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3

【불멸의 년대기,공화국의 65년】 :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삶과 행복의 요람

주체102(2013)년 8월 20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의 삶의 요람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의 터전인 우리의 어머니조국,

공화국창건 65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의 가슴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불패의 사회주의강국에서 사는 존엄과 긍지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세상에 우리 조국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며 인민들에게 값높은 삶을 안겨주는 그런 나라가 있어본적이 있었는가.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누구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아도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에 대한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자주적인간의 값높은 삶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보석처럼 새겨져있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인민의 삶의 젖줄기이며 행복의 품인 우리 공화국,인민의 심장속에 억세게 뿌리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공고해지며 강대해지는 우리의 사회주의성공탑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열화같은 애국애민과 불면불휴의 한평생이 성스럽게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출정

주체102(2013)년 8월 20일 로동신문

【삼지연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출정행사가 19일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박경일 조선뉴질랜드친선협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성원들,백두산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단장 가레스 모르간이 발언하였다.

그는 백두대산줄기를 따라 조선의 남쪽끝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을 하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여 조선반도의 끝까지 뻗어내려간 백두대산줄기는 조선의 통일과 단일성을 상징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이 통일되여 조선인민이 백두에서 한나까지 자유롭게 려행할수 있게 되는것이 려행단성원들의 소원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이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며 부흥하는 삶을 누리게 되기를 충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조선의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출정행사가 끝난 다음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은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념원을 안고 조종의 산 백두산을 출발하였다.

 

201308200404

 

뉴질랜드백두-한나오토바이려행단 성원들 백두산지구 참관

201308200405

(전문 보기)

[Korea Info]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 개막

주체102(2013)년 8월 20일 로동신문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가 19일 라선시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참가자들은 라선전시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조정호,관계부문과 라선시내 일군들,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들,출품자들,라선경제무역지대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외국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라선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황철남의 개막연설에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동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부흥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기업체들,무역회사들의 공통된 지향과 노력에 의하여 제3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가 열리게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2013082005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의 필승의 기치

주체102(2013)년 8월 20일 로동신문

조국강토가 둘로 갈라진것으로 하여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큰 념원은 없으며 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민족분렬의 비극이 세기와 년대를 이어갈수록 통일에 대한 겨레의 희망은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조선민족자신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이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며 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자주성이 없는 민족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며 발전할수 없다.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어떤 외부적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제강국건설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는 공화국 – 남조선언론과 각계층의 반향 –

주체102(2013)년 8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언론과 각계층속에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나날이 뜨거워지고있다.

《경향신문》,《국민일보》,《CBS》,《SBS》를 비롯한 신문,방송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년사에 밝혀진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에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고야말 그분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고 지적하였다.

《통일뉴스》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김 정 은제1위원장께서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전국경공업대회를 열도록 하시였다고 전하였다.

대회에서 경공업발전의 중요성과 과업,방도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심으로써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나갈 의지를 보여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일군을 키우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 – 절세의 위인들께서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였던 한성룡동지에게 베푸신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조국에 굽이친 65년사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해온 영광과 번영의 력사인 동시에 평범한 인간들을 시대의 주인공들로,조국과 인민이 사랑하고 기억하는 애국자들로 키운 인간육성,인간완성의 력사이기도 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력사의 천만리길을 헤치시던 나날에 손때묻혀 키우신 일군들중에는 조국의 하늘가에 불구름이 타래쳐오르던 전쟁의 그날로부터 우리 혁명이 폭풍쳐 전진하던 준엄한 년대들에 언제나 당과 수령의 의도를 강한 원칙성과 순결성,높은 실력과 전개력으로 받들어온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한성룡동지도 있다.

우리는 한성룡동지를 인민이 사랑하고 력사가 기억하는 일군으로 키우신 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그 얼마나 따사롭고 자애로우며 웅심깊은것인가에 대하여 여기에 전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수차례 진행되여온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이 8.15해방 68돐전야에 극적으로 타결되여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저력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

이번 합의서채택은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적극적인 지지성원의 자랑찬 결실이다.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경각에 처하였던 개성공업지구가 정상화되고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그것은 전반적인 북남관계발전과 주변정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북과 남 온 겨레는 물론 전세계가 이번 합의서채택을 지지환영하고있으며 앞으로 북남관계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우리는 이미 지난 6월 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과 7월 10일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개성공업지구실무회담과 동시에 금강산관광재개와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할데 대한 제의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위인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이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백두청년회 회장은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은 이북민중만이 아니라 전체 우리 민족의 령도자이시였다고 하면서 그분만큼 조국통일운동사에 세기적업적을 쌓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민권연구소의 한 상임연구위원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정치는 김 일 성주석의 정치》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정치는 근본사상으로부터 내용,형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김 일 성주석의 정치를 계승발전시킨것이다.김 정 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 일 성주석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에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남기신 친필이 새겨진 기념비를 판문점에 건립하도록 하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것을 비롯하여 주석의 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8.15를 계기로 고조된 드높은 통일열망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뜻깊은 8.15를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망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해방68주년 8.15자주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정부》가 북남관계개선,조선반도평화실현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계속되는 군사적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긴장이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반공화국적대정책을 중단하고 평화협상시작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것을 요구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과 남,해외의 청년학생들이 민족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발언자들은 민족의 평화통일을 념원하는 청년학생들은 이제 더이상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부정당하는것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68년에 걸치는 분렬의 력사를 되새기면서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당국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이 성사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속에 지난 15일 서울에서는 8.15평화통일대회가 진행되였다.여러 시민단체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한 8.15평화통일대회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경계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8월 19일 로동신문

지난 8월 15일 일본의 극우익단체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속해있는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향불을 피워올리며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망동을 부렸다.총무상과 국가공안위원장,행정개혁담당상을 비롯한 내각각료들까지 참가한 참배마당에서는 전몰자들을 어떻게 위령하는가 하는것은 국내문제라느니,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는것은 주권국가 국민의 권리라느니 뭐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들이 거리낌없이 울려나왔다.

물론 일본의 우익보수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일제가 패망한 날에 나라의 현직 각료들을 포함한 숱한 정객들이 우르르 밀려가 참배하고 그것을 공공연히 정당화하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드문 일로서 그저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이것은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공공연히 부정하는것으로서 위험천만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야스구니진쟈는 도죠를 비롯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의 상징으로,아시아인민들의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때문에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침략과 전쟁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예민한 국제적인 정치문제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8일 로동신문

201308180101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피끓는 애국의 호소가 온 세상을 뒤흔든 때로부터 70여일이 지나갔다.

이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마식령지구에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군인건설자들과 여러 단위의 돌격대원들이 선군시대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건설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속에 전반적인 공사속도가 2배이상으로 높아졌다.

호텔과 봉사 및 관리건물들,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들을 비롯한 건물골조공사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으며 모든 대상들에서 내외부미장작업이 적극 추진됨으로써 스키장건설을 올해안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고있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201308180102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4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8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40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드높은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고있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부대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첨단제품생산기지 – 새로 일떠선 비타민C공장에서 –

주체102(2013)년 8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통일거리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비타민C공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동병원과 구강병원이 문수지구에 건설되고있는 때에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현대적인 비타민C공장이 준공되였다는 소식은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 *

 

현대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그 약리작용이 구체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비타민C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비타민C는 괴혈병,감기,영양실조,당뇨병,정신쇠약증을 비롯한 면역,종양,소화기,내분비,신경계통질환 등의 치료와 로화방지에 아주 좋다고 한다.현대질병중의 하나인 심장계통질환치료에도 널리 쓰이여 비타민C는 사람들속에서 심장비타민으로 불리워지고있다.(전문 보기)

2013081804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퇴페적이며 썩어빠진 사회는 망하기마련이다

주체102(2013)년 8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세계적으로 《미국의 종말》론이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다.미국인들조차 자기 나라를 가리켜 망하기 직전의 로마제국,쇠약해진 병자에 비유하며 개탄하고있다.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고도성장》과 《번영》,《만민평등》의 비단보자기로 더러운 몸뚱이를 감싸고있던 미국이 내부로부터 썩어 악취를 풍기며 무덤으로 가고있다.

 

쪽박을 차고

 

한때 미국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흥성이던 데트로이트가 오늘에는 빚쟁이신세가 되고말았다.

최근 데트로이트시가 파산을 선언하였다.미국의 지방도시들중에서는 력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파산이라고 한다.채무액상으로만 보아도 180억US$이상이다.이 도시로 말하면 미국인들이 《아메리카의 꿈》으로 여기는 제네랄 모터스회사의 본거지이다.제네랄 모터스회사가 재채기를 하면 페염을 앓을 정도로 관계가 밀접한 데트로이트의 파산이 미국사회에 준 충격은 매우 크다.데트로이트가 존망의 위기에 시달려온것은 벌써 오래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 자랑찬 체육성과-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쟁취한 금,은,동메달 230여개,올해의 금메달획득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배-

주체102(2013)년 8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우리의 체육인들이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크나큰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세계를 놀래우는 경이적인 체육성과가 련이어 이룩되여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한 주체101(2012)년부터 올해의 뜻깊은 전승 60돐까지의 기간에 우리 체육인들이 축구,마라손,탁구,력기,유술,레스링,권투,짧은주로속도빙상 등 종목들의 국제체육경기들에서 230여개의 금,은,동메달을 쟁취하였다.이 나날에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보유자들도 수많이 배출되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국제경기에서의 금메달획득수가 2.7배로 장성하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공화국력사에 특기할 체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가 환희롭게 열리고있음을 예고하는 장쾌한 승전포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해방의 은인,절세의 애국자 –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 –

주체102(2013)년 8월 17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여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겨레에게 재생의 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남녘겨레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력사의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구원되고 민족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특기할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8.15해방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 일 성주석님에 의해 이룩된 위대한 업적이다.

망국노의 수난에 온 겨레가 피눈물짓던 암담한 시기 조국과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큰뜻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신분은 바로 김 일 성주석님이시였다.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신출귀몰하고 승천입지하는 령활한 주체전법과 민중의 힘과 지혜를 능숙히 조직동원하는 령도예술로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과제

주체102(2013)년 8월 17일 로동신문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70년이 가까와오고있다.조국해방의 기쁨속에 고고성을 터친 세대의 머리우에 이제는 백발이 드리웠고 강토의 허리를 가로지른 분계선의 철조망에 세월의 녹이 두텁게 덮이였다.

하지만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았다.민족분렬사에 비극의 또 한돌기가 가슴아프게 새겨지고있는 지금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기어이 하나로 이으려는 겨레의 지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하루빨리 실현하는것이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떠나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전승의 력사를 천추만대에 빛내여갈 혁명의 만년재보-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일떠세운 우리 당의 빛나는 령도에 대하여-

주체102(2013)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조국땅에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영원한 승리를 상징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령도에 의하여 전승 60돐을 맞으며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되여 개관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대원수님들의 위대성과 반제혁명사상으로 일관되고 건축미학적,조형예술적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전승기념관은 세계적인 기념관으로서의 품격을 완전무결하게 갖춘 나라의 보물고,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이 지구가 불과 10개월만에 최상급의 종합적인 교양거점으로,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된것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며 창조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애국충정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독립정신과 민족의 대단합으로 평화번영의 미래를 개척해나가자-6.15민족공동위원회가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주체102(2013)년 8월 16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가 조국해방 68돐에 즈음하여 15일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간악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주독립을 쟁취한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지적하였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불법무법으로 강점한 일제가 40여년간에 걸쳐 야수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참으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희생을 강요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일본이 저지른 모든 죄악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천추만대를 두고도 아물수 없는 원한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오늘날까지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커녕 침략의 력사와 범죄를 은페,외곡하는데 급급해하고있으며 오히려 독도강탈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의 침략적본성이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신심드높이 6.15의 길로 힘차게 나가야 한다

주체102(2013)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세기적숙망이다.민족분렬의 비극이 근 7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오늘 겨레의 통일념원은 더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정전협정체결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진것은 북남사이의 대결을 결코 원치 않으며 나라의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일치하게 바라는 남녘민심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속에 8월 14일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진행되고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가 채택된것은 조국해방 68돐을 맞으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3年8月
« 7月   9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