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핵억제력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의의 보검

주체102(2013)년 4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반미전면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적들은 공포에 질려 감히 선불질을 하지 못하고 쩔쩔매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야망은 버리지 않고있다.얼마전 미제는 핵전략폭격기들을 남조선지역 상공에 불시에 들이밀어 공화국북반부의 종심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감행하였다.지금도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한 전쟁연습에 미쳐날뛰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핵위협에 절대로 놀라지 않는다.우리에게는 우리 식의 막강한 정밀핵타격수단들과 핵전쟁전법들이 있다.미제가 무모한 불질을 한다면 미국본토와 하와이,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주둔 미군기지들을 무자비하게 타격하여 초토화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핵공갈과 침략위협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세대가 바뀌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대로 핵을 약화시키지 않을것이며 경제건설과 함께 핵무력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것이다.우리의 강력한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의의 보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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