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을 범죄시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행위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반통일세력의 탄압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파쑈당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범민련 북,남,해외본부가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을 걸고들면서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의 사무실과 집들에 대한 강제압수수색놀음을 벌리였다.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차장과 대외협력국장을 그 무슨 《북의 대남투쟁로선을 수용》하고 《리적활동》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하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가 탄압을 받아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이 단체는 결성이후 지금껏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정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벌리여왔다.지금도 범민련 남측본부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의지밑에 적극 투쟁하고있다.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의 투쟁은 온 민족의 찬양을 받고있다.그들을 탄압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싸우는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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