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미국에 과연 진실한 벗이 있겠는가

주체102(2013)년 7월 16일 로동신문

유럽동맹과 미국사이에 마찰이 일고있다.영국신문 《가디언》과 프랑스의 AFP통신,미국의 AP통신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이 미국정보기관이 유럽나라들을 대상으로 정탐활동을 진행한 자료를 공개한것이 그 발단으로 되였다.그에 의하면 미국가안전보장국은 오래전부터 자국에 주재하고있는 도이췰란드,프랑스,이딸리아를 비롯한 수십개 나라 대사관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거나 특수한 안테나를 리용하여 체계적으로 정탐활동을 벌려왔다고 한다.지어 유럽동맹수뇌자회의가 진행되는 브류쎌주재 유럽동맹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콤퓨터 및 전화망에 침투하여 정상적으로 자료를 뽑아내군 하였다고 한다.미국가안전보장국은 유럽나라들의 개별적인 사람들의 전화도 계속 도청해왔다.

미국은 이러한것들을 통해 국제문제들에 대한 유럽동맹의 립장과 관련한 내적자료들,성원국들사이의 주요쟁점문제들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탐지해냈다.결국 미국은 유럽동맹내부의 비밀을 말짱 뽑아내고 그에 기초하여 유럽을 대상해왔다.

미국의 정탐활동이 공개되자 유럽의 정치인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너무 놀라와 어안이 벙벙해하고있다.그도그럴것이 지금까지 그들은 미국을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여겨왔고 또 미국의 정객들도 입만 벌리면 진실한 동맹관계니,벗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해왔기때문이다.그런데 동맹국이라고 하는 미국에 의해 속옷까지 벗기운 신세가 되였으니 그럴수밖에 없는 일이다.유럽인들모두가 경악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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