소들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만대에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력사 : 주체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사상리론의 영재
오늘도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주체의 봉화가 타오른다.
휘황찬란한 그 빛발속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특출한 업적과 함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내이신 우리의 김 정 일대원수님의 업적이 력력히 어려온다.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온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 일 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 일 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것은 우리의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시대와 력사,인민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일찌기 10대의 시절에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속에서 김 일 성장군의 략전연구소조를 결성하시고 《김 일 성원수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철의 의지를 력사에 새기신 우리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선개입》설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날조설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괴뢰보수패당이 《북의 대선개입》설을 더욱 요란히 내돌리고있다.얼마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저들의 반공화국도발소동과 대결기도를 낱낱이 까밝히는 우리의 정당한 단죄규탄에 대해 그 무슨 《남북합의서위반》이라고 떠벌이며 《대선개입》설을 정당화하려 하였다.한편 보수언론들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민간단체들의 활동을 《북의 대선개입》설을 여론화하는데 악용하면서 《북이 민간단체들의 방북을 대선에 활용할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랑설까지 내돌리고있다.이미전부터 《새누리당》패들은 그 무슨 《내정간섭》이니,《남남갈등조장》이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의 대선개입을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나발까지 불어댔다.산송장이 된 리명박역도도 《국무회의》와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련이어 벌려놓고 《북의 로골적인 대선개입에 우려한다.》고 수작질하며 《철저히 대비하라.》고 고아댔다.현실은 《북의 대선개입》이라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모략으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선거》때마다 《북의 개입》이라는것을 떠드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그러나 그들이 지금처럼 기승을 부린적은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필승의 보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날이 갈수록 남조선인민들속에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군사력을 맥없이 만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북의 선군정치는 세계의 수많은 평화애호인민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받고있다.》라고 전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계층 인사들을 망라한 선군정치연구소가 조직운영되고있으며 서울에서만도 시민,대학생 등 계층별로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결성되여 활동을 벌리고있다.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언론인모임》은 《우리는 이제부터 선군정치에 기초한 이북의 대미결전모습을 자세히 취재할것임을 밝힙니다.독특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에 대한 우리들의 취재를 관심있게 보아주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발표하여 사람들을 격동시켰다.
남조선에서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하는 활동은 인터네트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절대로 감출수 없는 과거죄악
최근 일본민간단체인 《일본군성폭력전시위원회》가 도꾜에서 주최한 《어머니들의 전쟁과 기억-일본군성폭력전시보고회》에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중국녀성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어간 죄행을 폭로하였다.보고는 일본정부가 력사를 옳바로 보고 전쟁범죄를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함으로써 전쟁이 남겨놓은 문제들을 하루빨리 해결할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중국의 남경대학살피해자기념관에서는 얼마전 이전 남경안전지역 국제위원회 위원이 기증한 일제의 남경대학살범죄에 대한 증거중 가장 중요한 증거로 되는 실증자료를 입수하였다고 한다.
자료에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남경에서 감행한 대학살,강간 등 후안무치한 범죄행위가 자세히 기록되여있다고 한다.이로 하여 남경대학살의 진상은 더욱 명백해지게 되였다.
과거죄행을 어떻게 하나 감추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써온 일본당국자들과 극우보수세력들에게는 공개된 새로운 증거자료들이 반갑지 않은 《선물》일것이다.그들은 과거죄악 특히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놓고 《완전해결》이니,《최종해결》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곧잘하고있다.얼마전에도 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련이어 튀여나왔다.그들은 이번에 새로 드러난 증거자료앞에 할 말이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