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세포비서

주체102(2013)년 2월 9일 로동신문

 

우리 당세포비서,이 부름에는 당의 신임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는 세포비서들에 대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존경과 사랑,믿음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우리의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로부터 〈우리 세포비서〉,〈세포비서아바이〉로 친근하게 불리워지기를 바랍니다.》

당세포비서는 당사업,사람과의 사업의 제1선에서 언제나 군중과 같이 일하고 생활하는 당초급일군이다.당세포비서들의 인격과 품성,사람과의 사업의 능력과 수준은 군중이 평가한다.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대중으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울 때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가 더욱 깊어지고 당의 로선과 정책이 빛나게 관철되게 된다.

그러면 대중은 어떤 사람을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게 되는가?

-무엇보다도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이다.

강원도인민보안국 영웅폭발물처리대 당세포비서였던 공화국영웅 김금수동무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닌 진짜배기 당초급일군이였다.그는 말보다도 실천으로 당원들을 이끌어준 당세포비서였다.《동무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지켜 잘 싸워주십시오.》 이렇게 절절한 부탁을 남기고 터지는 폭탄을 몸으로 덮은 그의 영웅적인 최후는 오늘도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김금수동무와 같은 그런 당세포비서를 대중은 우리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두고두고 잊지 못해한다.

당세포비서는 말단기층당조직을 책임진 우리 당의 핵심이며 투쟁의 기수이다.대중에게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 당세포비서는 그 누구보다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당세포비서의 충실성의 높이이자 세포당원들의 충실성의 열도이며 당세포가 지닌 전투력의 높이이다.

당세포비서들의 령도자에 대한 충정의 신념은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되여야 한다.그래야 당세포의 모든 당원들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키울수 있다.당원들은 당세포비서의 불타는 충정과 의리의 마음을 본보기로 하여 당생활을 참답게 해나가게 되며 세포비서의 돋보이는 정신세계를 거울로 삼고 당성을 꾸준히 단련하게 된다.그리고 그런 당세포비서를 우리라는 호칭으로 친근하게 부르게 된다.

-다심한 어머니가 되여 사람들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대중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당초급일군이다.

당세포비서들은 성격과 취미뿐아니라 가정환경과 생활경위도 서로 다른 사람들을 대상하게 된다.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을 하나로 묶어세우자면 당세포비서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을 지니고 대중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한다.

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당의 숨결을 느끼고 당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의 모습을 보게 된다.당초급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면 대중의 신망을 잃게 되고 당의 권위가 훼손될수 있으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된다.당세포비서들은 한가정의 어머니가 되여 사람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접근하고 그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남모르는 밤길도 많이 걸어야 한다.어머니다운 정겨운 시선과 밝은 인상,례절바른 언행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남에게 양보하는 당세포비서들에 의하여 집단안에 화목한 분위기가 차넘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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