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2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직속 기마중대 훈련장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201211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직속 기마중대 훈련장을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현영철동지,김기남동지,김격식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김경옥동지,리룡하동지,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최부일동지,손철주동지,박재경동지,박정천동지,김영철동지,전창복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직속 기마중대 훈련장에는 2008년 11월 4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 군인들의 기마훈련모습을 보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외동포녀성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자나깨나 안기고싶은 어머니조국에 달려와 력사적인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것만도 분에 넘친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은 최상의 행복을 받아안은 우리 전체 해외동포녀성대표들은 끓어넘치는 격정과 보답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어머니날을 제정하도록 해주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우리 해외동포녀성들까지 대표로 불러주시여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촬영장에도 세워주신 그 고마움에 저희들은 감사의 눈물만 흘리고 또 흘릴뿐입니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적인 시기에 민족의 위대한 태양의 사랑과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가정과 사회를 위하여,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축하의 대회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강의한 조선의 어머니들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한 충정과 맹세의 대회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혁명군대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천지개벽 – 평양시내 공원꾸리기와 호안정리공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선군혁명의 척후병,강성국가건설의 주력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거창한 전변의 력사를 펼치며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조국관,인민관을 받들고 인민군장병들은 최근 40여일간 혁명적군인정신과 무비의 애국헌신으로 수도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꾸리기 위한 투쟁을 벌려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안아오는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더 훌륭히 꾸리고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속에서 방대한 합장강정리공사가 불과 6일동안에 끝났다.

보통강바닥파기와 호안정리를 위한 대자연개조전투가 9일만에 마무리되고 평양시 10여개 구역에 체육유희오락과 편의봉사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18개 공원들이 새롭게 일떠섬으로써 수도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졌다.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시킨 이 천지개벽은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신념으로 체질화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군인기질,군인본때가 낳은 기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운동의 기수 범민련의 위업은 정당하다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겨레는 민족자주통일운동의 선봉대로 자랑높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의 결성 22돐을 맞이하고있다.주체79(1990)년 11월 20일 해내외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속에 결성된 범민련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이다.범민련의 결성은 전국적범위에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사변이였다.이때로부터 북과 남,해외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여오던 통일운동은 하나의 조직적인 기반우에서 3자련대운동으로,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민족대단결에 있다.주체적통일력량이 튼튼히 마련될 때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다.》

범민련은 지난 20여년간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조국통일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실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범민련은 북과 남,해외의 곳곳에 지역본부와 지부 등 정연한 조직체계를 갖춘 통일운동조직으로,각계각층 동포들을 폭넓게 망라한 대중단체로 장성강화되였다.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조국통일3대헌장과 민족대단결5대방침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데서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은 범민련의 활동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범민련은 북남선언들의 정당성과 생활력,리행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해설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해내외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켰다.특히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그 리행을 가로막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걸음걸음 폭로단죄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다그쳐나갔다.범민련은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강화하고 겨레의 통일열기를 북돋아주었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확대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조국통일운동이 해내외의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한것은 민족대단결의 모체로서의 범민련의 역할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참으로 범민련의 력사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의 주체를 더욱 강화하고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해온 보람찬 투쟁의 나날이였다.

범민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겨레는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여기시고 범민련의 결성과 강화발전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고있으며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현시기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애국력량이 하나로 굳게 뭉쳐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과감히 짓부셔버리는것은 그 어느때보다도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말기가 다가올수록 최후발악을 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정책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는 비렬한 망동을 부리면서 보수《정권》연장에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파국상태에 처하고 조국통일운동발전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 오늘의 현실은 범민련으로 하여금 온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날로 우심해지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다름아닌 민족대단결에 있다.단결된 민족의 힘은 그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조국통일운동의 간고한 력사는 우리 민족이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한다면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짓부실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범민련을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한다.

범민련은 조국통일의 주체를 강화할수 있는 강력한 조직체이며 통일운동앞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는 투쟁의 기수이다.범민련은 조직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높이며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조직동원해야 한다.

북과 남,해외 3자련대는 통일운동의 추동력이며 승리의 보검이다.범민련은 3자련대의 전통을 고수하고 통일애국세력의 단합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야 한다.온 민족이 하나로 힘을 합쳐 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활짝 열어놓을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상식] :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싸우는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애국적이며 거족적인 통일운동련합체이다. 범민련이라고 한다.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1차 범민족대회의 결의에 따라 주체79(1990)년 11월 20일에 결성되였다.

범민련은 전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며 북과 남이 합의하여 온 세상에 선포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지침으로 삼는다. 범민련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지지하고 자기의 강령과 규약을 승인하는 북과 남, 해외의 애국적인 정당, 단체 및 개별적인사들로 구성하고 민주주의원칙 및 북과 남, 해외 3자합의제에 의하여 조직되고 운영되며 여기에 참가한 정당, 단체는 동등한 자격과 권리, 의무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서 공동행동을 취한다. 범민련에는 최고의결기구로 조국통일범민족대회와 그를 대신하는 북과 남, 해외중앙위원련석회의 그리고 범민련 공동의장단, 공동사무국 등이 있다. 범민련은 지역조직으로서 북과 남, 해외에 각각 지역본부를 두고 해외본부밑에는 일본, 미국, 카나다, 유럽, 로씨야, 중국, 오스트랄리아 등에 지역지부를 두고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1991년 1월 25일에, 남측본부는 1995년 2월 25일에, 해외본부는 1990년 12월 16일에 결성되였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일본 도꾜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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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치활동자제는 누가 해야 하는가

주체101(201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7일 괴뢰통일부가 남조선의 민간통일운동단체들에 정치활동을 자제할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공문에서 괴뢰통일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간단체들의 정치활동가능성이 우려》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단체들에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지원하지 않도록 류의》하라고 오금을 박았다.그에 대해 남조선 각계에서 비난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자 통일부패거리들은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시키기 위해 취한 조치》라느니 뭐니 하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남조선통일부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간통일운동단체들에 정치활동자제를 요구하는 공문을 내려보낸것은 전례없는 일이다.그것은 《정치활동우려》의 간판을 내걸고 반역《정권》심판을 위한 이 단체들의 투쟁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어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악랄한 술책이다.

리명박패당이 《대통령선거》를 빗대고 민간단체들의 《정치활동가능성》이니 뭐니 하는것은 완전히 생주정이다.《대통령선거》를 겨냥한 의도적인 정치활동을 중지해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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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박도춘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문경덕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리영수동지와 로성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정희자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대표단 단장,천재련 재중조선인녀성대표단 단장,정일심 재로동포녀성대표단 단장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참가자들은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는 희망찬 시기에 력사적인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오늘은 뜻깊은 대회에 참가한 자기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의 기쁨,천만자식들의 행복

주체101(201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어머니들의 대회합으로 들끓는 11월의 내 조국은 이 격동적인 소식으로 하여 더욱더 세차게 설레이고있다.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력사적인 화폭을 텔레비죤화면으로 보면서 온 나라 천만자식들이 감격과 행복으로 눈물지었다.조국과 혁명을 위해 새겨온 우리 어머니들의 애국의 삶을 귀중히 여기시며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는 원수님을 우러러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본 대표들의 얼굴에는 영광의 그 시각에 흘리고흘린 눈물자욱이 생생하였다.

두손에 풀물이 오르도록 빈땅을 일구고 집짐승을 길러 병사들의 식탁을 푸짐히 해온 군인가족로력영웅의 얼굴에도,조국을 떠받들 기둥감들을 더 많이 낳아 키울 애국의 한마음안고 9남매,10남매의 어머니가 된 모성영웅들의 얼굴에도 영광의 그 시각의 흥분이 그대로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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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은 북남관계개선의 기치

주체101(201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온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겨레의 불타는 통일지향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현실이 펼쳐져있다.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 북과 남에는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열기가 차넘쳤다.그러나 6.15시대와 더불어 활력있게 전진하던 조국통일운동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대결망동으로 엄중한 시련과 난관에 부딪치고 북남관계는 험악한 파국상태에 빠지였다.남조선에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반통일적망동이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애국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현 북남관계의 파국상태를 끝장내고 6.15의 흐름을 다시금 활력있게 이어나가게 하는 유일한 방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입니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북남관계개선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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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광신자의 궁색한 《인권》타령

주체101(201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민심의 버림을 받고 안팎으로 몰리고있는 남조선의 리명박역도가 반공화국도발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하면서 역도는 《북인권상황에 우려》한다느니, 그 무슨 《문을 열어야 한다.》느니 하는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리명박은 해외에 나가서까지 《인권》나발을 불어대며 우리를 걸고들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자의 역겨운 추태이다.

퇴임을 앞두고 사상 최악의 위기에 몰리여 인민들로부터 산송장취급을 당하는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궁색한 처지를 가리우기 위해 제멋대로 불어대는 《인권》타령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러나 역도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감히 건드리며 더러운 입을 함부로 놀리는데 대해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는 말이 있다.집권기간 내내 군사독재시대의 폭압기구와 탄압수법들을 고스란히 되살리고 《보안법》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을 마구 휘두르며 남조선사회를 피비린내나는 인권유린지대,참혹한 민주의 페허로 만든 장본인이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자신이다.최근 국제사회에서 남조선의 《보안법》을 철페시킬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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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평화보장은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주체101(201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더욱더 긴장되고있다.

미제의 세계전략은 힘으로 사회주의나라들과 진보적인 나라들을 제압하고 세계에 대한 지배와 통제를 실현하는것이다.미국은 이 야망을 실현함에 있어서 조선반도가 차지하고있는 군사전략적위치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침략의 창끝을 여기에 집중하고있다.

미호전세력은 남조선을 군사적거점으로 틀어쥐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나아가서 주변국들을 견제제압함으로써 동북아시아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확립하려 하고있다.이로부터 그들은 남조선을 공격기지로 더욱 전락시키며 우리 나라를 불의에 타격하기 위한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미제가 남조선에서 벌리고있는 모든 움직임은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데 복종되고있다.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서 특징적인것은 우선 남조선을 핵전초기지로 더욱 강화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는 1 000여개의 각종 핵무기들이 배치되여있다.미국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해외에 군사기지들을 창설하고 핵무기들을 배치하고있는 지역은 남조선만이 아니다.그러나 핵무기배치밀도에서 남조선처럼 조밀한 지역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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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1(201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 2주년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으려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서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다가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불벼락에 얻어맞은데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 2주년기념행사》라는 또 한차례의 반공화국대결판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괴뢰국방부는 지난 10월 리명박역도가 연평도에 기여들어 《연평도사건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떠벌인 후 연평도포격전의 성격을 교전으로부터 승전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괴뢰해병대에서 조용히 치르어오던 이른바 《추모행사》가 괴뢰국방부와 보훈처가 주관하는 《정부》급기념행사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역적패당은 괴뢰정부와 정계인물들은 물론 각계층 민간인들까지 대대적으로 참가시킨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의 사이에 그 무슨 참배식이니,기념식이니,연평도위령탑제막식과 《전승기념관》개관식이니 하는 반공화국광대극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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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1)

주체101(201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오바마행정부가 출현한지 4년이 되여온다.이 기간 미국은 전례없는 대조선강경정책을 실시하였다.

오바마행정부가 출현한 해인 2009년부터 보자.

오바마는 집권초기 《핵무기없는 세계》를 추구하는것은 자기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군축대통령》으로 자처해나섰다.《변화》와 《다무적협조외교》에 대해 운운하면서 미국의 현 행정부는 우리 공화국의 핵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와 외교가 우선시되여야 한다는 소리도 하였다.

그러나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에서는 달라진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그것은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2009년 3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전지역에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불장난을 벌려놓았다.

이 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미국의 핵항공모함 《스테니스》호와 핵잠수함을 포함한 항공모함전단과 요격미싸일체계를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기일을 그 전해보다 2배나 늘이고 훈련내용을 더욱 도발적인것으로 바꾸었다.뿐만아니라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준비를 구실로 남조선과 그 주변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국전략핵무력까지 총동원하여 하나의 세계대전을 치를듯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광란적인 전쟁소동에 매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풍》조작책동은 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

주체101(2012)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대결광풍을 사납게 일구고있다.《새누리당》패거리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계속 여론화하면서 야권후보들을 《령토주권포기세력》,《안보포기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또한 이번 《대통령선거》를 《종북세력과 자유민주세력과의 싸움》이라고 고아대면서 《종북좌파세력에게 절대로 〈정권〉을 내줄수 없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사법당국도 《종북》,《리적》을 운운하면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공세를 강화하고있다.괴뢰군부는 《종북세력은 군의 적》이라고 쪼아박은 《표준교안》따위를 내돌리고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떠벌이며 북침을 노린 각종 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이러한 속에 리명박역도는 얼마전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국무회의》 등을 련이어 벌려놓고 《북의 무력도발》이니,《선거개입》이니 하면서 그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보수집권세력의 이런 대결소동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재집권전략실현을 위한 북풍몰이》로 폭로하면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1(2012)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보수패당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1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우리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 《대선개입》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며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북의 대선개입시도를 용납해서는 안된다.》,《각 대선후보들이 북의 대선개입중단을 요구하는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고 줴치고있는가 하면 보수언론들도 《북의 대선개입은 남남갈등 및 국론분렬을 노린것》이라고 하면서 중단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지어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괴뢰국무회의와 긴급외교장관회의를 련이어 소집하고 북의 《대선개입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떠벌여댔다.

도적이 제발 저린 격의 이러한 망발들은 저들이 지은 죄행에 대한 우리의 응당한 단죄, 규탄에 질겁한자들의 비명인 동시에 도발자,대결광신자들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더욱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 담 : 《선거》개입을 통해 본 미국의 진면모(3)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대담 –

주체101(2012)년 11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앞에서 본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대선》이 진행될 때마다 언제 한번 미국이 개입하지 않은적이 없다고 본다.

참사: 그렇다. 괴뢰정권의 수장자리에 특등하수인을 올려앉혀놓고 남조선정치를 쥐락펴락하려는 종주국인 미국의 전략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

지난 6. 15시대를 맞으며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기운이 높아지는데 겁을 먹은 미국지배층은 2007년 《대선》을 계기로 저들의 리익을 대변할수 있는자를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해 동분서주하였다.

기자: 그때 리명박이 청와대에 입성할수 있은것도 결국은 미국의 개입과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데…

참사: 그렇다. 물론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라는 간판밑에 《대선》이 진행된다고 하지만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의사대로 진행되도록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2007년 《대선》전야를 보라.(전문 보기)

 

                         대 담 : 《선거》개입을 통해 본 미국의 진면모(1)

                         대 담 : 《선거》개입을 통해 본 미국의 진면모(2)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16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 근 평 동 지

 

나는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당신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중국인민의 사회주의현대화건설위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시기에 당신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책을 지니게 된것은 당신에 대한 귀당의 전체 당원들과 군대와 인민의 두터운 신뢰와 기대의 표시로 됩니다.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는 중국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정에 이룩한 리론실천적경험과 성과들을 총화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나는 형제적중국인민이 당신을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의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유지하고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켜나감으로써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주의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전략적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축하연설

주체101(2012)년 11월 16일 로동신문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어머니들과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하신 대표 여러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자신들의 영웅적인 삶과 투쟁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린 어머니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각 어머니의 자애로운 품에서 나서자라난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이 더없이 경건하고 감회깊은 심정으로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이 대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습니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적인 시기에 열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조선의 어머니들이 창조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어머니들과 더불어 우리 조국과 민족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열어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됩니다.

이 세상에 어머니라는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고 소중한 부름은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생이 어머니의 품속에서 시작되고 인간적인 모든 품격이 어머니의 손길아래서 먼저 형성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시대 어머니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 강성조선의 미래를 꽃피워나가자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진행 –

주체101(2012)년 11월 16일 로동신문

             201211160101

위대한 태양을 높이 모신 선군시대 어머니들의 긍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수천만 아들딸들의 위훈과 더불어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아름답게 수놓아진 어머니들의 끝없는 헌신은 시대를 감동시키며 주체의 대,선군혁명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주었다.

뜨거운 애국충정과 참된 모성애로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감들,선군혁명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가는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사회주의대가정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시대와 력사의 힘있는 창조자로 자라나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린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의해 마련된 긍지높은 대회합이다.

선군시대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감사의 정이 대하를 이룬 4.25문화회관 대회장은 조선녀성운동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101(2012)년 11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온 겨레의 사무치는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불타오르고있다.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잠시의 휴식마저 미루신채 오로지 조국과 민족,나라의 통일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이시다.하기에 남녘의 인민들은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시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 정 일장군님의 업적은 민족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며 그것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저저마다 격정을 터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천년만년 인류력사에 칭송되실 김 정 일장군님》,《민족의 태양이신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넋은 인민의 심장에 남아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등의 제목으로 된 글들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태양상과 혁명생애를 보여주는 편집물들을 실으면서 장군님에 대한 각계의 경모심을 더욱 북돋아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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