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3

김정은  김정일 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선군절에 즈음하여 당보 《로동신문》,군보 《조선인민군》에 준 담화 주체102(2013)년 8월 25일-

주체102(2013)년 8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정   일 동지에 대한 뜨거운 경모의 정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에 넘쳐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3돐을 맞이합니다.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력사의 날입니다.뜻깊은 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우리의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김   일   성 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   일   성 동지와 김   정   일 동지께서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시여 선군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선군시대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일찌기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투쟁의 진리를 밝히시고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김   일   성 동지께서는 무력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무장대오의 조직과 강화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시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으로 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총대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   정   일 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김   정   일 동지께서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선군은 김   정   일 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습니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혁명정신,혁명적군인정신으로 내세우고 전군,전민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앙양과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에서 선군혁명사상과 원칙을 구현한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관리체계를 세우고 모든 국가사업이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입니다.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선군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위대한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위대한 김   정   일 동지께서는 전인미답의 선군령도과정에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자주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백승의 기치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선군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며 혁명군대를 핵심력량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전반을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입니다.

선군혁명사상은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줍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백전백승을 떨치자

주체102(2013)년 8월 25일 로동신문

201308250301

우리 조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선군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천만군민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선군절 5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전투함선의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25일 로동신문

2013082504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선의 기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김명식동지,리병철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김병호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해군의 싸움준비완성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새로운 전투함선을 건조할데 대한 임무를 인민군대와 해당 부문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와 해당 부문에서는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전투함선을 건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조한 전투함선을 돌아보시며 배수량,속도,함선에 장비한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의 성능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의 보고-

주체102(2013)년 8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3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8월 25일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선군절로 길이 빛나는 혁명적명절입니다.

선군절과 더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드팀없이 계승되게 되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위대한 선군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강성국가의 령마루에로 비약해나가는 자랑찬 현실은 이 력사의 날과 잇닿아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빛나라 선군절이여!

주체102(2013)년 8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은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과 승리를 위한 만년재보

 

8월 25일!

얼마나 환희롭고 긍지로운가.

백두의 밀림에서 끝없이 밝아오는 조선의 날과 달들에는 의의깊은 명절들이 많지만 우리는 참으로 류다른 감회와 격정속에 이날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의 선군절추억은 위대한 력사에 대한 총화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진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법이다.

10대에 벌써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적십자실무회담 진행

주체102(2013)년 8월 24일 로동신문

북남적십자실무회담이 23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실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회담에서는 합의서를 채택하였다.합의서는 다음과 같다.

 

북남적십자실무회담 합의서

 

북과 남은 2013년 8월 23일 판문점에서 북남적십자실무회담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2013년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① 상봉규모는 쌍방이 각각 100명씩 하기로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은 민족적의무

주체102(2013)년 8월 24일 로동신문

삼천리강토우에 조국해방의 감격과 민족재생의 환희가 차넘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68년의 세월이 흘러갔다.우리 겨레는 못 잊을 그날의 추억과 함께 또 한돌기 가슴아프게 새겨지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적인 력사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통일적발전의 길을 저애당하고 세계의 유일한 분렬국가로 남아있는다는것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력사와 현실은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이야말로 사활적인 요구,최대의 절박한 과제라는것을 새겨주고있다.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지 못한다면 민족성원 누구도 력사와 후대들앞에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하기에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는 기나긴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용암처럼 세차게 솟구쳐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의 8.25가 있어 불패의 주체강국이 있다

주체102(2013)년 8월 23일 로동신문

8월 25일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선군절이다.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령도가 시작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존엄과 위력을 떨치며 강성번영의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선군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에 일관되여있는 령도원칙이고 정치방식이다.김 일 성조선의 높은 권위와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주체혁명의 양양한 전도는 선군의 8.25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승의 선군령도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혁명적수령관확립은 당정책결사관철을 위한 기본요구

주체102(2013)년 8월 23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발표 2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8월 23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는 불멸의 지침이다.

로작에는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할 필요성과 수령관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수령관은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특징짓는 기본척도이다.누구나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동지적으로 굳게 결합될 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을 받아안게 되며 혁명의 길에서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다.

우리 대홍단군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여 그 이름 지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력사의 땅,당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지역이다.우리 군이 걸어온 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따뜻한 손길아래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자랑찬 력사이며 우리 고장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숨결과 체취가 력력히 어리여있다.

우리는 이 영광의 땅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이 나날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느끼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령도자를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길에 혁명가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혁명가는 수령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수령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싸워나가는 투사이다.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높이 받들어모시는 사람만이 간고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수 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중대한 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람들을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데 모를 박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우리는 군소재지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읍지구와 군안의 여러곳에 영생탑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립하는 사업과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모셔진 어버이수령님의 동상모심사업,군혁명사적관을 새로 일떠세우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정의 마음이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으로 자리잡게 하였다.혁명전적지강사대렬을 전망성있게 잘 꾸리고 군에 깃든 백두산3대장군의 혁명사적을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올해에 우리앞에는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우리는 제기되는 문제들을 단순히 군앞에 나서는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당의 방침 관철을 위한 사업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고수하지 못하고서는 그 누구도 대홍단사람,대홍단일군으로 불리울 자격이 없다는것이 우리가 간직한 신념이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대홍단사람들의 량심에는 그 어떤 가식도,티끌만 한 사심도 있을수 없다.일군들부터가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기관차가 되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과정에 군자체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긴장한 사료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고 질좋은 물거름을 마련하여 감자농사의 돌파구를 여는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여있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이 우리 대홍단사람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자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놓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평양시를 주체조선의 수도,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웅장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만들며 모든 도,시,군들에서 거리와 마을,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고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과 공원,유원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이 새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우리는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며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강성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고 사회주의조국의 위용을 과시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해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을 잊지 말자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지난해 8월 25일,추억도 깊은 그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한 우리 조국의 선군혁명천만리와 더불어 참으로 의미심장한 날이였다.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인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과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잇닿아있는 8.25,

전선동부시찰의 길에 계시였던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날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시였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 정 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폭풍사나운 선군길에 계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너무도 많은 고생을 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을 뜨겁게 적시시며 선군정치의 위대한 창시자께 가장 숭고한 경의,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불멸할 화폭을 우러르는 천만의 가슴에서 성스러운 추억의 파도가 뜨겁게 격랑쳤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장장 반세기,

풍파사나운 세기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로 장식한 영웅서사시적행로였으며 5천년사에 류례없는 민족존엄,민족번영의 전성기를 떨친 경이적인 년대들이 아니였던가.(전문 보기)

201308220201

조국의 운명 지키려 위대한 장군님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강행군길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오성산

본사기자 리명일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화와 협력은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있다.

수년간이나 파국에 처해있던 북남관계에 모처럼 개선의 기회가 마련된 현실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간절한 념원을 실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북과 남은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각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적극 진행해나감으로써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신뢰와 화해를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기 위한 필수적과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전통과 계승》 –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남조선인민들은 선군의 총대로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고 공화국을 강위력한 불패의 보루로 굳건히 다져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대전의 한 정치학교수는 제자들에게 북은 선군의 총대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쳐갈기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미국이 제아무리 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패권주의의 더러운 야심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지만 그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북에는 그 어떤 침략세력의 위협이나 도전도 쳐물리칠수 있는 강위력한 힘이 있다.그것이 바로 선군정치이다.

선군정치야말로 정신적보검이다.그 힘이 있어 북은 미국의 그 어떤 도발도 제압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선군정치의 기초는 김 일 성주석께서 항일무장투쟁 첫 시기에 제시하신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총대중시사상이며 김 정 일국방위원장께서 한층 격렬해진 북미대결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정보원의 불법행위와 그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현 집권세력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에 항의하여 2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가 또다시 정보원심판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다.이날 광장으로는 각계층 군중 4만여명이 모여들었다.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정보원의 반민주적망동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당국에 지난 《대통령선거》에 정보원이 불법적으로 개입한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것과 정보원전면개혁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남조선 각지에서 정보원을 규탄하는 초불투쟁이 계속 벌어지고 각계층의 시국선언운동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속에 경희대학교 교수 110여명이 12일에 대학에서 시국선언문발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였다.그들은 정보원규탄투쟁이 몇달째 계속되고있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지연시키고 방해하고있다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사건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정보원개혁,사건에 대한 집권자의 립장표명과 재발방지약속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국선언운동에 참가한 교수들은 《정보원 〈선거〉개입진실을 밝히라!》,《〈대통령〉은 재발방지를 약속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불법무법의 강도적인 날조품 《한일합병조약》

주체102(2013)년 8월 22일 로동신문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때로부터 한세기가 훨씬 넘었다.

오랜 세월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조선민족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일제의 만행은 천년,만년이 지나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대죄악이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을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우리 나라의 국가실체를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였다.

일제는 《합병》을 전후한 시기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철저히 진압하며 조선봉건정부를 군사적으로 굴복시켜 저들의 야망을 순조롭게 실행할 목적밑에 수많은 침략군을 서울일대의 주요지점들에 배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특히 일제는 《조약》날조장소로 지정한 서울일대에 1910년 5월 24일~7월 9일까지의 사이에 2 600여명의 침략군을 집결시켜놓았다.그리고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에는 보병 제4련대 제2대대와 기병 1개 소대의 일부 병력과 기관총 2정을,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에는 보병 제29련대 제3대대의 일부 병력과 기병 1개 소대를 배치해놓고 그곳으로 드나드는 관리들을 위협공갈하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요소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하여 본국으로부터 헌병대무력을 대폭 증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2013082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리영길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관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은 인민군대안의 각급 부대,구분대,군사학교 군인들과 여러 부문의 과학자,기술자,연구사들이 연구제작한 가치있는 발명품,창안품들을 전시하여놓고 그에 대한 소개와 평가,교류를 진행함으로써 나라의 군사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2012년 4월 29일 이곳 전람관에서 진행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차 군사과학기술전람회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군대의 군사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내 조국 무궁강대하리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201308210201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수령
일 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정 일
동지

주체80(1991)년 4월 26일

뜻깊은 선군절을 마중해가고있는 이 시각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속에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오늘호 당보지면에 모셔진 한상의 사진문헌에도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건군력사,백전백승의 선군력사가 얼마나 숭엄하게 비껴있는것인가.

조선인민군창건 59돐을 뜻깊게 경축한 주체80(1991)년 4월 26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일당백의 초병으로 튼튼히 준비하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의 군사훈련정형을 료해하시고 전투기술기재들을 돌아보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백두령장들께 인민군군인들은 그 어떤 침략자도 단매에 요정낼 강한 전투력을 보여드리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우리의 평화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멸적의 기상 넘쳐흐르는 훈련장을 바라보시며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메아리쳐온다.

혁명의 총대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으시고 선군으로 승리하는 력사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강한것이며 이 땅우에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가 밝아온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극단한 대결과 전쟁위험에 직면하였던 북남관계가 대화와 협상의 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지난 19일 남조선에서 《년례적인 훈련》의 미명하에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훈련이 개시된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당국자는 청와대지하의 전쟁지휘소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태세를 고취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남조선당국자는 이 전쟁모의에서 《남북관계와 주변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느니,《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평화를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로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무시하고 대화상대방을 모독하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거개입사건장본인들을 처벌하라,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 남조선 각계층 군중 4만여명 초불투쟁 전개 –

주체102(2013)년 8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17일 서울광장에서 괴뢰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로동운동단체성원들,야당 의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4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은 있을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이 사건을 경찰이 은페한것은 확실하며 이번 사건에서 현 집권자는 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장본인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진실을 말하기를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이러한자들에게 국민세금을 준것이 억울하다고 개탄하였다.

사건의 국정조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는 오늘 초불의 힘을 몇배 더 크게 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장본인들을 지위에 관계없이 엄중히 처벌하지 않으면 이러한 행위가 되풀이될수 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단합의 화원을 아름답게 꽃피운 위대한 사랑

주체102(2013)년 8월 23일 로동신문

 

사상과 정견,신앙이 서로 다르고 직업도 인생행로도 각이한 우리 민족성원들이 걸어야 할 진정한 애국의 길은 어디에 있는것인가.생의 말엽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품에 안겨 통일애국의 길을 걸은 전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선생의 인생행로를 통해 그 대답을 찾을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주체80(1991)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 온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을 몸소 접견하시였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아니 온 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문선명으로 말하면 평안북도 정주태생으로서 지난 전쟁시기 남조선으로 나가 종교활동을 하면서 줄곧 반공을 일삼아온 인물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로년기에 이른 문선명선생이 평양에 오겠다는 청원을 너그러이 받아주시고 그와 그의 부인에게 고향을 찾아보고 친척들을 만나보도록 하여주신것이다.

문선명선생이 조국땅을 밟을 때의 나이는 어언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였다.허나 그는 자기가 태양의 밝은 빛을 받아 인생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는 문선명선생의 평양방문을 위하여 특별비행기를 띄워주시고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도록 하시였으며 명승지참관 등 일정에 깊이 관심하시며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 모든것은 조국을 멀리하고 살아온 그로서는 전혀 생각지 못한 특전이였다.

40여년만에 고향땅을 밟은 문선명은 공화국의 따사로움을 느끼고 자기의 형제들과 친척들이 차별을 받지 않고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혈육의 정,동포애의 정을 알았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이시야말로 온 겨레가 믿고 따라야 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선명선생이 평양을 떠나게 되였을 때에는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그들일행을 만나주시고 애국애족의 정 넘치는 따뜻한 담화도 오랜 시간 하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그는 가슴이 쩌릿해오고 눈뿌리가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집을 뛰쳐나가 딴 길을 걸어온것을 탓할 대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그렇듯 따뜻이 대해주시니 어찌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수 있으랴.비록 과거가 떳떳치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민족적량심과 애국심이 있다면 인생전환을 하도록 고무하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은인의 품에 안긴 그는 무한한 행복감에 휩싸였다.사상과 정견보다도 조국통일이라는 민족적위업과 한피줄이라는 동포애적감정을 더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에 그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문선명은 접견석상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고향을 찾아보려는 평생소원을 풀어주신것만도 고맙기 이를데 없는데 친히 만나주시기까지 하시니 너무도 감동되여 이 심정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화국을 비방하는데 앞장서온것을 깊이 사과하고 이제부터는 조국통일에 이바지하겠다고 진정으로 말씀올렸다.

그는 조국을 떠나면서 그처럼 너그럽고 인자하시며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애국정신에 크나큰 감명을 받고 탄복하였다고,그분들의 덕망에 보답할 길이 없는것을 안타깝게 여긴다고 하면서 절세위인들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진심을 터놓았다.

이때부터 문선명선생은 반공의 길에서 뛰쳐나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신의 남은 생애를 바치였다.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의리를 지켜 민족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에 접했을 때에는 북에서 일체 조문단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어떻게 하나 북을 방문하여 수령님께 조의를 표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 인사를 평양으로 보내 그이의 령전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그의 이런 인생전환에 대하여 남조선출판물들은 《평생을 반공에 바쳐온 그가 보여준 행동은 말그대로 엄청난 충격이였다.》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3年8月
« 7月   9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