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혁명무력의 경고에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5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5일부터 조선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주변해상에서 또다시 우리 지역을 겨냥한 포사격훈련을 련일 강행해나섰다.

6일부터는 조선서해에서 련합반잠훈련을 전개하였으며 10일경부터는 조선동해에서 초대형핵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까지 동원한 련합해상전쟁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시상태를 실전에로 끌어가려는 계획적인 도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핵을 포함하여 세계최대의 군사적수단들이 집중되여있고 전쟁방지의 그 어떤 공고한 체계도 없는 조선반도에서는 국지전,국부전이란 있을수 없다. 사소한 도발도 즉시 쌍방간의 전면핵전쟁으로,지역적인 전쟁으로 확대되고 종당에는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타번지게 되여있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추종세력의 악랄한 제재소동과 2개월간이나 전례없이 벌어진 《키 리졸브》,《독수리》전쟁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이미 전시상태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적들이 굳이 군사적으로 예민한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에서 우리를 겨냥한 포사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은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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