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파멸의 운명은 불을 지른자들에게,통쾌한 승리는 정의의 수호자들에게 있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에게 전화통지문 발송 –

주체102(2013)년 2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제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인 위성발사와 그것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를 모의하면서 위험천만한 군사적압박수위를 높이는 길에 들어서고있다.

그 연장선우에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것으로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획책하면서 군사연습에 대해 우리측에 《사전통보》하는 요술을 부리고있다.

지금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과 군사적광란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박림수는 23일 9시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 제임스 디.셔먼에게 다음과 같은 전화통지문을 보내였다.

당신도 알고있는것처럼 우리의 정정당당한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지하핵시험을 걸고들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포악무도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지금 우리 나라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험악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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