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하신 연설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때에 전국경공업대회가 열린것은 매우 의의깊은 일입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부문과 련관부문의 근로자들과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회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경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경공업전선은 농업전선과 함께 현시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화력을 집중해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이어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시킴으로써 자주와 정의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백두산대국의 종합적국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세계가 공인하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만들어야 하며 그러자면 농업전선과 함께 경공업전선에 힘을 집중하여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합니다.(전문 보기)
전국경공업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전국경공업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떨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경공업을 올해 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과시하며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위한 대회합이 마련된것은 특기할 사변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경공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경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전당,전국,전민이 총공격전을 벌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업과 대책들을 토의하게 된다.(전문 보기)
전당,전국,전민이 경공업발전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자 – 전국경공업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주를 정복하고 핵보유국의 위용을 떨친 기세로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경공업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번 전국경공업대회는 경공업발전에 쌓아올린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경공업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내세우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을 진두지휘하시는 속에서 친히 전국경공업대회를 마련하여주시였습니다.
여기에는 나라의 정세가 아무리 준엄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어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받드시여 가까운 시일안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철의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남조선은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백서 –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위성발사와 핵시험성공으로 공화국의 위력이 만방에 과시되자 또다시 케케묵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유엔무대에서 《북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국제기구를 내와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는가 하면 지어 《북인권문제》를 걸고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극히 도발적인 망발까지 줴치고있다.
남조선을 처참한 인권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미제침략군의 야만적인 인권유린만행에 항변 한마디 못하는 괴뢰들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유린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
인권은 무엇보다 국가주권에 의해 담보된다.
주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빼앗긴 남조선괴뢰들은 애당초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남조선은 《국권》을 잃은지 이미 오래다.(전문 보기)
실탄사용이 시사하는 위험성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이 보다 명백해지고있다.이번 연습에 방대한 지상과 공중,해상핵타격수단들이 투입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추종국가무력들이 《유엔군》의 모자를 쓰고 다시금 남조선에 기여든 사실도 보도되였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전쟁연습에서 호전광들이 실전무기와 실탄을 사용하고있다는 점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시작과 때를 같이하여 저들의 무력이 《즉각 전투태세》로 전환할수 있도록 실탄을 가지고 훈련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번 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폭로한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금도 이 전쟁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것이라고 계속 떠들고있다.하지만 내외호전광들이 지금 실탄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고있다는것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이행하게 되여있는 북침핵시험전쟁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그 시각부터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될것이며 북남사이의 모든 불가침합의들이 전면 페기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선포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혁명적민간무력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자
미제와 그 주구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결사수호하려는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던 우리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과학자들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붓대를 틀어쥐고 조국수호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배움의 나래를 펼치고 희망찬 래일을 설계하던 수많은 청년들이 조선인민군 입대,복대를 탄원하고있으며 전쟁로병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까지 손에 총을 달라고,원쑤격멸의 일선에 서겠다고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우리 조국은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불패의 강국이다.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인 인민군대와 함께 로농적위군을 비롯한 민간무력이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의 강력한 기둥을 이루고있으며 온 나라가 소왕청과 같은 난공불락의 성새로 다져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온 나라를 튼튼한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간무력건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력사와 현실은 정규무력과 함께 강력한 민간무력을 마련해놓을 때에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총궐기하여 도발자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전야의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과 최신핵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된 광란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이 최극단으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도발과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이미 수습할수 없는 위험계선을 넘어섰으며 이제 불과 불,철과 철이 오가는 최악의 물리적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
실로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심각한 핵전쟁위기가 들이닥친적은 일찌기 없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격멸의 전면대결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의 전면대결전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겨레의 기쁨이고 긍지인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성공에 대해 도발을 걸어온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극악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도발과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불바다로
남조선전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북침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으로 감행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부깡패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극단적인 전쟁폭언들을 마구 늘어놓고있다.
지난 3월 6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라는자는 그 무슨 《경고성명》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주절대면서 우리의 중대조치를 《도발》이라고 악랄하게 헐뜯던 끝에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것》이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고아댔다.이어 8일 괴뢰국방부 대변인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거들며 《북정권을 지구상에서 소멸할것》이라느니,《보복응징규모에는 제한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악의에 차서 고아댔다.이러한 속에 괴뢰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병관이라는자는 벌써부터 전쟁미치광이로서의 정체를 드러내고있다.《전쟁전문가》로 자처하는 이자는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전면전을 포함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북핵무기타격》 즉 북침선제타격을 선동했는가 하면 우리의 전면대결전에 《북의 정권교체나 정권붕괴로 대응할것》이라는 참을수 없는 악담을 줴치였다.또한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이니,《처절한 대가》니,《대북심리전재개》니 하면서 광기어린 추태를 부리였다.괴뢰군부깡패들이 《지휘세력응징》따위의 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것은 추호도 묵과할수 없는 최대최악의 도발이다.(전문 보기)
북남불가침합의를 뒤집어엎은 장본인
우리가 이미 선포한데 따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돌입한 지난 3월 11일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유지되여오던 정전협정은 완전히 백지화되였다.이와 동시에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들도 전면무효화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불가침에 관한 북남쌍방의 합의를 제멋대로 뒤집어엎고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우리를 해치기 위한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조건에서 우리도 이제는 그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에 대한 무자비한 물리적보복타격을 마음먹은대로 가할수 있게 되였다.전쟁을 방지할수 있는 아무런 제동장치도 없는 조선반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이런 엄혹한 사태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함께 동족압살에 미쳐날뛴 남조선괴뢰들에게 있다.
북남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체계적으로 파기하고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린 기본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불가침에 관한 합의는 북과 남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공고화하고 겨레의 평화통일념원을 실현하려는 숭고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미국은 엄중한 사태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도화선이 타들어가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제재결의》를 꾸며낸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끼고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정전협정의 효력이 완전 백지화된 조선반도에서 내외호전광들이 벌리는 북침전쟁소동이 쉽사리 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짐작할수 있다.국제사회는 새 전쟁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 처한 조선반도정세를 숨을 죽이고 주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엄중한 지경으로 치닫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그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우리의 중대조치들을 《도발》로 몰아붙이며 제편에서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는것이다.
그것은 유치한 책임전가놀음이다.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극도에 이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몰아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