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개성공업지구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것은 나라의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절절히 바라고있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있다.지금 우리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계속 고조되여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이 이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시종일관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세의 끈질긴 북침야망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겨레의 가슴에 아프게 새겨져있다.내외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전후 60년간 조선반도는 줄곧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왔다.지금도 조선반도정세는 의연히 긴장격화의 불씨를 안고있다.하기에 평화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귀중하며 평화에 대한 념원은 남달리 강렬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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