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9th, 20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지난해말부터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는 오늘도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사태의 심각성에 급해맞은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지난 4월 11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무슨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인 사태수습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 습관된 청와대의 안주인도 괴뢰통일부 장관을 내세워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제가 직접 나서서 현시점에서는 대화도 없고 특사파견도 없다고 하면서 대결국면조성에만 들떠있던 태도를 일변하여 갑자기 《난국수습을 위한 당국의 대화제의》라는것을 세상에 공개하였다.
거의 같은 시기에 상전과 주구가 선택한 대화타령은 군사적위협이나 《제재》로는 우리 공화국을 어쩔수 없다는 결론에서 주어진 정책적결단이기도 하다.
진실로 대화와 협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으로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정세를 수습하기 위한 타당한 정책적결단을 내렸다면 그처럼 다행스러운 일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은 대화에 대해 말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최근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저들의 대화제의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그 무슨 《강한 유감》이니,《실망스럽고 성의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지어는 《찬물을 끼얹었다.》느니,《밥상을 뒤집어엎는다.》느니 하면서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주제넘은 훈시질까지 하고있다.
참으로 철면피하기 그지없다.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과 북침핵전쟁책동에 그처럼 미쳐날뛰면서 사죄 한마디 없이 빈말에 불과한 대화제의를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고아대는것이야말로 얼마나 뻔뻔스러운가.
애당초 그따위 말장난을 우리가 받아들일것이라고 생각한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원래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대화의지를 가지고있었다면 우리가 충고한대로 뒤늦게라도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행위를 일체 중지하고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소동을 걷어치우며 앞으로도 그러한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것을 온 민족앞에 확약해야 할것이였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은 반전평화옹호투쟁의 위력한 무기
오늘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 1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7(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내신 이 서한은 우리 민족이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의지대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해답을 준 민족단합과 자주통일의 정치강령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철석의 통일애국의지가 어려있는 이 불멸의 로작은 우리 겨레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와 그 주구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는 위대한 기치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조국통일대전의지를 오판하지 말라
우리의 자위적인 초강경조치들을 놓고 허튼소리들을 늘어놓고있는 괴뢰들의 추태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은 《북이 실지 전면전쟁은 일으키지 못할것》이라느니,《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벼랑끝전술》이니 하는따위의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또한 《북의 주민들은 평상시와 같이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초강경조치들을 《고도의 심리전》,《선전전》이라고 떠들고있다.이것은 민족앞에 산같은 죄악을 저지른자들이 파멸을 예감하여 내지르는 비명이다.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공세와 단호한 군사적대응의지에 질겁한 괴뢰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다 못해 정세판단능력을 상실한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루차 천명한바이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후결전은 민족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한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이지 그 어떤 허세나 위협이 아니다.(전문 보기)
미국의 핵위협은 우리에게 통할수 없다
미국의 핵전쟁장비들이 조선반도주변으로 쓸어들고있다.
핵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스테니스》호가 우리 나라 전역을 작전거리에 둘수 있는 태평양상으로 긴급이동전개되였다.각각 100대에 달하는 전투기가 탑재되고 6 000명이 넘는 미군을 태운 이 괴물들은 공화국을 시야에 두고 전쟁연습에 미쳐돌아가고있다.
미군당국은 괌도에 첨단요격미싸일체계를 가까운 시일내에 배비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운반차량에 탑재되여있는 요격미싸일발사장치와 요격미싸일,추적레이다,통합화력제어체계 등으로 구성되는 이 요격미싸일체계는 우리의 타격을 막는다는 미명하에 전개되고있다.
《B-52》전략폭격기와 《B-2A》스텔스전략폭격기,《F-22》스텔스전투기와 구축함,첨단레이다배비,《죠지 워싱톤》호핵항공모함에 이어 이번에 핵항공모함들이 추가로 기동배비되는 등 미군부호전광들의 부산스러운 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미제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첨단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며 전쟁광증을 일으키고있는것은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개꿈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원쑤들에게 복수의 철추를 내리자
지금 우리 인민들과 전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1돐을 민족최대의 경사로,인류공동의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괴뢰들만이 백주에 서울한복판에서 반공깡패무리들을 내몰아 반공화국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민족의 넋을 송두리채 허물어뜨리려는 특대형범죄이다.
태양절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온 누리에 떨쳐지고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토록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는 가장 혁명적인 명절이다.전세계 진보적인류도 이날을 가장 경사스러운 날로 맞이하며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에 넘쳐있다.
바로 이런 뜻깊은 날에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저지른 남조선괴뢰들의 만행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에게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시킨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최후통첩장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마치 군사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를 원하는듯이 행세하여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긴장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시정책에 따라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조장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장본인은 미국이다.
이번 긴장격화의 발단은 애초에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데 있다.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한데 대하여 대응하지 않을 자주독립국가는 이 세상에 없다.미국이 날강도적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들을 련속 조작해낸데 이어 침략적인 핵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기때문에 우리는 부득불 자위적인 군사적대응조치들을 취할 정당방위립장을 밝히였을뿐이다.
긴장격화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것은 누가 거기에서 리득을 보는가를 따져보면 명백히 알게 되여있다.
미국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면서 온갖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른 저들의 군사적배비를 대폭 강화하는 리득을 보았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비망록 –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개성공업지구가 동족대결의 열점으로,위험한 전쟁발원지로 전락되게 된것과 관련하여 최근 우리는 공업지구의 우리 근로자들을 철수하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하였다.
이것은 도발자들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그 무슨 《유감》이니,《실망》이니 하면서 책임을 전가해보려고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온 겨레와 함께 괴뢰패당의 파렴치한 책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개성공업지구가 건설되게 된 경위와 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정확히 알리기 위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릉지처참해도 씨원치 않을 천하의 악행
우리의 최고존엄에 극악무도하게 도전해나서는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괴뢰패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아닌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메아리가 하늘땅을 진감한 태양절경축행사들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중상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괴뢰어용나팔수들은 우리 공화국에 펼쳐진 태양절경축분위기와 일심단결의 참모습에 대해 마구 헐뜯으면서 《체제정당성과시》니,《내부결속의도》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는가 하면 저들의 그 무슨 《대화제의》라는것을 운운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허튼 나발까지 불어댔다.지어 서울한복판에서 깡패무리들을 내몰아 반공화국집회를 벌려놓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초상화들을 불태우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괴뢰패당의 이 천인공노할 불망나니짓은 우리에 대한 가장 극악한 적대행위로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쟁발발직전의 위기사태를 한사코 핵전쟁에로 끌고가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적악행이 아닐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으며 폭발의 분화구로 무섭게 터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미국은 제 할바나 바로해야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가 당의 병진로선에 따라 취한 핵동력공업발전과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조치를 두고 그 무슨 《국제적의무위반》이니,《도발적조치》니 하는따위의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미국무장관과 미백악관대변인 등이 우리의 녕변핵시설재가동문제와 관련하여 자기가 한 공약들을 어기고 《국제적의무를 위반》하는 이 나라의 행동방식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로 된다고 뇌까렸다.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는 6자회담합의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위반》이니,중대한 우려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이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새로운 병진로선과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또다시 범죄시하려고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의 핵동력공업발전과 핵억제력강화조치는 그 어떤 국제적의무에도 위반되지 않는다.
미국이 《국제적의무위반》이라고 하는것은 우리의 조치가 6자회담 9.19공동성명에 위반된다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